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기.(충청) 23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예산 10경 중 제1경이 되면서 천년고찰 '수덕사' 의 관람.(7)

2023년 9월 6-8일.(2박3일) ​ 2. 둘째날 : 9월 7일.(목요일) ​ 4) 천년고찰이 되는 수덕사를 찾아서.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한 10여 분 정도 달려가면 해발 495m 덕숭산(德崇山)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수덕사(修德寺)' 입구에 있는 대형 주차장에 12시 50분 경 도착하는데,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과 같이 먼저 민생고를 해결하기로 한다. 주자장 바로 앞에 있는 '무릉도원' 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산채 비빔밥으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이곳의 산채 비빔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의 수가 너무나 많아 만족한 식사가 된다. ​ ​ ​ 푸짐하게 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많은 식당과 상가들이 도열하고 있는 거리를 관통하여 수덕사 경내로 올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을 돌아보면서.(6)

2023년 9월 6-8일.(2박3일) ​ 2. 둘째날 : 9월 7일.(목요일) ​ 3)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충남 예산군이 자랑하는 수덕사를 구경하자는 의견 일치로 인하여 추사고택을 떠난 일행은 수덕사로 들어가는 길 초입에 있는 매헌(梅軒) '윤봉길의사(尹奉吉義士)' 기념관도 함께 돌아보기로 한다. 추사고택에서 다시 고불고불한 지방도로 따라 한 40분 정도 달려 11시 40분 경 윤봉길의사 기념관 앞에 있는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이곳도 주중의 오전이라 그런지 적믹감만 내리도 있다. 여기도 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하고 있는 우암회에서 2011년 8일 6일에서 부터 7일 까지 1박2일 동안 충청도를 탐방하였는데, 그때 탐방하는 과정에서 첫날에는 예산군에 있는 '수덕사' 및 서산시에 있는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에 자리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님 고택을 찾아서.(5)

2023년 9월 6-8일.(2박3일) ​ 2. 둘째날 : 9월 7일.(수목일) ​ 2) 추사고택을 찾아서. 오전 9시 30분 경 '의좋은 형제' 공원 앞에서 출발한 일행은 고불고불한 지방도로 따라 한 40분 정도 달려 10시 10분 경 추사고택 앞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주차장에는 주중의 오전이라서 그런지 매우 한가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 ​ 나는 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하고 있는 우암회에서 2014년 7일 19일에서 부터 20일 까지 1박2일 동안 충청도를 탐방하는 과정에서 첫날에는 충남 보령시에 있는 '대천해수욕장' 에서 머물었고 둘째날에는 서산시 '해미읍성' 및 예산군 '추사고택' 을 탐방하였다. 내가 방문한 시기가 거의 9년이 경과하였..

충남 예산군에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 의 산책 및 '음악 분수쇼' 를 구경하면서.(3)

2023년 9월 6-8일.(2박3일) 1. 첫째날 : 9월 6일.(수요일) 5) 예당호 출렁다리를 거닐면서.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한 일행은 10여 분 정도 운전하여 예당관광지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공영주차장 가장자리에는 '예당관광지(禮唐觀光地)' 이라는 높은 입석이 서 있다. 승용차에서 내린 일행은 예당호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는 조감도를 탐독하여 보는데, 예당호(禮唐湖)는 충남 예산군에 있는 저수지로 대한민국에서 소재하고 있는 저수지 중에서 가장 큰 저수지이라 하겠다. < '예당관광지' 를 나타내고..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자리하고 있는 '독립기념관' 을 관람하며.(2)

2022년 5월 29일.(일요일) 2. 독립기념관을 돌아보면서. 2) 각 전시관의 구경. * 전시관의 개요. 3.1 문화 마당의 뒤편으로 부채꽃 모양으로 자리하고 있는 전시관(展示館) 중에서 왼편 제1전시관에서 부터 제6전시관 까지 연속적으로 건축되어져 있는데, 이곳 6개의 전시관에서는 약 9만여 점의 유물(遺物)을 전시 및 보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사 체험장으로 최고의 전시관이라 하겠다. (1) 제1전시관. (겨레의 뿌리) 제1전시관에는 선사시대에서 부터 조선 후기 까지 우리 민족의 뛰어난 문화유산과 국난 극복사(克復史)를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데, 우리 겨레는 수천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하여 발전시켰고 외부의 침략에 맞서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에 자리하고 있는 '독립기념관' 을 관람하며.(1)

