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6일.(3박4일)
1. 첫째날.(11월 3일)
대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3명의 친구가 북 큐슈가 자랑하는 명소와 온천욕을 즐겨보자는 의견 일치로 배편으로 여행하기 위하여 14시 30분 동대구역에서 모여 15시 무궁화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한다.
이번 여행을 주관하는 "모두투어" 에서 함께하는 여행객 36명 인원을 점검하고 여행에 필요한 모든 수속을 진행하기 위하여 17시 30분 부산 여객터미널에서 모임을 먼저 가지는데, 오늘부터 3박4일간 일행을 안내하고 인솔 할 Guide는 미스 Kim이라고 불려지는 아리따운 부산 아가씨가 나와 인사와 더불어 출국수속을 진행시킨다.
제반 여행수속을 끝내고 19시 뉴 카맬리아 호에 승선하여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짐을 내려 놓고, Deck로 나아가 친구들과 함께 소주잔을 기울면서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배가 오후 10시 30분 출발하는 시간 까지 여행에 대한 Schedule를 이야기하여 본다.
< "부산 여객터미널" 주변 모습 >
< 떠나는 "부산시가지" 의 야경 >
큐슈섬은 일본 열도에서 가장 남쪽에 있으면서 동시에 대륙 쪽으로 위치하므로, 지리적인 특성으로 일찍 대륙으로 부터 선진문화를 받아 들어져서 "문화(文化)의 창" 이라고 불려지는 개방의 섬이다.
이 처럼 "문화의 창" 이었던 큐슈섬은 동서양의 문화를 골고루 받아 들여 큐슈섬 내적으로 풍요로운 음식과 다양한 축제, 높은 예술성, 섬세한 공예품 등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특히 큐슈섬 대부분이 화산으로 이루어진 땅이다 보니 섬 전체가 온천으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이다.
큐슈섬은 일본 전체 인구 1억 3천만명 중 약 1/10 정도가 되는 1천 5백만명이 살고 있는 섬으로 후쿠오카, 시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쟈키, 가고시마, 오키나와 등 8개의 현(縣)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23시에 육중한 배는 태종대와 오륙도 섬 사이로 빠져 나아가 망망대해를 달려 큐슈섬에서 제일 큰 도시가 되는 후쿠오카 현에 있는 "후쿠오카(福岡)" 항구로 행(行) 한다.
2. 둘째날.(11월 4일)
후쿠오카 현은 큐슈섬에 거주하는 1천 5백만 명 중 1/3 정도가 되는 5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그 중 후쿠오카 도시는 후쿠오카 현 인구 500만 명 중 1/3 정도가 되는 150만 명 정도가 거주하는 일본에서 8번째로 큰 항구도시이다.
후쿠오카는 일명 "하카타(博多)" 라고도 많이 불려지는데, 옛날에는 후쿠오카 중심으로 흘려가고 있는 "나카가와(那珂)" 강의 중심으로 서쪽에는 성(城)을 끼고 있는 무사들의 거리인 후쿠오카(福岡) 동네가 있었고 동쪽은 상인의 동네인 하카다(博多)가 있었다고 한다.
행정구역의 재편으로 인하여 2개의 동네가 합하여 후쿠오카(福岡)로 명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하카다(博多)라고 불려지는 지명이 많이 존재하고 있다.
< "하카다" 라고 불려지고 있는 국제 여객 터미널 건물 >
배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아침 7시 30분 부터 입국수속을 시작하여 "하키다 국제여객 터미널" 밖으로 나아가니 45인승 버스가 대기함으로 버스에 승차한다.
먼저 호쿠오카 시내를 돌아서 도시의 서쪽에 위치한 인공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씨 사이드 모모치" 해변 공원에서 첫 관광이 시작된다.
< 3일 간 동거동락 할 "버스" 모습 >
이곳 모모치 지역은 1989년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가 열렸던 장소이므로 뉴타운이나, 후쿠오카 Tower, 우리나라 제일 교포 2세 기업가 "손정의" 씨가 운영하는 프로야구 소프트 뱅크의 홈구장 야후 돔, 시립박물관, 컨벤션, 고급호텔 등이 모여 있어 관광지로 부각하는 지역이다.
높이 234m 후쿠오카 타워 근처에 주차하고 주어진 시간을 부여 받고 해변으로 나아가 관광에 임하는데, 해변 모래사장에는 쓰래기 한점 없이 너무나 깨끗한 백사장이 펼쳐지므로 일본인들이 청결하게 만드는 정신에 미움이 일어난다.
