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문화와 산행. 7

춘천시의 대표적 하천 '공지천 유원지' 및 서울에서 거주하는 대학교 동문의 집 방문.

여섯째 날.(8월 4일 : 토요일) 1. 공지천 유원지 방문.(오전) 전일 밤 명동 닭갈비촌에서 기분 좋게 마신 술로 인하여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하여 적당한 식당을 찾다가 경치가 좋은 곳으로 들어가 간편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야기로 인접하게 있는 '공지천' 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공지천 유원지 제일 안쪽 동산 위에 자리하고 있는 MBC 춘천 방송국(春川 放送局) 까지 올라가 방송국 전면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시킨다. 방송국 정문 주변에 있는 조각공원을 구경하면서 정문 오른편 언덕 위에 있는 25시 판매점으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아침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간편식을 구입한다. < 문화방송국 주변에 있..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 내에 있는 '김유정 생가 및 기념 전시관' 방문.

다섯째 날.(8월 3일 : 금요일) 3. 김유정 문화촌 방문.(늦은 오후) 지하철 이대역에서 거미줄 같이 엉켜있는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여 상봉역으로 다시 와서 경춘선 기차를 타고 춘천으로 돌아서 가는 길에 다소 시간적 여유가 발생하여 김유정역에 내려 '김유정 문화촌(金裕貞 文學村)' 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에서 한 5분 거리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으로 들어가 먼저 김유정 생가 및 기념 전시관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데, 이렇게 생가와 기념 전시관을 빨리 찾아가는 이유는 관람 종료 시간이 임박하기 때문이다. 생가 정문에 있는 매표소로 들어가니 입장권을 판매하는..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적 관광지가 되면서 나미나라 공화국으로 상존하는 '남이섬' 의 방문.

세째날.(8월 1일 : 수요일 오후) 4) 남이섬 탕방.(4부)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 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춘천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직도 어둠이 내리는 밤까지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나의 6촌 동생 중 한명이 근무하는 '남이(南怡)' 섬을 다시 탐방하기로 한다. 다산 유적지에서 북한강변 따라 만들어져 있는 45번 및 46번 국도를 이용하여 가평읍 방향으로 올라갔다가 가평읍에서 다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남이섬을 가르키는 이정표 따라 강변으로 접근하면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 도착이 되어진다. 오늘 다시 남이섬을 찾아가는 이유는 나의 동생이 20여 년 전 부터 이곳 남이섬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데, 2013년 10월 5일과 ..

금년 하기휴가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 있는 '두산위브 아파트' 에서의 피서를 즐기면서.

2018년 7월 30일- 8월 6일(7박 8일) 첫째날.(7월 30일 : 월요일) 1. 춘천 두산위브 아파트의 방문. 둘째 아들의 첫 직장이 되는 두산건설에서 근무할 때 춘천 두산위브 아파트 한채를 구입하므로 인하여, 2009년 1월 부터 처음 입주한 세입자가 10년 정도 전세로 살았으므로 이번 기회에 한번 세입자를 교체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7월 30일 부터 8월 6일 까지 새롭게 거주하기 위한 세입자가 8일 간 공백 기간을 요구하므로 연일 폭주하는 대구의 찜통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우리부부는 몇일 간 아파트 생활을 하여 보기로 하면서 아침 일찍 춘천으로 출발한다. 11시 경 아파트에 도착하니 대부분 이삿짐을 내리면서 거의 종료되므로 공인중계사..

강원도 춘천시에 있으면서 소양호를 내려보고 있는 "오봉산" 과 더불어 "청평사" 관람.

2015년 3월 22일.(일요일) 금수강산에 봄이 찾아 왔지만 진정한 봄 같이 않다는 뜻을 가진 "춘래춘 불사춘(春來春 不似春)" 이라는 계절에 꽃들도 꽃샘 추위로 인하여 정신을 혼미하고 있는 춘 3월 말, 모든 사람들은 봄과 꽃을 찾아 섬진강 매화마을로 달려가고 있는 것과 반대로 나는 마지막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몸부림 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를 품고있는 "오봉산(五峰山)" 산행을 위하여 길을 나선다.평소와 같이 드림산악회에서 운행하는 장거리 버스에 승차하기 위하여 아침 6시 10분 까지 동아쇼핑 앞으로 나아가니, 전라남도의 관광명소 광양 매화축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구경하기 위한 여행사 버스가 구름 같이 몰려들므로 춘천행 버스 타기가 하늘에 별 따기 정도로 난이하게 만든다.우여곡절을 ..

강원도 춘천시 남면 청평호반에 자리잡고 있는 "나미나라 공화국" 남이섬을 관광하면서.(3)

2013년 10월 5-6일.(1박2일) 두산위브 아파트에서 춘천 시내를 통과하여 김유정 문학촌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팔미교차로에서 46번 경춘국도를 이용하여 한 때 젊은 학생들의 캠핑코스로 유명한 강촌역을 옆으로 두고, 아름다운 북한강 풍경을 즐기면서 조금 내려가다가 경강교 다리를 건너면 이내 가평군에 도착한다가평읍내에 있는 가평 오거리에서 남이섬 방향을 가르키는 이정표 따라 좌회전 하여 한 1Km 정도 들아가면 남이섬의 주변 마을 초입에 도착하지만, 밀려드는 차량으로 인하여 완전히 거북이 걸음으로 운전이 된다.이 도로 주변의 공한지에는 수 많은 사설 주차장을 운영하는데, 초입에는 3.000원의 주차비를 지불하면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가 내부로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걷는 길이 짧아 지므로 주차비는..

춘천 의암호반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 구경과 더불어 "옥산가 및 두산위브 아파트" 방문.(2)

2013년 10월 5/6일.(1박2일) 1. 소양강 처녀상 구경.춘천시가 자랑하는 닭갈비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 이름은 전연 기억나지 않지만 몇 번 방문하여 먹어본 경험이 있는 식당을 찾아 보는데, 단지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는 것 만 기억이 남아 있어 대로(大路) 따라 운전하여 가다가 풍물시장 인근에 있는 "명동 우미닭갈비" 식당을 찾아낸다.      반가운 마음으로 건물 뒤편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시키고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에도 자리가 없어 조금 기다림 후에 테이블을 마련하여 3인분의 춘천 닭갈비를 시켜 소주와 함께 음식을 먹어본다.     그러고 나서 최종적으로 닭갈비 식판에 2인분의 밥을 비벼서 먹는데, 이 집의 장점은 비빔밥을 요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