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계과 행사.(전라도) 16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또 다른 볼거리가 되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를 찾아보면서.(10)

3. 셋째날 : 7월 5일.(일요일) 5) 고인돌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운주사를 떠난 일행은 화순읍사무소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화순군(和順郡)의 또 다른 관광지가 되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등제되어진 '고인돌 유적지' 를 관람하여 보기로 하는데, 유적지는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에서 시작하여 춘양면 대신리까지 계곡 따라 펼쳐져 있다고 한다, 운주사가 있는 화순군 도암면에서 20분 정도 달려가면 고인돌 유적지의 들머리가 되는 도곡면 효산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는데,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과 함께 고인돌 유적지 종합안내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 화순지역의 고인돌 유적지는 1995년 12월 대학교의 한 교수가 발견하여 처음 학계에 보고 되었는데, 그 후 다양..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자리하고 있는 '운주사' 를 다시 방문하면서.(9)

3. 셋째날 : 7월 5일, (일요일) 5) 다시 운주사를 방문하면서. 전라남도 영암군의 명산이 되는 월출산 입구에서 푸짐한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다음 여행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행 중 한명이 화순군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하고 대구로 유학와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졸업한 동문이 되는데, 그 동문은 너무나 일찍 고향을 떠나므로 고향에서 유명한 사찰이 되는 운주사를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반대로 나는 2013년 5월 17일에서 18일 동안 1박2일로 와이프(Wife) 및 작은아들과 함께 전라도 지역 관광을 하였는데, 그 때 첫날이 되는 17일에 먼저 장흥군에 있는 보림사를 구경하고 매우 늦게 인접하게 있는 화순군으로 넘어가 운주사를 관광한 경험이 있는 사찰이다. 또한 나머지 2명의 동문도 ..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월출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강진군의 명찰 '무위사' 를 돌아보고.(8)

3. 셋째날 : 7월 5일.(일요일) 3) 월출산 남쪽에 있는 무위사를 돌아보고.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관광지 대흥사를 떠난 일행은 광주광역시로 올라가는 국도 13번을 이용하여 달려가면 국도변으로 흑석산 능선이 보이고 있는데, 나는 2010년 3월 29일 대구에 있는 어느 산악회에서 별매산 입구에서 산행의 들머리로 잡고 해발 650m '흑석산' 을 종주한 경험이 아득하게 추억으로 다가온다. 지금 산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그 때 종주 할 때에는 산에는 아무런 안전장치의 시설이 없어 아슬아슬하게 바위를 타고 넘어가야 하는 죽음의 산맥이었는데, 지금은 산 아래로 이어지는 국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암벽을 보고 있으니 정말 반가운 산이 된다. 계속하여 국도 13번을 이용하여 월출산 방향으..

전라남도 해남군의 유명한 사찰 '대흥사' 및 북미륵암의 국보 '마애여래좌상' 을 돌아보면서.(7)

3. 셋째날 : 7월 5일.(일요일) 1) 금일의 여행 개요. 셋째날은 전라남도 남쪽에 있는 해남군와 강진군, 영암군, 화순군 등 드라이브(Driver)도 하면서 관광지를 구경하기로 하는데,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로 올라가 일전의 여행과 동일하게 광주 인근에서 마지막 밤을 유숙하고 넷째날 일정은 계약 시간 11시 20분 까지 승용차를 반납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 2) 대흥사 및 북미륵암을 찾아서. 아침에 일어난 일행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해남읍사무소 주변을 돌아보아도 적당한 식당을 찾지 못하여 대흥사(大興寺) 입구에 있는 식당 촌으로 들어가기로 하는데, 대흥사로 가는 길은 어제 저녁에 구경하였던 녹우당 앞을 통과하여 10여 분 정도 더 남쪽으로 내려간다. 넓은 주차장..

전라남도 해남군의 대표적인 유적지가 되면서 해남 윤씨의 종가가 되는 '녹우당' 을 찾아서.(6)

2, 둘째날 : 7월 4일.(토요일) 6) 녹우당을 찾아서, 진도군을 떠난 일행은 약 1시간 정도 운전하여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녹우당길에 있는 '녹우당(綠雨堂)' 을 찾아가는데, 녹우당은 조선시대의 가옥으로 해남읍에서 남쪽으로 약 4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녹우당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오후 6시가 지난 다소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텅빈 주차장에는 한대의 차량도 없고, 주차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서도 벌써 문을 내리면서 적막감에 머물고 있다. 이곳 녹우당은 고산 '윤선도(尹善道)' 선생님이 살았던 고택으로 알려져 있으나 500여년 전 입향하여 본관을 얻은 어초은 '윤효정(1476-1543년)' 선생님으로 부터 시작하는데, ..

