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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정신을 키우는 경남 진해시의 자랑이 되는 "천자봉" 종주산행 길 걸어 보면서.

2010년 4월 3일 한국의 벚꽃 제1번지로 자랑하고 있는 경남 진해 "제48회 군항제" 가 4월 1일에서 부터11일 까지 시내 전역에 걸쳐 개최하는 군항제도 참가하기로 한다.봄의 전령사가 되는 벚꽃 축제 속으로 묻혀보겠다는 생각을 가슴에 품고 진해시가 품고 있는 "장복산에서 천자봉" 까지 약 16Km 종주 등정에 참석하여 본다.이번 산행은 진해 "조각공원" 에서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해발 582m "장복산" 능선에 올라서서 천자봉 까지 16Km 전 코스를 통하여 등정하는 것과 다소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중간지점 "안민고개에서 천자봉" 까지 약 10Km 산행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2원화로 추진한다. 나는 축소 코스를 선정하므로 버스는 좁은 길 따라 "안민고개" 로 넘어가는 드라이브 코스로 올라간다.군..

능선과 암릉 미(美)를 자랑하고 있는 전남 강진군에 있는 "별매산 및 흑석산" 종주산행.

2010년 3월 26일 밤 9시 45분 경, 또 다시 서해 백령도에서 초계함이 침몰했다는 사고 뉴스만 자막으로 흘려 나오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는 국가 백태에 잠 설치다 보니 늦게 잠시 잠을 청하고 있는데, 휴대폰 알람 소리의 독촉으로 선잠 속에서 깨여나, 아침 5시 집을 나서 버스에 올라 남도로 달려본다.오늘은 등산객들이 빈틈 없는 좌석 꽉 채우고 88고속도로를 달려, 광주광역시를 빙돌아 나주평야 거쳐 전라남도의 국립공원 "월출산" 입구에 등산객 반을 내려 놓고서, 새롭게 등산 시도하여 보는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별매산" 초입에 11시 30분 들어선다.버스가 "제전마을" 입구 쪽으로 들어가 등산 초입 찾아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제전마을 뒤쪽 산 입구 쪽으로 가다보..

전라남도 강진군에 자리하고 있는 "만덕산" 및 "다산초당" 에서 발자취를 찾아보면서.

2010년 3월 14일.(일요일) 오늘 모처럼 전국적으로 오전에는 화창한 날씨가 유지되고 오후에만 다소 흐려진다는 일기예보가 내려지지만, 현 사회에서 거짖말 잘하기로 유명한 "기상청" 이라 반신을 하면서 다시 먼길을 나서본다. 따뜻한 남쪽도 그립고, 또한 봄 꽃의 전령사가 되는 동백꽃을 찾아서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만덕산" 과 만덕산이 품고 있는 "다산초당" 을 찾아 길을 재촉한다. 여명이 열리기도 전에 아침 6시 부지런 함에 부산을 떨면서 버스에 올라타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모두다 나와 같이 봄과 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인가 보다. 이제는 전라도 끝 지방에 있는 산들은 다소 많이 찾아가 본 길이라, 비몽사몽(非夢似夢) 간의 졸음 속에도 가는 길의 형태를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경상남도 산청군이 보유하고 있으며 잔설 속 "둔철산(屯鐵山)" 에 올라가 보면서.

금년 봄에는 유독 눈이나 비가 많이와 산행길이 많이 제한되어지고 있으나 3월 8일 월요일, 모처럼 주중 잠깐 남부지방 날씨가 좋아진다는 일기 예보에 맞추어 산행길 가져본다.작금, 대구의 경기가 많이 좋아졌는지 만원의 지하철에 혼자 등산복 입고 올라타니까, 어디 외계(外界) 나라에서 왔는 사람인가 하면서 모든 사람들 쳐다본다.남은 살기 바빠 죽겠는데, 한가하게 산에나 찾아 다니면서 팔자 좋다는 뜻인 것 같다.현재 대구 갱재가 좋아서 사람들이 다 출근하는지, 아니면 타 지역으로 이사 갔는지 이젠 주중에는 산에 다니는 사람이 너무 나 적어 죽을 지경이라고 버스에 승차하니, 산 대장 하소연과 넉두리가 귀창가를 울린다. 아마, 대구에 "Two MB" 가 최근 한번 왔다가니까 많이 좋아졌나 보다. 요즘 종종 TV ..

속리산 "법주사" 에서 경북대학교 기계과 제1회 동문회 모임에서 가져본 내용을 기록한다.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1회 동창회 모임. 1. 첫째날.(2010년 2월 27일) 1969년도 청운의 꿈을 품고서 대구광역시 산격동에 있는 상아탑으로 입학 한 30명 학동들이 저마다 사회 한 분야에서 공헌하면서 살아가는 동문들이 잠시 일손을 내려놓고 1년에 한번 씩 부부동반으로 모임 개최한지가, 벌써 수십년이 지나가도 변함없이 모임을 추진하여 주는 운영진에게 감사를 드린다. 올해 모임은 다방 면에서 생활하는 동문들이 참석하기가 제일 용이한 충북 보은군에 있는 속리산 "법주사" 에서 회의를 가진다고 한다. 목적지까지 움직일 차량이 없어 출근하는 아들 놈에게 사정하여 소형차인 "모닝" 빌려 갈려고 하니 시간 내에 도착하기도 어렵고, 특히 할 일도 별로 없고 남은 것이 시간 뿐이라, 아침 일찍 Wife 옆에 태..

