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및 트레킹.(강원도) 18

설악산의 명소 트레킹 길이 되는 신흥사에서 부터 '비선대' 까지 걸어가 보면서.(5)

2023년 8월 21-23일.(2박3일) ​ 2. 둘째날 : 8월 22일.(화요일) ​ 3) 신흥사에서 비선대 까지 걸으면서. 일행 중 일부는 신흥사 관람을 생략하고 '비선대(飛仙臺)' 로 바로 올라가므로 나는 한명의 동문과 함께 신흥사 관람을 끝내고 12시 30분 경 비선대 방향으로 길을 잡아본다. ​ ​ 신흥사 정문에서 남쪽 방향으로 한 200m 정도 내려가면 3거리를 만나는데, 이곳 3거리에서 왼편 설악산 산행의 첫 출발지점이 되는 소공원 까지의 거리가 0.7Km 떨어져 있고 오른편으로 비선대 까지 2.3Km를 표시하고 있다 이정표를 만난다. ​ ​ 또한 이곳 3거리에서 부터 비선..

강원도 태백시 및 정선군의 경계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함백산' 을 등산하면서.(6)

2023년 6월 26-27일.(1박2일) 2. 둘째날 : 6월 27일(화요일) 2) 함백산의 산행. 합백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정암사에서 출발한 일행은 만항재 방향으로 올라가면 만항재 바로 아래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만항마을' 을 통과하는데, 만항마을의 고도가 1.100m 이라고 한다. 만항마을은 정암사에서 만항재로 올라가는 414번 지방도로 양 옆으로 40여 가구 7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는 동네가 되는데, 동네에는 식당 및 민박집도 있으며 유명한 맛집이 되는 할매닭집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 만항마을에서 약간 더 올라가면 10시 35분 경 해발 고도 1.330m '만항재' 에 도착하는데,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花園)' 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 다니고 있으며..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하늘길" 과 더불어 야생화 단지로 유명한 "하이원 스키장" 거닐면서.

2016년 6월 11일.(토요일) 오늘은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해발 1.426m "백운산(白雲山)" 트레킹에 동행하여 보기로 하는데, 백운산은 나의 젊음을 바치면서 근무하였던 대한중석광업(주) 상동광산이 자리하고 있는 추억의 산이 되는 산이다. 대한중석 상동광산은 백운산 남쪽면 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채광 및 선광장은 백운산 허리가 되는 해발 5-700m 지점에 위치하므로 대구 본사에서 몇번 출장으로 산의 중터 까지 올라가 보았던 산이었지만, 중국에서 생산하는 저렴한 중석으로 인하여 상동광산은 폐광의 수순을 발고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진 광산이다. 대한중석 상동광산이 있는 백운산 북쪽면 산맥에는 한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는 다량의 석탄광산이 존재하므로 인하여 한때..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는 "자작나무 명품 숲길" 거닐면서.

2015년 8월 15일 (토요일) 나무 줄기가 하얀색이며 북 유럽에서 많이 불 수 있는 나무이면서 불에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내면서 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자작나무인데,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 명품 숲길" 을 통하여 트레킹을 가지겠다는 홍보로 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여 본다. 나의 집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6시 30분 동아쇼핑 앞으로 나아가니 다소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에 동행하는데, 오늘 트레킹을 안내하는 Guide는 몇 번 만남이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다소 친근감이 묻어난다. 대구시가지를 가로질려 이내 성서 홈플러스에서 마지막 트레킹 승객을 탑승시키고 나서, 중앙고속도로에 진입한 버스는 규정속도를 준수하면서 안전운행을 하여 안동휴게소로 들어가 간단하게 아침식사 ..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철쭉꽃 축제와 노거수 주목나무가 자생하는 정선 "두위봉" 에 올라서서.

2013년 6월 2일 (일요일) 오늘도 드림산악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철쭉꽃 축제행사를 하고 있다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및 사북읍의 경계선에 있는 "두위봉" 산행을 시도하므로 새벽 일찍 혼자서 동승하여 본다. 버스는 소수의 인원을 싣고서 아침 6시 30분 성서 홈플러스에서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남제천 Toll gate를 벗어나 제천시 외곽지를 돌아 영월 방향으로 들어가는데, 제천에서 태백까지 연결하는 국도 38호선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있어 거침없이 달려간다. 버스는 신동읍사무소가 있는 소읍으로 들어가서 예미역 앞에 있는 지방도로 옆에 세워진 두위봉으로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 따라 조금 올라가면, 단곡 2교를 지나면서 산행의 들머리에 도착한다...

2011년 100년 만에 최고로 많은 눈이 내린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 눈길의 산행기.

