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56회 신천동 동문.

계성고등학교 제56회 중 신천동에서 거주했던 2명 동문과 '울산대공원' 방문.(1)

용암2000 2024. 4. 29. 07:08
 
2024넌 4월 16일.(화요일)

* 울산대공원을 벙문하면서.

대구 신천동에 거주하면서 서문시장 옆에 있는 계성고등학교 까지 걸어 다녔던 5명의 동문 중 울산 및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과 함께 작년에 울산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만남의 날짜는 2023년 7월 21일 이었다.

나머지 2명의 동문 중 한명은 지리적 위치가 먼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대구에 거주하지만 건강으로 인하여 다소 움직임이 불편한데, 그래서 정규모임을 제외한 번개팅 모임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하지만 3명도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차이로 인하여 자주 만남이 어렵게 하고 있는데, 그래도 3명은 마음만 먹으면 2시간 이내 어느 곳 이든지 만남이 가능한 지역에 살고 있어 누군가 먼저 발동을 걸면 만남이 가능하게 만든다.

작금 나는 한번 발동을 걸어 다시 울산에서 만남을 약속하여 보는데, 연속적으로 울산에서 만남을 선정하는 이유는 작년에 만난 장소가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의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울산대공원' 이었다.

이번도 나는 동대구역에서 오전 9시 37분에 출발하는 누리호를 탑승하여 11시 02분 울산 태화강역에 도착하여 동문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울산에서 거주하고 았는 동문의 승용차에 의존하여 울산대공원으로 달려간다.

문제는 울산대공원이 너무나 방대하여 작년에 울산대공원 정문으로 들어가 동문으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걸었는데, 오늘은 울산대공원의 정문에서 동문의 반대 방향이 되는 남문으로 올라가는 방향으로 걷기로 한다.

< '울산대공원' 의 조감도 >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 내부로 들어가는데, 정문 입구에 있는 광장 바닥에 왼편으로 동문을 비롯하여 현충탑을 가르키고 있고 오른편으로는 장미원 및 동물원을 가르키고 있다.

< '울산대공원' 의 정문 >

< 정문 입구 광장에서 '관람 동선' 을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 >

광장의 뒤편으로 거대한 풍차가 돌아가고 있는 '풍요의 못' 과 함께 못의 주변으로 아름다운 끛이 피어 있는데, 못의 주변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기나 아니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광장의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풍요의 못' >

< '풍요의 못' 주변에 피고 있는 꽃 >

동물원과 장미원을 가르키고 있는 방향의 도로 따라 걸어가면 '피크닉장 및 몰놀이장' 이 있다는 이정표를 만나는데, 지시하는 이정표 따라 조금 걸어가면 도로 왼편으로 물놀이장 시설이 보이고 있다.

< '피크닉장 및 물놀이장' 을 가르키는 이정표 >

< 도로 왼편에 자리하고 있는 '물놀이장' >

또 다시 내부로 더 올라가면 이제는 도로 오른편으로 '지관서가(止觀書架)' 를 가르키는 안내판을 만나는데, 지관서가에서는 카페(Cafe)를 비롯하여 공부가 가능한 도서관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 '지관서가' 를 가르키고 있는 안내판 >

< '지과서가' 를 홍보하고 있는 안내문 >

하지만 현재 지관서가는 바닥 보수로 인하여 4월 30일 까지 휴장한다고 기술하고 있어 그냥 지나처 계속 걸으면 작은 고개를 넘는데, 고개 양쪽으로 지금은 꽃이 떨어지면서 녹음으로 변하고 있는 벚나무들이 도열하고 있다.

< '휴장' 을 알리고 있는 지관서가 >

< 꽃은 떨어지고 없는 '벚나무' 길 >

벚나무 도로 따라 약간 더 걸어가면 도로 왼편으로 '환경테마 놀이동산' 이 만들어져 있는데, 환경테마 놀이동산에서 부터 조금 더 걸어가면 '남문(南門)' 에 도착한다.

< 고개를 넘으면 만나는 '환경테마 놀이동산' >

< 환경테마 놀이동산에서 '남문' 방향으로 가는 길 >

< '울산대공원' 의 남문 >

< 남문 앞에 있는 광장에서 노닐고 있는 '유치원생' >

남문 앞에도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면서 그 광장 뒤편으로 다양한 색으로 조합하고 있는 '튤립' 동산이 만들어져 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튤립 꽃이 사진의 배경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남문 앞에 있는 동산에 심겨져 있는 '튤립' 꽃 >

< '튤립' 꽃 앞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 >

< '튤립' 꽃 속에도 만들어져 있는 포토존 >

< 또 다른 '포토존' >

< '꽃' 과 함께 하고 있는 방문객 >

일행도 한장의 기념 사진을 남기고 나서 조금 더 내부로 들어가면 '장미원 및 동물원' 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만나는데, 이곳에서는 유료(有料) 지역이 되므로 출입문 입구에 매표소가 자리하고 있다.

 

< '기념 사진' 한장을 남기면서 >

< '장미원 및 동물원' 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

< '장미원과 동물원' 을 소개하고 있는 안내문 >

하지만 경노(敬老)에게는 신분증 제시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무료로 출입문을 통과하여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장미원을 만나는데, 현재는 한송이 장미도 피지 않아 적막감만 내리고 있다.

< 아직도 한송이도 피지 않고 있는 '장미원' >

이곳 장미원에는 다양한 테마(Theme)로 나누어 지면서 265종의 57,000여 본의 장미가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 만약 장미꽃이 피면 국내에서 최고의 장미원이 된다고 한다.

< '테마별' 로 조성하고 있는 장미원 >

< 광활하게 만들어져 있는 '장미원' >

< 장미원 앞에 만들어져 있는 '포토존' >

넓은 장미원 뒤편의 야산 골짜기에 동물원이 자리하고 있지만 점심식사 시간의 임박으로 동물원 관람은 생락하고 떠나기로 하는데, 내려오는 길에 생태여행관, SK 광장, 키즈테마 파크 등의 건축물이 보이고 있다.

< 나가는 길에서 만나는 '생태여행관' >

< 울산대공원을 조성한 'SK 광장' >

올라왔던 길로 천천히 내려가 정문을 통과하여 정문 바로 앞에 있는 한 분식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이곳 식당은 울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동문의 단골식당 중 하나이라 한다. -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