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강원도) 14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외옹치해변 둘레길' 탐방 및 하조대 해수욕장을 거닐면서.(6)

2023년 8월 21-23일.(2박3일) ​ 3. 세째날 : 8월 23일.(수요일) ​ 1) 한화리조트 내에 있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면서.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2박(泊)을 하면서 첫날 리조트에서 숙소를 정하였고, 오후 늦게 금강산 화암사를 탐방하는 과정에서 나는 동문들에게 화암사를 품고 있는 '신선암(新仙岩)' 산행을 하는 것이 일생일대 최고의 산행이 될 것이라고 말하여 준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3명의 동문들이 자기 끼리 작당하여 나혼자 숙소에 두고 바람과 같이 신선암으로 살아져 버렸는데, 나는 할 수 없어 혼자 리조트 앞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내려가 어제 아침과 동일하게 맨발 걷기에 도전장을 던지기로 한다. 나의 경험에 따라 신선암 까지 산행하는데 아무리 빨라도 3시간은 족히 걸릴 것이라 생..

고등학교 동문 3명과 2박3일 일정으로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의 숙박.(1)

2023년 8월 21-23일.(2박3일) * 여행의 개요. 평소에도 종종 여행(旅行)을 다니고 있었던 고등학교 동문 3명과 함께 모처럼 설악산(雪嶽山) 탐방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 일행 중 한명이 한화콘도 회원권을 소지하므로 설악산의 동쪽 속초시(束草市) 북단에 있는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를 예약하기로 한다. 일정은 다소 더위가 지나갔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면서 8월 21일에서 부터 23일 까지 2박3일로 계획하여 보는데, 첫날이 되는 21일 아침 대구 도시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설악산으로 출발하기로 한다. 대구에서 설악산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홍천군 까지 올라가 '춘천 JC' 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보편..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태백시 '용연동굴' 을 구경하면서.(7)

2023년 6월 26-27일.(1박2일) 2. 둘째날 : 6월 27일.(화요일) 3) 용연동굴을 구경하면서. 함백산 산행을 끝낸 일행은 함백산 산행의 들머리에 주차하여 두었던 승용차를 탑승하여 급경사의 내리막 길 따라 한 20분 정도 운전하여 첫날 제일 먼저 방문하였던 황지연못으로 내려가는데, 그곳을 찾은 이유는 다양한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많은 식당 중에 한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풍족한 식사시간을 가지고 나서 월요일에 휴무(休務)로 인하여 관람을 실폐한 '용연동굴(龍淵洞窟)' 울 재차 탐방하기로 한다. 식당에서 한 10여분 정도 달려가면 용연동굴 입구에 있는 매표소 앞에 오후 1시 40분 경에 도착하는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하고 있지만 경로(敬老)에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정선 하이원 리조트 내에 있는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 및 '카지노' 를 관람하며.(4)

2023년 6월 26-27일.(1박2일) 1. 첫째날 : 6월 26일.(월요일) 8)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를 관람하면서. 하이원 리조트 내에 있는 마운틴 콘도에서 출발한 일행은 사북읍시가지로 내려가기 위하여 정선 카지노와 함께하고 있는 그랜드 호텔 지구로 내려가는데, 그랜드 호텔과 같은 바운다리 내에 있는 '운정암 한옥 베이커리 카페' 를 방문하기로 한다. 이곳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는 하이원 스키장과 다르게 작은 산을 경계로 정선군 사북읍(舍北邑)에 속하고 있는데, 사북읍은 한국에 있어서 전형적인 탄광도시이지만 1980년 4월에 일어난 사북사건으로 인하여 너무나 유명한 도시이다. 그랜드 호텔과 함께하고 있는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는 몇년 전 까지만 하여도 고급 식당으로 유명하여 '허영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자리하고 있는 하이원 리조트 내 '마운틴 콘도' 에서 숙박.(3)

2023년 6월 26-27일.(1박2일) 1. 첫째날 : 6월 26일(월요일) 7) 하이원 리조트 내에 자리하고 있는 마운틴 콘도에서 숙박하면서. 바람의 언덕에서 내려온 일행은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을 관통하고 있는 두문동재 터널을 지나면서 금일 하룻밤을 숙박할려고 하는 하이원(High-One) 리조트 내에 있는 '마운틴 콘도(Mountain Condo)' 를 찾아간다. 가는 길은 정선 카지노가 있는 그랜드 호탤 앞으로 한바퀴 돌아서 언덕 위로 올라가면 마운틴 콘도 입구에 오후 5시 30분 경에 도착한다. 나는 대구에 있는 한 산악회를 통하여 2016년 6월 11일 하이원 리조트의 집단시설 지구를 품고 있는 백운산 산행을 참석하여 보았다. 산행의 코스는 골프장이 있는 하이원 컨트리 클럽(CC)에서 출발하..