< 해발 234m "후쿠오카 타워" 와 청결한 해변 전경 >
< 깨끗한 백사장을 자랑하고 있는 "씨 사이드 모모치" 해변 >
백사장 모래밭 옆 산책로 따라 걸어가면서 야호 돔 야구장 근교까지 갔다가 해수욕장을 감쌓고 있는 방파제로 나아가 보는데, 아침부터 방파제에는 고기를 잡고 있는 태공들의 여가 활용 모습도 곳곳에 보인다.
< 프로야구단 소프트 뱅크의 홈구장인 "야후 돔" >
< 바다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
해변 따라 주차장으로 돌아오면 바다에 기둥을 세워 만든 건물 한 채가 지어져 있으면서 이 건물에서는 일본인 상류측 사람들의 자녀들이 결혼하는 예식장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예식장과 확연히 다른 성당 건물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다.
< "백사장" 으로 걷다가 타워를 배경으로 >
< 바다 물 위에 기둥을 세워 만든 "예식장" 건물 >
건물 뒤편에는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요트와 쾌속선을 운행하는 게류장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아침이라서 그런지 조그마한 항구 내에는 빈 배들만이 옹기종기 모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왔던 길로 되돌아 나오다가 후쿠오카 도시의 동쪽을 점유하고 있는 상업 지역 중심지가 되는 하카다 역 근교에 있는 "캐널시티(Canalcity)" 로 이동하여 시내 관광에 나서본다.
< "캐널시티" 건물로 이동하면서 >
캐널시티는 1996년도에 완공한 복합쇼핑 타운으로 극장, 옷가게, 서점, 식당, 라면 전문집, 오락실, 은행 등 쇼핑의 천국을 이루는 후쿠오카 시내의 중심지에 위치한 문화 공간이라고 하는데, 특히 건물과 건물 중간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 분수가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 캐널시티 건물 내에 있는 "쇼핑 공간" >
이 분수대는 미국 디즈니 랜드를 설계한 분수 제작자가 만들어진 분수로써, 매시간 마다 음악에 맞추어 분수쇼가 자유 자재로 움직이면서 춤추는 물의 화원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특히 분수 앞 조그마한 무대에서 지역 유치원생들과 청소년들이 음악에 맞추어 공연하므로 주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아울러 캐널시티 건물에서 쇼핑하는 사람들도 건물 밖으로 내려다 보면서 놀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인공적인 반원형 오페라 극장 방청석으로 만들어져 있어 관람의 극대화를 도모하는 일본인들의 상술에 또 한번 더 울화가 치밀려 오른다.
< 캐널시티 건물 앞과 "분수대" 사이에 있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학생들 >
11시 30분 까지 쇼핑과 구경을 겸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후쿠오카 변두리로 이동하여 한 식당으로 들어가 이른 점심식사를 가져보는데, 오늘의 점심 메뉴는 불고기 정식이다.
< 비록 량이 적지만 육질이 무척 좋은 "불고기" 정식 >
불고기 량(量)이 너무나 적지만 개별적인 비용 증가 없이 추가 주문이 불가능하여 간(肝)에 소식 만 전달시키고 식당을 나와 다음 관광지로 이동하는데, 버스는 오후 일정 아소(阿蘇) 활화산을 구경하기 위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남쪽 "구마모도(熊本)" 현으로 달려간다.
구마모도 현은 큐슈섬의 중앙에 위치한 인구 약 186만 명 정도가 살고 있는 현으로써, 큐슈의 모든 방향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 지역이다.
후쿠오카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약 1시간 30분 정도 달려 가다가 안전 운행을 위하여 고속도로 휴게소로 들어가 휴식과 더불어 불순물을 제거시키는 시간을 가져보는데, 너무나 적은 점심식사 량(量)으로 모두가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 즐거움도 가져본다.
<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주린 배를 간식으로 보충하면서 >
이내 구마모드 IC로 탈출하여 시내를 들어가기 바로 직전 동쪽 아소산 방향으로 길을 잡고서 달려가는데, 가는 도로에는 많은 관광객 차량들이 동시에 움직이므로 정체를 가지면서 아소산 언저리로 들어간다.
그런데, Guide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달리는 버스 속에서 연신 여행에 따른 일본의 풍속, 예절, 습성, 음식, 일본어 등 일본인의 문화에 대한 지식을 가르켜 주고, 한편으로 한류 연예인, 장수비결, 온천욕 하는 방법 등 경제 대국 인본인들의 여가 활동도 함께 설명하면서 장거리 승차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아울러 일본의 유명한 관광지를 소개하면서 가는데, 특히 이 구마모두 현을 이루고 있는 도시는 우리나라 백두산과 같이 "칼데라" 형태의 복식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의 둘레가 자그만치 130Km나 되는 분화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언제 화산이 다시 불출할 지 모르는 폭탄 속에서 살아가는 불쌍한 민족이라고도 한다.