민주화운동의 성지 중에서 세번째 방문지가 되는 '국립5.18민주묘지' 의 현장을 찾아보고.(12)

4. 넷째날 : 6월 8일.(월요일) 3) 국립5.18민주묘지를 돌아보면서. 이제는 여행에도 지친 나는 마지막 방문지로 광주광역시에서 대구광역시로 가는 고속도로 인접지역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 를 찾아가기로 하는데, 5.18자유공원에서 광주시가지를 관통하는 순환도로를 이용하여 북구 운정동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 앞에 도착한다. (1) 민주묘지의 구경.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가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하고 나서 정문으로 들어가는데, 솟을대문 형태로 만들어져 있는 정문에는 '민주의 문' 이라는 현판과 함께 오른편으로 안내문이 붙어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여기 국립5.18민주묘지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과정에서 ..

민주화운동의 성지 중에서 두번째 방문지가 되는 '5.18자유공원' 에서 역사의 현장 돌아보고.(11)

넷째날 : 6월 8일.(월요일) 2) 5.18자유공원을 돌아보면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10여 분 거리에 5.18자유공원이 있다는 센터 직원의 이야기로 한번 방문하여 보기로 하는데, 5.18자유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집권 찬탈을 기도하던 일부 정치 군인들의 강경 진압에 맞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이 구금되어 군사재판을 받았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5·18자유공원은 크게 2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지는데, 5·18광주항쟁에 관한 자료를 보관하고 홍보하는 자유관 및 5.18당시 군사재판 현장이었던 상무대 법정과 영창을 원래의 위치에서 100m 정도 떨어진 5.18자유공원으로 옮겨와 원형으로 복원하고 있다. < '5.18..

민주화 운동의 성지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있는 '5.18기념문화센터' 의 관람.(10)

4. 넷째날 : 6월 8일.(월요일) 1) 5.18기념문화센터를 돌아보면서. 아침에 다소 늦게 일어난 일행은 송정역 앞에 있는 식당가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서울에 거주하는 2명의 동문이 열차를 승차하기 위하여 송정역으로 출발한다. 반대로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나와 한명의 동문은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남아 광주광역시가 민주화운동의 성지이라고 자랑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기로 하는데, 먼저 송정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간다. 5.18기념문화센터에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1년 4월에 건립하였는데, 5.18의 ..

우리나라에서 나비축제로 유명한 전라남도 함평군에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을 돌아보면서.(9)

3. 셋째날 : 6월 7일.(일요일) 11) 함평엑스포공원의 구경. 김대중대교를 통과한 일행은 국도를 이용하여 무안국제공항 옆을 지나 함평군으로 진입을 하는데, 옛날 몇 번이나 방문을 계획하였지만 일정의 차질로 인하여 불가능하였던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함평나비축제는 매년 5월 초순에 실시하지만 금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축제를 하지 않는 것도 인지를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엑스포공원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한번 관람하여 본다. 공원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는데, 시간이 오후 6시가 지나가므로 적막강산(寂莫江山)이 되지만 정문을 통과하여 내부로 들어가 보니 다수 주민들이 산책 또는 운동을 하고 있다. 너무나 잘 ..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3명과 함께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갓바위' 해안길을 걸으면서.(2)

1. 첫째날 : 6월 5일.(금요일) 4) 갓바위 해안길을 걸으면서. 유달산에서 내려온 일행은 노적봉 앞에 있는 안내소로 들어가 주차비를 정산하면서 금일 밤 머물 수 있는 깨끗한 숙소가 많은 장소를 문의한 결과 삼학도권역을 지나면 신도시를 형성하고 있는 갓바위권역 주변에 좋은 숙소와 더불어 금일 저녁 7시 부터 분수 쇼와 함께 축제 행사가 있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먼저 숙소를 찾아보기 위하여 삼학도(三鶴島)권역을 통과하여 목포의 신도시 입구에 있는 갓바위권역으로 들어가는데, 숙소를 찾기 전 먼저 갓바위를 구경하기 위하여 입암산 끝지점에 있는 바닷가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해안가에 만들어져 있는 도로 따라 조금 들어가면 도로 가장자리에 차량을 세워두고 입암산 산자락 따라 조금 걸어가면 해상보행교가 만들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