일본 규슈 섬 내의 가고시마 현에 있는 "한국악" 등산과 더불어 여행 내용을 기록하여 보면.

* 백봉회의 현황. 대구광역시에 있는 계성고등학교 제56회 졸업생 중 40대 초반이 되는 1992년 4월 노후에 건전한 정신 및 건강한 육체를 영위하기 위하여 산헹을 함께 하자는 의견 일치로 매월 1회 모임을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1차의 산행은 100개 산을 목표로 잡고 산행을 추진하여 보자는 뜻이 포함한 "백봉회(白峰會)" 라 칭하면서 산을 찾기 시작하였다. 2010년 현재 목표의 산행 수 보다 2배나 더 초과하여 200회 등정도 무사히 마치고, 아직도 몇몇 회원들이 활발하게 산을 찾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 백봉회 회원 중 다수의 맴버(Member)는 몇년 전 중국을 다녀오고 나서 해외 등산은 약간 중단된 상태로 머물다가 다시 한번 더 추진하자는 뜻이 모아지는데, 산행 장소로 일본 규슈지역에 있는 "한..

눈꽃축제가 열리면서 민족의 영산이 되는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산" 을 관람하고 나서.

민족의 영산 태백산. 태백산은 몇 번이나 산행을 시도한 산이지만 매년 눈꽃축제가 열리는 시점에는 태백산을 찾지 못한 아쉬움이 배여나는 산이자만, 이번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눈꽃축제를 맞추어서 발길을 잡아본다. 금년 들어서 주말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3백으로 유명한 소백산과 함백산 및 태백산을 가져보는 등산이다. 태백산은 옛 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고 일컸었고,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다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태백산은 옛 부터 "한밝뫼" 라고 불리며 신령시되여 왔으며 정상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 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 이 마련되여 있는데, 매년 가을 개천절이 되면 이곳에서 단군제 올렸다. 또한 신라시대에는 왕..

눈으로 쌓인 강원도 태백시를 바라보고 있는 "함백산" 의 눈꽃 트레킹을 하여 보면서.

2010년 1월 16일,(토요일) 2009년도 까지 눈을 찾아 지겹도록 태백시 근교에 있는 산 속을 해메여 보았기에 태백시 방향으로는 더 겨울 산행을 하고푼 마음도 줄어들고, 또한 대구에서 태백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녹녹치 않은 거리가 된다. 차창가 비치는 산천구경에도 흥미가 반감되어 시들하여진 곳이지만, 그래도 한국 산하에 있는 산 중에서 겨울 눈길을 걸어보는 것은 태백에 있는 산이 최고인 것 같아 오늘 또 다시 강원도 태백시 방향으로 발길을 잡아본다. 특히 태백시 인근에 있는 대부분 산은 해발 1.000m가 넘은 고산들로 구성되어 있고 어느 곳에도 고산목이 되는 주목나무 군락지가 형성하고 있어 산림욕 하기에 최상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 걷는 길 또한 바위가 없는 육산으로 형성이 되어 있으므로 다소 나..

칼 바람이 부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최고봉이 되는 "소백산" 에 올라 눈 폭탄을 만나 보면서.

2010년 1월 9일. 나의 친척 중에서 유일한 마지막 생존자가 되는 숙모님의 별세로 빈소 일을 좀 거들다 보니, 년초 부터 산행에 대하여 약간 자숙기간을 가지면서 주춤하다가 2010년 1월 9일 토요일 칼바람으로 유명하다는 소백산 등산 가져본다. 소백산은 철쭉으로 유명한 봄에는 몇 번 찾아본 산이지만 겨울 눈꽃 산행에 더 매력이 있다는 산꾼들 유혹을 종종 듣고는 있었지만, 내가 직접 체험을 하지 못하여 오늘 처음으로 시행으로 옮긴다. 산행 코스는 겨울철 짧은 낮 시간 동안에 충분하게 산행하기에 용이한 소백산 정상 "비로봉" 최단 코스로 올라가는 충북 단양군 "어의곡매표소" 으로 올라가 "천동매표소" 로 하산하는 거리상 제일 짧은 코스 선택하였다. 아울러 몇 일전 한반도의 기록적인 폭설로 아직도 산에는 ..

2010년 1월 1일 "병인년" 새해,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지금까지 나의 Blog를 방문하여 주신 분에게 감사 드립니다. 2009년 한해, 나 홀로 "산" 과 "문화유산지" 를 찾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써 적어 보지만, 표현의 빈약으로 다소 실망도 있겠으나, 순수한 아마추어 문장의 표현이라 미숙한 점이 많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렇지만, 금년(2010년)에도 새로운 마음으로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2009년 12월 27일 강원도 대관령을 거쳐 "낙산사" 에 들렀다가 속초 찜질방에서 1박 하고 나서 28일 아침 7시 43분 속초 앞 바다 전망대에서 동해 해맞이를 먼저 하였답니다. 사진 속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2010년 병인년 백호(白虎)의 새로운 해를 보면서, 나의 블로그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블로그 운영자 : 박노학 ..

신년 인사.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