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네째날 : 4월 11일(목요일)1) 호텔을 떠나면서.전날 밤 가이드가 내일 아침 10시 경 호텔을 떠나겠다는 명령에 따라 우리부부는 매우 늦게 일어나 호텔 3층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이 음식이 마지막 호텔식이 된다.이제 나의 인생에 있어서 다시는 베트남 여행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호텔에서 제공하고 있는 베트남 음식을 최대한 음미하기로 하는데, 지금 까지 호텔에서 제공하고 있는 음식은 어느 정도 먹어 보았다고 본다. 그래서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는 열대 과일이나 실껏 먹어보겠다고 하면서 과일 코너를 열심히 다니면서 한국에서 다소 먹기가 어려운 망고나 실컨 먹기로 하는데, 금일 호텔에서는 2가지의 망고를 제공하고 있다.망고를 제외하고 다른 과일도 열심히 먹어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