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와 산행. 15

경상북도 안동시 구시장 내에 있는 '안동찜닭' 의 만찬식 및 '임하댐' 을 탐방하면서.(6)

2021년 12월 27-28일.(1박2일) 2. 둘째날 : 12월 28일.(화요일) 4) 안동찜닭을 먹어보면서.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금성대군신단의 관람을 끝내고 일행은 풍기읍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좀 특색을 가지는 점심식사를 하자는 제의가 일어나는데, 옛날(2018년 12월 23일) 일행과 함께 안동시에 있는 유적지를 탐방하는 과정에서 안동 구시장 내에서 먹어 보았던 '안동찜닭' 으로 의견이 일치가 된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을 의존하면서 풍기읍에서 안동시로 내려가는데, 일반적으로 영주에서 안동 까지는 중앙고속도로 보다 일반국도 5호선이 더욱더 편리하면서 빠른 길이 되므로 국도를 이용하여 여유로운 운전을 하면서 안동시가지로 진입하여 구시장 앞에 있는 공용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 안동 '구시장' 앞에 ..

백봉회 제349봉 산행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병산서원 및 화산' 의 산행.(2)

2021년 11월 13일.(토요일) 3. 화산에 오르면서. 상주시(尙州市)에서 거주하는 동문을 아무리 기다려도 도착하지 않아 일단 일행 5명은 11시 경 화산(花山)의 산행을 위하여 산의 들머리 길로 들어서는데, 병산서원에서 더 안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조그마한 시골집과 더불어 병산서원에서 부터 화산봉 까지 합산 거리가 2.258Km 이라는 첫번쨰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 따라 고도를 조금 상승하면 두번째의 이정표를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울창한 숲속으로 오솔길이 이어지는데, 문제는 이정표에서 표시하고 있는 거리의 합산이 2.258Km에서 1.7Km로 대폭적 축소가 되어 다소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 두번째 '화산봉' 을 가르키는 이..

백봉회 제349봉 산행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병산서원 및 화산' 의 산행.(1)

2021년 11월 13일.(토요일) 1, 산행의 개요. 금월(2021년 11월) 제349봉 백봉회 산행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하회마을의 뒷산이 되면서 남동쪽으로 병산서원을 품고 있는 '화산(花山)' 으로 산행을 하겠다는 집행부 연락으로 오전 8시 15분 동대구 종합터미널 3층으로 올라가는데, 금일은 평소에도 많이 참석하는 동문 대부분이 불참하므로 단지 4명만 참석을 한다. 8시 30분에 출발하는 우등고속 버스에 몸을 의존하면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1시간 30분 정도 달려간 버스는 아침 10시 경에 안동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는데, 정류장 입구에 안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명의 동문이 차량을 가지고 마중을 나와 있다. < 시외버스 정류장과 함께 하는 '안동..

경상북도 안동시의 대표적 유적지 '하회마을, 병산서원, 안동댐, 역동서원' 을 돌아보면서.

2018년 12월 24일.(둘째날 : 월요일) 1. 여행의 개요. 안동시가지 중심지에 있는 펜션에서 일박을 하고 나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안동댐 바로 아래에 있는 월영교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아가 간단하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고 2일차 여행은 안동시가지를 중심으로 산재하고 있는 관광지를 관람하여 보기로 하는데, 처음 안동댐을 관람하고 나서 내려오는 길에 다시 임청각을 구경하고 이어서 임하댐 방향에 있는 안동대학교를 방문하여 교내에 있는 역동서원(2009년 9월 30일)을 다시 관람하여 본다. 다음에는 경북도청을 다시 방문(첫방문 : 2017년 5월 3일)하는데, 한 동문의 친척이 도청에 근무하므로 도청 내에 꾸며져 있는 전시품을 돌아보고 나서 직원의 안내로 구내식당으로 들어가 공무원들과 함..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다녀간 경북 안동시 일원에 있는 천년고찰 '봉정사' 돌아보고.

2018년 12월 23일.(첫째날 : 일요일) 1. 여행의 개요. 금일은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중 한명의 아들이 대구에서 결혼식이 있으므로 전국에서 거주하는 동문들이 대구로 찾아오는데, 결혼식을 끝난 후 서울에서 거주하는 2명의 동문이 1박2일로 안동시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여행하자는 제의로 합류하여 보기로 한다. 나는 금년 10월 안동시가지에서 개최하는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하여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돌아본 관광지와 대부분 중복이 되어지므로 인하여 나의 블로그에 기술하지 않았던 여행지만 선별하여 기록하기로 한다. 2. 봉정사 방문. 금년 2018 안동 국제탈출 페스티벌 때 학봉 김성일 종택을 방문하였지만 종택에서 조금 안쪽에 있는 '봉정사(鳳停寺)' 사찰 까지 올라가지 ..

