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고궁 및 종묘. 8

서울 5대 궁궐 중에서 제일 많이 파손이 되어진 '경희궁' 및 '서울 역사박물관' 을 돌아보고.(1)

2020년 1월 31일.(금요일) 1. 경희궁의 방문. 오늘 서울역 4층 식당가에서 지인 한분과 점심식사의 약속으로 만남을 가지고 다소 시간적 여유가 발생하는데, 그래서 서울에 있는 5대 궁궐 중에서 파손이 제일 많이 되어진 '경희궁(慶熙宮)' 을 돌아보기로 한다. 현재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Birus)로 인하여 군중들이 많이 모이는 집합 장소를 방문한다는 것은 다소 꺼림직하지만, 그래도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다소 한가할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경희궁이 자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중로구 새문안로 45번지로 들어서면 먼저 경희궁 정문이 되는 '흥화문(興化門)' 을 만나고, 흥화문에서 넓은 도로 따라 내부로 조금 걸어가면 보수로 인하여 휀스가 쳐 있는 공사장의 뒤편으로 경희궁으로 들어가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으면서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고 있는 '덕수궁 및 중면전' 의 관람.(2)

1. 첫째날.(10월 5일 : 토요일) 3). 중명전 영역의 관람. A) 중명전으로 가는 방법. 덕수궁의 석조전 뒤편으로 사잇문이 있어 사잇문을 지키는 관리인에게 중명전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는데, 이곳 도로에서 왼편으로 조금 내래가면 로타리가 나오면서 로타리에서 오른편의 길로 한 100m 정도 들어가면 정동극장이 나오면서 정동극장의 끝지점에 중명전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있다고 한다. 이정표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한 50m 정도 들어가면 중명전 건물을 만나는데, 옛날에는 중명전 영역이 덕수궁 내에 포함되어져 있었지만 덕수궁의 축소 과정에서 중간에 있는 땅을 매각하므로 별도의 건물과 같이 되었다고 한다. B) 중명전의 내력..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으면서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고 있는 '덕수궁 및 중명전' 의 관람.(1)

2019년 10월 5-6일.(1박2일) 1. 첫째날. 10월 5일.(토요일) 1) 방문의 개요.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제1회 졸업생은 매년 5월에 실시하는 정기총회의 모임을 제외하고, 서울 인근에 거주하는 서울팀과 추풍령 이남에 거주하고 있는 영남팀으로 이원화를 추진하면서 년차적(年次的)으로 부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도록 하였다. 금년에는 서울팀의 주관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의 구경과 겸하면서 모임을 가지도록 계획을 하는데, 모임의 장소는 서울 지하철 5호선에 있는 마포역에서 오후 4시에 집결하기로 한다. 나는 대구에서 다소 일찍 출발하여 서울역에서 혼밥의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시간적 여유가 발생하는데, 혼자 천천히 걸어 서울시청 앞에 있는 덕수궁을 관람하여 보기로 한다...

2018년 경북대학교 기계과 가을 모임은 조선 왕조의 궁이 되는 '창덕궁' 을 구경하면서.(2)

2018년 10월 17일.(첫날 : 수요일) 3) 창덕궁 관람. 시간의 조정으로 인하여 긴급하게 창덕궁 후원을 먼저 관람하고 후원을 벗어나면서 내려오는 길에 '창덕궁(昌德宮)' 을 관람하기로 하는데, 창덕궁의 첫 방문은 2013년 2월 29일자 나의 블로그에 기술하므로 이번에는 사진 중심으로 다소 짧게 기술하고자 한다. 서울의 도성에는 5개의 왕궁이 자리하고 있는데, 첫번째 궁은 태조 4년(1395년) 9월에 준공한 경복궁(景福宮)이고 두번째 궁은 태종 5년(1405년) 10월에 준공한 창덕궁이다. 세번째 궁은 성종 15년(1484년) 9월에 준공한 창경궁(昌慶宮)이 되며 네번째 궁은 광해군 14년(1622년)에 건립한 경희궁(慶熙宮)이 되고, 마지막 다섯번째 궁은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한 고종이 189..

