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95

지중해에서 최고 휴양도시가 되는 '안탈리아' 고대도시 탐방 및 해안가를 거닐면서.(5)

2022년 10월 15-23일.(7박9일) 3. 넷째날 : 10월 18일.(화요일) * 금일 여행의 개요. 안탈리아(Antalya)는 지중해 연안에 있는 최고의 휴양도시로 1년 300일 동안 밝은 태양이 비치면서 겨울철에도 눈이 내리지 않는 아열대성 기후의 덕분으로 휴양지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끝없이 펼쳐지는 산맥이 병풍과 같이 둘러싸고 있으면서 황금빛 해안으로 인하여 1년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시이다. 오전에는 꽃들이 만발하게 피어 있는 오스만 제국 때 건립한 고대도시 골목길 탐방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가지고 있는 항구를 돌아보고 나서 안탈리에서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올림포스 산 정상으로 올라가 정상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기로 한다. 이어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12월의 탄생석 '터키석' 을 판매하는 상가 방문 및 지하도시 '데린구유' 를 거닐면서.(4)

2022년 10월 15-23일.(7박9일) 3. 셋째날 : 10월 17일.(월요일) 1) 터키석의 판매처 방문. 오늘은 약 11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지중해의 아름다운 도시 '안탈리아' 로 내려가야 하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겠다고 하는데, 아침 5시 30분에 모닝 콜(Moring call) 받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7시 정각에 호텔을 떠나기로 한다. 주어진 시간 버스에 탑승한 일행은 30분 정도 이동하여 카파도키아 내에 있는 한 상가를 방문하는데, 이 상가는 다양한 보석(寶石)을 생산하는 가내공업으로 많은 보석 중에서 터키석을 가공하여 만든 보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가이다. 상가 내부를 들어서니 한국말을 잘하는 한 터키 여성이 터키석에 대..

카파도키아 관광지 내에 있는 '괴레메 마을' 관광 및 '우츠히사르 계곡' 의 지프투어.(3)

2022년 10월 15-23일(7박9일) 2. 둘째날 : 10월 16일.(일요일) 5) 괴레메 마을의 관광. 카파도키아 관광지 내에는 괴레메, 우츠히사르, 위르굽, 아바노스, 네브쉐히르, 카이세리 등 다양한 소도시가 자리하고 있는데, 많은 소도시 중에서 괴레메 마을에는 야외박물관을 비롯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므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끝없이 방문하는 관광지이라 하겠다. 식당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한 5분 정도 달려가 카파도키아 관광지 중에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괴레메 마을 입구에 있는 도로 가장자리 공터에 주차를 시키는데, 이곳 공터에서 괴레메 마을 전경을 구경할 수 있다. 눈 앞으로 펼쳐지고 있는 거대한 사암(沙巖) 속에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

앙카라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공원의 구경과 더불어 투즈괼에 있는 소금호수의 탐방.(2)

2022년 10월 15 - 23일.(7박9일) 2. 둘째날 : 10월 16일.(일요일) 1) 옵션(Option) 여행의 선택. 아침 6시 20분 경 호텔에서 출발한 일행은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가이드는 이곳 터키에서 전 일정 여행 중 터키의 명품을 판매하는 6곳 이상의 상가 방문과 더불어 옵션 여행 코스를 선택하여야 하는데, 여행사에서 추천하는 8곳의 옵션 중 2개(안탈리아 통통배 탑승 및 이스탄불 지하궁전)를 제외하고 6개 코스를 강력하게 추천하겠다고 한다. 6곳의 옵션 여행으로는 카파도키아 지프투어(90유로 : 12만 6천원), 올림포스 케이불카 탑승(90 유로 ; 12만 6천원), 파묵칼레 카트투어(60유로 : 8만 4천원),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승(210유로 : 29만 4천원), 고고학 시리즈 투어..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3명과 함께 7박9일 동안 '터키(튀르키예)' 여행을 즐기면서.(1)

