맨발걷기 행사.

대한민국 대구 맨발학교 12월 송년 정기모임을 '수성구민운동장' 에서 개최하면서.

용암2000 2024. 12. 27. 14:28

2024년 12월 26일.(목요일)

* 맨발학교 12월 정기모임을 참석하면서.

대한민국 대구 맨발학교에서 1년을 결산하는 12월 송년 정기모임을 대구시 수성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성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는 연락이 도착하는데, 개최 일시는 12월 26일 오후 4시 30분에 실시하겠다고 한다.

우리부부는 대구시 남구청에서 실시하였던 맨발대학 제5기로 졸업하고 나서 부터 대구에 있는 맨발학교 행사에 가끔씩 참석하고 있는데, 대구 맨발학교에서는 맨발걷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금월 12월 정기모임은 대구시 수성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성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하지만, 우리부부는 대구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수성구민운동장을 방문한 적이 없으므로 한번 찾기로 한다.

대구 맨발학교에서는 매월 정기모임을 개최하는데, 모임 때 마다 맨발걷기에 동참한 회원에게 양심껏 주어진 맨발걷기 목표 100일, 1,000일 및 3,000일을 달성한 사람에게 상장과 함께 기념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집에서 출발한 우리부부는 지하철 1호선 및 지상철 3호선을 이용하여 수성구민역에서 하차하여 수성구민운동장을 찾아가는데, 수성구민운동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찾지 못하여 많은 시간을 지나간다.

대구 동산초등학교를 빙돌아서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수성구민운동장으로 찾아가는데, 수성구민운동은 대구시 수성구에 조성하고 있는 범어근린공원 내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다.

< 대구 '범어근린공원' 조감도 >

주어진 시간 보다 10여 분 정도 늦게 수성구민운동장으로 들어가니 벌써 다수의 동호인들이 방문하여 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는데, 시상식에는 대구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가 주관하고 있다.

< '수성구민운동장' 을 알리고 있는 입간판 >

< '수성구민운동장' 의 조감도 >

< '수성구민운동장' 의 전경 >

< '수성구민운동장' 의 관람석 >

< 아파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수성구민운동장' >

< 운동장 위로 넘어가고 있는 '일몰' >

< 맨발학교 '정기모임' 을 알리고 있는 현수막 >

< 운동장 한쪽 코너에서 '행사' 를 하고 있는 회원 >

이어 목표를 달성하여 수상을 받는 사람들이 100일 및 1.000일 수상자의 소감을  이야기 하는데, 우리부부도 맨발걷기를 시작한지가 어인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고 있는 '100일 목표' 달성자 >

< 또 다른 '수상자' 의 소감 이야기 >

1,000일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쉬지 않고 3년을 꼬박 걸어야 하므로 아직 반 밖에 걷지 않은 우리부부는 아득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천리(千里) 길도 한걸음 부터 시작한다는 옛 성현의 말씀이 생각나게 만든다..

시상식을 끝내고 나서 김택환 교장 선생님이 특강을 시작하는데, 겨율철 맨발걷기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동상(冬傷)에 대한 예방(豫防)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준다.

< 특강을 하고 있는 '권택환' 교장 >

< 전달 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는 '김은정' 사무총장 >

< 참석자 '기념사진' 을 찍으면서 >

간단하게 특강을 끝내고 나서 맨발걷기 체험을 실시하는데, 수성구민운동장 트랙(Track)에는 맨발걷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운동장이지만 우리부부는 오전에 충분한 맨발걷기를 하므로 한바퀴를 돌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 트랙 주위에 자리하고 있는 '운동시설' >

< 대구 '어린이대공원' 의 전경 >

< 대구 지상철 3호선 내에 있는 '어린이세상역' 의 전경 >

집으로 둘아가는 길에 범어근린공원을 돌아보기 위하여 수성구민운동장과 연결하고 있는 대구 '어린이대공원' 방향으로 들어가 보는데, 어린이대공원을 구경하면서 공원 앞으로 지나가는 지상철 3호선 어린이세상역에서 지상철을 탑승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