현재 관광을 가고 있는 아소산은 10만년 전에 대 폭발로 만들어진 화산이고, 그 아소산 중에서 해발 1.323m "나카다케(中岳)" 은 아직도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기생화산이라고 한다.
버스는 고도를 상승하면서 언덕을 올라가면 금일 숙식을 제공하는 "아소 팜 빌리지" 호텔 앞을 통과하여 한참 달려가면 일본이 자랑하는 삼나무 군락지 사이로 만들어진 소로(小路) 따라 길이 연결된다.
몇 번의 커브길을 돌아서 올라가면 울창한 숲은 사라지고 광활한 구릉지가 나타나는데, 이 구릉지에는 가을을 알리는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면서 가을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으로 펼쳐진다.
< "억새풀" 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구릉지 >
이내 버스는 옛날 가난한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므로 하늘에서 쌀을 내려 주었다는 거대한 쌀무덤 산(미총산 : 米塚山)을 왼편으로 두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거대한 초원에 도착하는데, 이 초원에는 말과 소를 키우는 목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그 이름이 "쿠사센리(草千里)" 라고 한다.
< 거대한 목장을 형성하고 있는 "쿠사센리" 초원 >
쿠사센리 목장 가장자리에는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과 같이 2개의 호수가 눈에 들어오지만, 물의 깊이가 그렇게 깊지 않게 느껴지는 호수인 것 같다.
이 쿠사센리 목장에서 한 모퉁이를 돌아서면 분화구에서 화산의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는 나카다케 화산 아래 쪽에 있는 대형 버스 주차장에 오후 2시 40분에 도착한다.
이 곳 휴게소에서 상부 화산지역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있는데, 버스를 이용하여 온 대부분의 관광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상부로 이동하여 화산을 구경하고 나서 하산 할 때에는 주변 경관을 감상하기 위하여 천천히 산책길 따라 걸어서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인 관광 코스라고 한다.
이어 Guide의 설명이 덧 붙이는데, 이곳 화산은 바람의 방향과 분출하는 가스의 량, 기온, 습도의 차이에 따라 케이불카를 타고서 나카다케 화산으로 접근하는 것이 1년에 100 일도 되지 않으며 특히 화산 내부에 있는 용암을 볼 수가 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여 순간적 행운이 따라야 가능하다고 하면서 기도를 많이 드리라고 한다.
< "아소산" 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Guide는 현재 연기가 올라오는 방향이 상부 전망대 역 방향으로 불출하고 있으며 또한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비록 날씨가 무척 흐리고 구림이 낮게 내려져 있는 굳은 기후이지만 그래도 행운이 따른 날이라고 좋아한다.
최근 연속 2주 동안 계속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을 안내하면서 찾아 왔지만 정상에 오름이 불가능하여 미안함이 크게 앞 섰는데, 몇일 만에 케이불카를 탈 수 있는 날이라 다행이라고 한다.
< 케이블카가 운행하는 "탑승장" 전경 >
< "케이블카" 를 타고 가면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
약 90명을 탑승 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연속적으로 많은 사람을 상부로 이동시키고, 또 한편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우회하면서 올라온 관광객과 함께 혼합되어 분화구 앞으로 접근한다.
분화구 입구에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색을 가진 경광등 램프 중에서 파랑색 전구에서 빛이 발하고 있어, 그 표시가 안전하게 분화구 앞까지 접근이 가능하다고 알려주는 표시라고 설명한다.
< "분화구 전망대" 로 갈 수 있는 것을 알려주는 경광등 >
< "상부 주차장" 까지 승용차를 몰고온 사람과 혼합되어 >
분화구로 올라가는 길 주변에는 콘크리트로 만든 건물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데, 지금까지 예고도 없이 폭팔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여 예방 차원에서 만들어진 비상 대피소라고 한다.
< 분화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과 "대피소" 콘크리트 건물 >
현재는 첨단과학의 발달로 화산폭발 징후가 발생하면 나카다케로 향하는 차량과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시키고, 분화구 입구에 특수 카메라를 설치하여 쿠사센리 앞에 있는 "아소 화산박물관" 에서 용암의 분출 모습을 구경하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한다.