2022년 10월 15-23일.(7박9일) * 여행의 걔요. 기나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국내 및 해외여행의 중단 상태로 유지하였다가 금년 부터 봇물 터질 듯 여행들이 재기되는 사항이 발생하므로 해외여행을 추진하는 여행사들이 상호 경쟁적으로 좋은 상품으로 모객(募客)하는데,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한명이 해외여행을 한번 추진하여 보자는 제의가 발동한다. 다양한 여행지(旅行地) 중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터키(현 국명 : 튀르키예)' 를 추진하여 보겠다는 동문의 제의로 여행을 추진하였지만 동문들은 장거리에 따른 난이도 또는 현업(現業)에 종사하므로 대부분 포기하여 나를 포함하여 단지 4명이 신청하므로 여행을 추진하는데, 주관하는 여행사는 노랑풍선으로 선정한다. 여행 일정은 10월 1..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7)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1. 네째날. (2020년 1월 5일 : 일요일)1) 온주호텔을 떠나면서.가이드는 아침에 일어나 6시 경 호텔 앞으로 내려가면 스님이 지나가면서 탁발(托鉢)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호텔 앞으로 내려가 한참 기다려도 스님이 지나가지 않는다, 이번 라오스 여행 때 반듯이 탁발하는 모습을 한번 체험하고 싶었지만, 장소의 선정이 잘못 되었는지 체험이 불가하여 아쉬움을 가지면서 호텔 7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온주호텔의 시설은 대체로 양호하면서 만족 함을 느끼게 하지만 식당의 음식은 너무나 빈약하여 매우 실망을 가지게 하는데, 그래도 라오스의 별식이 되는 쌀국수 한그릇을 먹어보기로 한다.  그러고 모든 짐을 정..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6)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 1. 세째날. (2020년 1월 4일 : 토요일 오후 밤) 12) 탓 루앙 불탑 관람.불고기로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고 라오스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가이드는 일행에게 밤의 문화를 즐기기 위하여 야간 투어(Tour)를 가지겠다고 하는데,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은 '탓 루앙(That Luang)' 불탑이다.이곳 탓 루앙은 불교국가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神聖視)하는 사원으로 기원전 3세기 경 라오스 고승들이 인도에서 석가모니의 머리 카락과 가슴 뼈를 가지고 와서 사원을 세웠다고 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귀하고 신성한 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탓 루앙은 라오스에서 최고의 승려가 되는 '쌍크랏(라오스 불교의 수장)' 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5)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 1. 세째날. (2020년 1월 4일 : 토요일 오후 낮 ) 4)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입성.선상식사를 끝내고 다시 30분 정도 남쪽으로 달려가면 라오스의 수도가 되는 비엔티엔(Vientiane)에 도착하는데, 수도에서는 현재 약 45만 명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로써 우리나라 포항시 보다 적은 도시이다.비엔티안은 불어로 '백단향의 도시' 또는 '달의 도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라오스 사람은 '위앙짠'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래서 라오스 국기(國旗)는 가로로 삼색(三色)의 바탕 위의 중앙에 하얀색 둥근달이 그려져 있다.  비엔티안에는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이분화(二分化)가 되는데, 강의 북동쪽 평야에는 라오스의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이고 남쪽..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4)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 1. 세째날. (2020년 1월 4일 : 토요일 오전) 1) 리사 그랜드 호텔을 떠나면서.금일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방비엥과 비엔티안까지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가이드는 아침 일찍 출발하겠다는 이야기로 다소 빠르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그래서 모든 짐을 정리하고 호텔 주변을 한번 더 구경하고 대형버스에 승차하여 방비엥을 떠나기로 하는데, 도로 사정은 방비엥으로 들어올 때 이미 경험한 길이라 험난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독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장시간 차량 탑승에 따른 지루함을 덜기 위하여 가이드는 2시간 동안 명강을 통하여 성장 배경과 라오스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데, 가이드는 30대 초반 젊은 나이지만 그 동안 파란만장..

3박4일 일정으로 라오스 수도가 되는 '비엔티안' 및 정글 체험 도시 '방비엥' 투어.(3)

2020년 1월 2일에서 5일까지.(3박4일)1. 둘째날. (2020년 1월 3일 : 금요일 오후)7) 블루라군 1 (Blue Lagoon one)에서의 수영 체험.적절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버기카를 다시 운전하는데, 이제는 왔던길로 돌아가다가 중간지점에서 사잇길로 약간 들어가면 '불루라군 1 (Blue Lagoon one)' 입구에 도착한다.  다소 넓은 광장을 지나면서 내부로 들어가면 개울가에 작은 연못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불루라군 1 은 한국 방송국에서 방영 할 정도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이다.    연못 주변으로 상가와 더불어 거대한 나무 및 연못을 건너는 다리가 만들어져 있는데, 연못 주변과 다리 위에는 많은 관람객이 서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을 구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