2022년 5월 29일.(일요일) 2. 독립기념관을 돌아보면서. 1) 독립기념관 전경의 구경. 3시 30분 경 청와대 옆에 있는 무궁화 동산에서 출발한 일행은 번잡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목천 톨 게이트(Toll gate)를 벗어나면서 5분 정도 달려가 독립기념관(獨立記念館) 입구에 도착하는데, 버스를 주차시키는 주차장에는 태양광 발전소가 설치되어 있어 별천지의 주차장이라 하겠다. 1945년 광복 직후 부터 독립기념관을 세우자는 범 국민적 운동에 따라 1982년 부터 건립을 추진하였는데, 독립기념관은 국민성금 약 490억원을 모급하여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일대에 있는 부지 약 120만평(400만㎡)을 매입하여 1986년 8월 15일에 개관 할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하는 도중 뜻하지 않은 화재로 1년..

충남 논산시 부적면에 있는 탑정호 '출렁다리' 에서 트레킹을 즐기려고 갔었지만.(12)

2022년 1월 24-26일.(2박3일) 3. 셋째날 : 1월 26일.(수요일) 7) 탑정호를 거닐면서. 부여시가지에 있는 정림사지에서 출발한 일행은 약 1시간 정도 운전하여 논산시(論山市) 부적면에 있는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입구에 있는 제1주차장에 도착하는데, 나는 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2017년 2월 28일에서 부터 3월 1일 까지 1박2일 동안 대전유성호텔에 머물면서 대전 주변의 관광지를 구경 할 기회를 가졌었다. 그때 대전에서 거주하는 한 동문의 인솔로 이곳 논산시에 있는 유적지(遺跡地)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논산 유적지 중에 하나가 되면서 탑정호 주변에 있는 수변생태공원의 트레킹 및 인접하게 있는 백제군사박물관(百濟軍事博物館)을 관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사적 제301호로 지정된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의 관광.(11)

2022년 1월 24-26일.(2박3일) 3. 셋째날 : 1월 26일.(수요일) 5). 연잎 밥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부소산성에서 하산한 일행은 '금강산도 식후 경' 이라는 이야기와 같이 점심식사 시간이 훨씬 지나가므로 부소산성 정문 앞 도로 건너편에 있는 '백제의 집' 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보는데, 이 식당은 천년의 맛을 가지면서 부여군 지정 제1호의 식당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곳 백제의 집 식당에서는 다양한 음식의 메뉴(Menu)를 보유하고 있지만, 특별하게 부여군 향토음식으로 연(蓮)잎을 사용한 음식을 전문적으로 요리하므로 주인장은 연잎 밥을 강력하게 추천을 한다. 나는 2010년 8월 2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상림공원을 탐방할 때 공원..

백제 멸망의 현장이 되면서 부여군 부소산성 길 내에 있는 '낙화암' 을 돌아보면서.(10)

2022년 1월 24-26일,(2박3일) 3. 셋째날 : 1월 26일.(수요일) 3) 구드래나루터를 찾았지만. 충남 보령시에 있는 보령석탄박물관을 떠난 일행은 40번 및 4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쪽으로 한 50분 정도 달려가면, 백제의 고도 부여읍(扶餘邑)시가지에 도착한다. 부여읍시가지 중심지로 흐르고 있는 백마강(白馬江) 강변에 있는 구드래 조각공원과 함께 하고 있는 구드래나루터로 먼저 들어가 본다. 부여읍시가지에서는 많은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렇게 구드래나루터를 먼저 찾아가는 이유는 유유히 흐르고 있는 백마강에서 유람하고 있는 황포돛배를 타고 돛배에서 낙화암을 한번 구경하여 본다는 것도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의 발로(發露)이라 하겠다. 나는 대학교 동문과 함께 2012년..

충남 보령시 성주산에 있으면서 검은 보석을 생산하였던 '보령석탄박물관' 의 관람.(9)

2022년 1월 24-26일.(2박3일) 3. 셋째날 : 1월 26일.(수요일) 1) 금일 여행의 개요. 충남 보령시에서 2박을 끝내고 금일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는데, 이곳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대구로 내려가는 길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중간 중간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내려가기 위하여 고속도로 보다 국도를 이용하기로 한다. 국도로 내려가는 방법 중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가 되는 부여군와 논산시를 통과하는 지름길을 선택하기로 하는데, 그래서 가는 길에 있는 다수의 관광지(觀光地)를 탐방하면서 대전광역시로 들어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구로 내려가기로 한다. 늦게 일어난 일행을 전일 아침과 동일하게 라면으로써 간단하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짐을 정리하면서 한화리조트를 떠나기로 하는데, 로비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