천천히 걸어서 분화구 앞으로 올라가면 거대한 분화구에서 솟아나는 흰 연기가 자욱한 분화구 모습이 들어나는데, 그 깊이가 100m가 넘고 둘레가 4Km 정도 되고 내부 온도가 1.000도가 넘는다고 한다.
< 흰 연기가 가득하게 뿜고 있는 "분화구" 내부 >
본화구 주변에서 내부를 주시하고 있으나 Guide 이야기와 같이 좀 처럼 분화구 속살을 보여주지 않고 있어 다소 아쉬움을 가지면서 주변에서 사진 촬영하고 있으니, 순간적으로 흰 연기가 한쪽으로 몰리면서 푸른색의 용암물을 잠시 보여주는 Show가 펼쳐진다.
< 친구들과 "분화구" 를 배경으로 한 컷 >
< "분화구" 를 배경으로 나도 한 장 >
몇 번이나 카메라로 순간적인 표착을 끝내고, 천천히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활동이 멈추고 건조한 거대한 분화구를 보여주고 있다.
< 속살을 보여주고 있는 "분화구" 내부 >
분화구에서 품어내는 유황 냄새에 도취하면서 우회하는 산책길 따라 천천히 하산하면 옆으로 삭막한 계곡 위로 분주하게 케이블카가 운행되는 모습이 눈 앞에 머문다.
< 분화구 주변에서 "유황" 을 판매하고 있는 노점상 >
< 활동이 멈춘 거대한 "분화구" 모습 >
약 30분 정도 걸어 오후 3시 40분 경 버스가 기다리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올라 올 때 지나쳐 온 호텔로 내려가기 위하여 출발 할려고 하는데, 그렇게도 찌뿌린 날씨가 우리 일행의 관광을 끝내자 마자 참고 참다가 몇 개의 빗방울이 유리 차창에 살며시 내려 앉는다.
< 분화구에서 걸어 내려가는 "산책길" >
< 하산 길에서 바라보는 "케이블카" 모습 >
버스는 왔던 길로 30분 정도 운행하여 호텔 주차장에 안착하여 차도를 건너기 위하여 만들어진 긴 터널을 건너 호텦 프론트에 도착하니, 분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 우리 일행이 머물려고 하는 "아소 팜 빌리지(Aso Farm Village)" 호텔은 해발 약 500m 높이의 숲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약 350개 돔(Dom)식 건물과 더불어 주변 공공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 "아소 팜 빌리지" 호텔 조감도 >
< 호텔 내부 "체크" 하는 데스크 전경 >
또한 돔 간에는 개인적 프라이버시가 충분하게 유지되는 거리를 두고 있으며, 각 돔 내부에는 신혼 여행객이나 가족 단위 휴양이 가능하도록 2인에서 4인까지 사용 할 수 있는 침대가 놓여져 있다.
< 숲속에 숨어 있는 "아소 팜 빌리지" 돔 호텔 전경 >
< "돔" 형식으로 만들어진 호텔 모습 >
< 4개의 침대가 놓여 있는 "돔" 내부 모습 >
앞으로 약 200개의 돔을 추가로 더 건설하여 한국인을 타켓으로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계획하고 있어, 일본인들의 상술을 빛나게 하는 호텔이다.
< 한국인을 유혹하는 저렴한 "숙박 비용" 설명도 >
계곡과 능선에 위치한 아소 팜 빌리지가 너무나 넓게 자리잡고 있어, 프론트 앞에서 2대의 셔틀버스가 연속적으로 운행하여 관광객에게 숙소까지 이동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빌리지 상부에는 쇼핑공간, 편의시설, 오락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광장 등 부대시설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으며, 특히 뷔페식 식당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식사가 가능토록 많은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 많은 손님이 동시 식사가 가능한 "뷔페 식당" 내부 >
<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야외 산책로" >
< 계절을 잃은 "동백꽃" 도 보면서 >
무엇보다도 더 매력적인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숙박객들에게 무한정 공짜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목욕탕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는데, 실내 욕조가 6개에 노천탕 욕조가 15개의 다양한 온천물을 보유하고 있어 별을 세면서 새벽 1시까지 입욕이 가능하토록 되어 있어 완전히 본전을 찾을 수 있는 완벽한 온천탕이라고 하겠다.
< 거대한 "온천 목욕탕" 건물 >
맛 있는 음식과 충분한 온천욕(溫泉浴)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이 청산하면서, 내일 일정을 소화시키기 위하여 밤 11시 경 빗소리를 자장가 삼아 깊은 꿈나라로 들어간다. -첫째 및 둘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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