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 나의 블로그에 들어오는 여러 동문들 보다,조기 실업자 길로 들어가다 보니 적금하여 놓은 돈도 없고 남들 같이 국민연금도 받지 못하며, 더욱더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없다 보니 앞으로 노후의 살길이 막연하여,석두를 굴리고 굴린 결과에 의거,정든 삶의 땅 대구광역시를 떠나 생활의 터전을 강원도 두뫼산골 춘천으로 이동하여 사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 생각하여,몇 달 전 진고(陳告)의 노력 끝에 그 곳 춘천으로 가서 조그만 아파트 한 채를 구입하고 왔다. 그래서 노후 설계한 내용을 금일 공개하여 보면,알다시피 춘천은 2010년도 부터 전철이 완공되어 수도권 전 지역과 일부 충청 지역까지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질 뿐 아니라,또한 그때 나에게 "지공증(지하철 공짜로 타고 다니는 증명서)" 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