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몽골) 5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5)

5. 네째날.(8월 3일 : 토요일) 1). 금일 일정의 요약. 금일은 몽골의 여행에 있어서 마지막 날이 되는데, 호텔 15층에 있는 식당으로 올라가 전과 동일하게 호텔식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오후 5시10분에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대구로 날아가기로 한다. 모든 짐을 정리하고 주어진 시간 9시 까지 호텔 로비에 내려가니 가이드와 더불어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로비에서 간단하게 체크 아웃(Check-out)을 하고 나서 버스에 오른다. 가이드는 금일 일정을 소개하는데, 오전 관광은 울란바토르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간단사원을 관람하고 인접하게 있는 유명한 백화점와 실내시장을 구경 함과 동시에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한다. 오후는 칭기즈칸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야산 주변에 있는 칭..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4)

4. 세째날.( 8월 2일 : 금요일) 1).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바양하드 게르를 떠나면서. 전일 밤 가이드는 내일 아침에 다소 일찍 일어나면 엉거츠산의 언저리로 트레킹을 약간 즐기다가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9시 정각 버스에 승차하여 바양하드 게르 민박촌을 떠나겠다고 한다. 게르에서 잠을 청하는데 난로에 불을 피워주겠다는 약속과 다르게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문이 잠겨져 있는 게르에는 불을 피워주지 않고 그냥 지나가므로 인하여, 새벽에는 다소 한기를 느끼므로 조금 일찍 잠에서 깨어난다. 그러고 나서 몸에 에너지를 부여하기 위하여 엉거츠산 지맥이 되는 산의 기슭로 올라가 보기로 하는데, 몽골은 북반구에 속하므로 여름철에는 우리나라 보다 거의 1시간이나 일찍 해가 떠고 저녁에는 1시..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3)

3. 둘째날.(8월 1일 : 목요일 오후) 7). 거북바위 구경. 게르를 떠난 일행은 처음 진입하였던 포장도로 까지 나와 엉거츠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계곡 방향으로 다시 들어가는데, 한 10여 분을 정도를 달려가면 오른편으로 부유층의 놀이시설이 되는 골프장이 나타나고 그 골프장에서 한 5분 정도 더 내부로 들어가면 왼편으로 90도로 꺽어서 들어가는 3거리를 만난다. 이곳 3거리 주변에는 골격을 건축하고 있는 리조트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서 현재까지 전통적으로 이어오는 게르 민박촌에서 문명의 이기적인 건축물이 되는 리조트 단지로 서서히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비포장도로가 되는 좁은길 따라 엉거츠산의 정상을 바라보면서 500m 정도 내부로 들어가면 도로의 왼편으로 거대한 거북바위..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2)

3. 둘째날.(8월 1일 : 목요일 오전) 1).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 금일 일정은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있는 '게르(Ger)' 에서 숙박을 하면서 승마 및 별자리 해설 등의 체험을 하기로 하는데, 그러므로 아침에 일어나면 호텔 15층 소담식당 앞에 있는 호텔식당으로 올라가 호텔식 아침식사를 끝내고 모든 짐을 정리하여 8시 30분 까지 프런트 앞에서 집결하기로 한다. 주어진 시간에 따라 호텔 프런트에서 집결한 일행은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출발하는데, 이곳 울란바토르에서 테를지 국립공원 까지 정상적인 거리로는 약 70Km 이면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한다. 문제는 현재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를 보수하기 때문에 5..

3박4일 동안 대초원의 나라 몽골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관광을 하면서.(1)

2019년 7월 31일에서 8월 3일까지.(3박4일) 1. 여행의 개요. 대구에 있는 여행사 콩고드 및 (주)대아투어에서 몽골의 수도가 되는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에 대한 3박4일 일정으로 관광객을 모집하겠다는 연락이 도착하므로 한번 동행하여 보기로 한다. 여름 동안 한시적으로 대구국제공항에서는 몽골 칭기즈칸국제공항 까지 전세기(傳貰機)를 운행하고 있어 여행사는 매우 경제적인 여행을 추진하는데, 나와 같은 빈털털이에게는 안성맞춤의 관광이라 하겠다. 몽골의 여행에서는 봄철이 되는 5월에서 6월 까지 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인하여 여행에는 부적합한 시기이고, 겨울철이 되는 10월에서 4월 까지 평균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므로 거의 여행이 불가능한 기간이 된다. 그래서 몽골의 여행은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