안동시에 있으면서 민족 정기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구국운동 성지 '임청각' 을 찾아서.

2018년 10월 4일.(목요일) 학봉 고택을 떠난 우리부부는 안동시가지 외곽으로 만들어져 있는 낙동강변 따라 안동댐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법흥 6거리에서 안동역 방향으로 꺽자 마자 철로(鐵路) 뒤편으로 들어가면, 한국에서 구국운동의 성지가 되는 보물 제182호 '임청각(臨淸閣)' 건물을 만난다. 임청각은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바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는다' 라고 표현한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있는 한편의 싯구에서 나오는 '임(臨)자' 와 '청(淸)자' 를 인용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또한 조선후기의 실학자 이중환(李重煥)의 저서 택리지에 따르면 '임청각은 귀래정(..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에 있는 학봉 '김성일' 선생님의 종택 및 기념관을 돌아보면.

2018년 10월 4일.(목요일) 1. 학봉 선생님 종택 구경.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메인공연장 일원에서 머물다가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하는 오후 까지 잠깐 동안 안동시 서후면에 있는 학봉 '김성일(金誠一)' 선생님이 살았던 종택(宗宅)을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승용차는 낙동강번 따라 조금 내려가서 현재 경북도청 소재지가 있는 풍산읍과 예천군 방향으로 달려가다가 송야사거리에서 오른편 봉정사 9Km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들어가는데, 봉정사는 한 때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방문으로 너무나 유명한 사찰이 되어진 곳이다. 봉정사 방향으로 3Km 정도 올라가면 조그마한 개천을 건너면서 개천 옆으로 만들어져 있는 도로 따라 조금 들어가면, 학봉(鶴峰) 종택을 가르키는 이정표 따라 오른편 ..

경북 안동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7회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을 관람하면서.

2018년 10월 4일.(목요일) 오늘 우리부부는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7회 '2018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을 관람하기 위하여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안동방향으로 달려가는데, 고속도로 곳곳에 보수공사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야 비로써 12시 경 안동시가지에 도착이 된다. 안동국제탈춤은 47년 이라는 기나긴 역사와 함께 매년 9월 말 금요일에서 부터 10일 간 개최를 하는데, 금년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주제는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 라는 내용으로 9월 28일 금요일부터 10월 7일 일요일까지 안동시가지 일원에 있는 메인 공연장과 함께 하회마을 등에서 개최가 된다고 한다. 안동문화(安東文化)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는 지역으로써..

안동시와 예천군의 경계지점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는 "경북도청" 의 방문.

2017년 5월 3일. (수요일) 경북 영주시에 있는 무섬마을에서 출발하여 예천 Toll gate 입구까지 다시 내려와 예천군 호명면과 안동시 풍천면의 경계지점에 있는 경북도청(慶北道廳)을 관람하기 위하여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안동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이곳에서도 육감으로 운전을 하여야 하므로 다소 난항의 길이 된다. 몇번이나 길을 수정하면서 겨우 안동시 풍산읍을 지나 예천 방향으로 조금 달려가면 도청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타나면서 먼저 경상북도 교육청 건물을 만나고 이내 도청으로 들어가는 동문을 통과하여 오후 4시 30분 경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주차장에는 공휴이지만 관광객들이 타고 온 많은 승용차 및 승합차들이 주차하고 있다. 경북도청은 대구광역시 산격동에서 2016년 2월 이곳 안동시로 이전 함과 동..

선비의 고장 안동 고을 찾아 "하회탈 공연" 과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을 돌아보면서.(3)

2012년 9월 15일.(토요일) 셋째 : 배롱나무 꽃이 만발하게 피어있는 "병산서원" 을 찾아서. 하회마을에서 전체 관광이 다소 늦게 끝나므로 해가 거의 넘어가는 오후 5시 경 "하회마을" 을 품고 있는 해발 327m 화산 뒤편에 있는 사적 제260호 병산서원(屛山書院)을 관람하기로 한다.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3거리 입구까지 다시 나와서 낙동강 강변 옆 낭떠러지 산기슭 따라 고불고불하게 만들어진 비포장 도로 따라 한 5분 정도 달려가면, 낙동강 푸른 물을 방패로 삼고 우뚝 솟은 또 다른 병풍 같은 모양의 산이 이어지는 골짜기 사이 다소 넓은 평원을 두고 있는 서원 앞 강변 주차장에 도착한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 선생님이 선조 8년(1575년)에 지금의 풍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