백두대간 두문동재에 있는 '야생화 군락지와 삼수령 및 바람의 언덕' 에 올라가 보면서.(2)

2023년 6월 26-27일.(1뱍2일) 1. 첫째날 : 6월 26일(월요일) 4) 백두간 두문동재에 있는 야생화 군락지를 오르면서. 추전역에서 내려온 일행은 백두대간 두문동재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태백시에서 두문동재로 올라가는 옛길의 입구를 찾지 못하여 기나긴 터널을 통과하여 터널 반대편에서 다시 옛길로 올라가 해발 1268m '두문동재(杜門洞峙)' 에 오후 2시 10분 경에 도착한다. 내리는 비로 인하여 두문동재 주변에는 입산을 통제하고 있는 관리인 차량 이외 다른 사람의 차량은 한대도 없는데, 그래서 관리인 차량 앞에 주차를 시킨다. 그러고 나서 백두대간 두문동재를 가르키는 입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을 남기고, 관리사무실로 들어가 인적사항을 기록한다. < 백두대간 '두문동재' 를 가르키고 있는 ..

강원도 태백시에 있으면서 낙동강의 발원지가 되는 '황지연못' 을 다시 찾으면서.(1)

2023년 6월 26-27일.(1박2일) * 여행의 개요. 평소에도 여행 또는 트레킹을 자주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문 3명과 함께 이번에는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태백시(太白市)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탐방하여 보기로 한다. 강원도 태백시로 선정하는 이유는 동문 중 1명이 호국보훈의 유공자로 선정이 되어 보훈청으로 부터 보훈의 달 6월 중 숙소 하나를 선정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정선 백운산 일대 청정고원 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하이원 리조트(High-one Resort)' 는 일상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마운틴(Mountain) 콘도, 밸리(Valley) 콘도, 힐(Hill) 콘도 등 3곳으로 운영하고 있..

강원도 양구군에서 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에 속하면서 트레킹 명소가 되는 '두타연' 의 탐방.

둘째날.(화요일 : 7월 31일 오전) 1. DMZ 내에 있는 두타연 트레킹.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춘천에서 다소 원거리가 되어지면서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 양구군을 탐방하기로 하는데, 양구군에서 8경 중 제1경이 되는 두타연(頭陀淵) 트레킹과 더불어 박수근 미술관의 관람을 목표로 잡아본다. 춘천시가지 외곽을 관통하는 지방도로 5번과 46번을 이용하여 양구군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가는 길은 국내에 있는 국도 중에서 가장 긴 터널이 되는 배후령터널을 비롯하여 수인터널 등 십여개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약 1시간 정도 달려가면 양구읍에 도착한다. 양구군은 우리나라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작은 군이 되는데, 행정구역상 1개의 읍을 포함하여 4개의 면(방산면, 동면, 해안면, 남면)을 거닐고 있으면서 거주하는 ..

50여 년간 숨겨있었던 강원도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및 추암 촛대바위" 를 찾아갔지만.

2017년 5월 4일. (일요일) 1. 서언. 대구 드림산악회를 통하여 강원도 강릉시에 있으면서 군사지역으로 인하여 50여 년간 숨겨져 있었던 "정동 심곡 바다부채길" 을 걷기 위하여 모처럼 트레킹에 동참하여 보기로 하는데. 대구에서 강릉 까지 너무나 머나먼 길이 되어지므로 아침 6시 10분 동아쇼핑 앞에 출발한다고 한다. 주어진 시간에 주차장으로 나가니 많은 트레킹객이 승차하면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북쪽으로 달려가다가 의성 JC에서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에 진입하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고속도로 이라서 그런지 많은 터널과 다리를 지나면서 청송휴게소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 식사시간을 가진다. 이어 달리는 버스 속에서 Guide는 금일의 트레킹 코스를 설명하기 ..

오대산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걷는 "천년 숲길과 선재길" 및 "2013 평창효석문화제" 참석.(후)

2013년 9월 15일 (일요일) 2. 상원사를 관람 하면서. 약 20분 정도 투자하여 2시 10분에 상원사 주차장에 안착하면서 입구에 커피와 음식을 판매하는 휴게소와 더불어 그 옆에 "관대(冠帶)걸이" 라는 돌기둥이 서 있는데, 이 돌기둥에는 세조가 몸을 씻기 위하여 옷과 갓을 걸어 놓은 곳이라고 한다. 이 휴게소 앞으로 이어지는 숲 가장자리에 상원사를 알리는 거대한 입석이 서 있으며, 그 입석 옆으로 선재길이 계속적으로 연결되면서 300m만 더 올라가면 상원사에 도착한다는 이정표가 거리를 짐작하게 하여 준다. < 상원사 입석 옆으로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