2018년 경북대학교 기계과 가을 모임은 조선 왕조의 궁이 되는 '창덕궁 후원' 을 거닐면서.(1)

2018년 10월 17일.(첫날 : 수요일) 1. 모임의 개요. 경북대학교 기계과 제1회 가을 야유회 모임은 2018년 10월 17일 및 18일의 양일간으로 결정하는데, 금년에는 서울 지역에서 거주하는 동문의 초청으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진다. 모임의 장소는 전국에서 거주하는 동문의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첫날 오후 1시 까지 지하철 종로3가역과 연계하고 있는 피카디리 빌딩 내 CGV 극장 로비에서 만남을 가지도록 하는데, 주어진 시간에 서울 동문 7명과 지방 동문 5명(대전 1명, 대구 3명, 포항 1명) 등 총 12명이 집결 된다. 그러고 나서 첫 나들이는 지하철 역 인근에 있는 '창덕궁(昌德宮)' 을 관람하기로 하는데, 창덕궁은 5년 전이 되는 2013년 2월 23일 및 24일 양일간 서울 동문의 초청으..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이 되는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있는 "종묘" 를 관람하면서.

2017년 9월 2일.(토요일) 오늘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함께 공부하였던 지인 중 한명의 아들이 오후 5시 봉은사 앞에 있는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결혼식을 거행한다는 연락을 받으므로 아침 일찍 대구에서 출발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다른 한 친구와 재회의 시간을 먼저 가지도록 한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나서 서울에 있는 명소를 방문하여 여분의 시간을 보내다가 주어진 시간에 예식장으로 내려가기로 하는데, 오늘 관람하고 싶은 장소는 종묘(宗廟)를 계획하므로 종로3가 역에서 오후 1시 정각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친구와 지하철 역에서 만남을 가지고 나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광장시장과 종로5가 역을 지나 동대문 종합시장 내의 골목 안으로 들어가 "진옥화 할매" 원조 닭한마리 식당을 찾아간다. 다소 늦은 시간..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회 모임 2일차 관광은 조선왕조의 대명사가 되는 "경복궁" 의 방문.(2)

2. 둘째날 : 3월 1일(화요일) 2) 경복궁 나들이. 충무로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여 경복궁역에 하차한 동문들은 경북궁 정문 왼편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방향으로 올라가 사적 제117호로 지정된 "경복궁(景福宮)" 을 관람하기 위하여 광장 반대편에 있는 매표소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경복궁의 첫째 관문이 되는 광화문 앞에서 문지기들이 교대식을 거행하고 있다. 먼 발취에서 교대식을 구경 함과 동시에 매표소에서 경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나서, 광화문(光化門)과 흥례문(興禮門)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여 보면 경복궁은 정말 환상적인 자연 속에 건축되어진 궁궐이..

서울에서 2013년 대학교 동문 정기총회 개최 및 "창덕궁 후원" 등 주변 관광지 관람.(전편)

2013년 2월 23-24일. (1박2일) 매년 2월 말에서 3월 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제1회 동문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데, 금년은 한양에 거주하는 채종문 동문 여식(女息) 혼례식이 2월 24일 저녁 5시 30분 강남 신논현역 옆에 있는 한 호텔에서 올리므로 날짜가 1주일의 갭이 발생한다. 그래서 2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24일 일요일 오후 7시까지 1박2일로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겠다고 장소와 날짜 조정에 따른 가능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하니, 모두가 찬성한다고 한다. 살아생전 처음 한양에서 동문회를 개최하면서 축하도 겸하는 정기총회를 열겠다는 집행부 의견으로 거의 한달 전 부터 소식을 접하다 보니, 지방 촌놈 한양으로 한번 입성(入城) 한다는 설레임으로 몇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