2011년 2월 13일(일요일) 한국의 고유 명절인 설날기간 동안 운동도 하지 않고 집 구석에 쳐박혀 제사 음식으로 아래 배만 잔뜩 키우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불현듯 생각으로 배낭을 메고 산행 버스에 올라가니, 빈좌석 하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면서 즐거운 여가와 더불어 폭설에 빠져 보기 위해 등산객들 틈으로 산행에 동참하여 본다. 오늘 산행은 몇 번이나 가본 강원도 두뫼산골 "오대산" 으로 행하는데, 전전일 동해지방 삼척, 강릉에 100년만 100cm가 넘는 기록적인 눈이 내려 7번 국도와 더불어 강원도 동해지역에 눈으로 인한 피해가 어마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대통령도 전군을 동원하여 제설 작업에 투입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가 내릴 정도로 심각한 지역인 강원도 방향으로 나의 자아 ..

강원도 평창군이 자랑하는 계방산 등산과 더불어 반공소년 "이승복 기념관" 을 찾아서.

2011년 1월 19일.(수요일) 오늘도 전국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산천으로 찾아나서는 곳, 강원도 평창군이 자랑하고 있는 "계방산" 으로 발길을 잡아본다. 새벽 일찍 주차장으로 나가 버스에 올라가니 주중과 더불어 추위로 버스에는 소수의 인원만 산행에 동참하고 있는데, 넓은 좌석으로 더욱더 싸늘한 분위기 만들어 추위가 더 지독한 것 같다. 오늘 산행하는 "산앙산악회" 송대장은 가족적인 분위기로 산행을 가져보자는 인사와 더불어 직접 운전하면서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속사 Toll gate" 를 벗어나는데, 강원도 방문은 구제역으로 인하여 출입이 무척 제한적이다. 몇 곳의 방역구역을 통과하면서 잔뜩 화공 약품을 덮어쓰면서 한적한 시골길을 한참 달려 해발 1.089m "운두령" 고개에 ..

악 소리가 날 정도로 험악하기로 유명한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 "치악산" 눈꽃산행.

2011년 1월 8일 금년들어 처음으로 눈꽃 산행길을 나서보는데, 가는 곳은 강원도 원주시를 감쌓고 있는 국립공원 "치악산" 선택하여 출발하여 본다. 언제나 중앙고속도로 이용하여 강원도 지방으로 올라갈 때 마다 버스는 안동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북으로 향하여 영주 "죽령터널" 지날 때 한번 엑스레이터 발으면서 가푼숨 크게 한번 쉬고 넘는다. 또 다시 치악산 산자락 올라갈 때 크게 힘을 한번 더 발하면서 올라가면 치악고개 좌우편에 펼쳐지는 치악산 풍경을 보면서 언젠가 다시 한번 더 산행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던 산으로 새해 첫번째로 다시 도전하여 본다. 치악산은 꿩의 보은설화로 유명한 "상원사" 를 품고 있는 남대봉 방향으로 산행을 한번하기 위하여 번번히 날짜를 맞출려고 노력하였으나, 개인사정으로..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무명의 산 "금당산" 산행과 봉평 "메밀꽃 축제" 행사를 돌아 보고서.

2010년 9월 4일.(토요일) 1. 금당산 산행. 9월 2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 가 최대 풍속 52.4m/s 로 역대 제 4위의 태풍으로 기록하면서 서울과 경인지방을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주고 갔으며, 이어 또 다른 태풍 "말로" 가 6일부터 남해로 올라온다는 기상청 소식 접하게 된다. 태풍과 태풍 사이 잠깐 날씨가 쾌창하여 진다는 주말 예보를 듣고, 연일 무더위 찜통을 방불케하는 대구를 탈출하기 위하여 강원도 평창군(平昌郡)에 있는 금당산으로 산행을 가져본다. 금당산은 산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봉평에서 개최하는 "메밀꽃 축제" 행사와 겸하여 초 가을에 종종 산행이 추진하는 산이라, 현재는 새롭게 부각되면서 많은 산꾼들이 찾는 산이다. 몇일 전 출고한 산뜻한 버스에는 소수의 ..

눈꽃축제가 열리면서 민족의 영산이 되는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산" 을 관람하고 나서.

민족의 영산 태백산. 태백산은 몇 번이나 산행을 시도한 산이지만 매년 눈꽃축제가 열리는 시점에는 태백산을 찾지 못한 아쉬움이 배여나는 산이자만, 이번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눈꽃축제를 맞추어서 발길을 잡아본다. 금년 들어서 주말 연속으로 우리나라의 3백으로 유명한 소백산과 함백산 및 태백산을 가져보는 등산이다. 태백산은 옛 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고 일컸었고,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다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태백산은 옛 부터 "한밝뫼" 라고 불리며 신령시되여 왔으며 정상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 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 이 마련되여 있는데, 매년 가을 개천절이 되면 이곳에서 단군제 올렸다. 또한 신라시대에는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