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문화와 산행. 16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 내연산 내에 자리하고 있는 '경북수목원' 을 돌아보면서.

2023년 11월 20일.(월요일) ​ * 내연산 내에 자리하고 있는 경북수목원을 돌아보면서. 오늘도 고등학교 동문 2명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에서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고 있는 내연산(內延山) 기슭 내 '경북수목원(慶北樹木園)' 을 탐방하기로 하는데, 오전 10시 대구지하철 2호선 신매역 앞에서 동문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목적지로 달려간다. 대구에서 포항 죽장면 까지 지방도로 따라 거의 2시간 정도 달려 11시 50분 경 경북수목원 입구에 도착하는데, 수목원 입구에는 거대한 출입문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출입문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3개의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어 한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를 시킨다. ​ ​ ​ 나는 2009년 6월 14일 대구에 있는 모 산악회에서 이곳 경북..

포항시 북부에 있는 '해상 스카이 워크' 및 청하면에 있는 '이가리 닻 전망대' 구경.(2)

2022년 5월 3-4일.(1박2일) 1. 첫째날 : 5월 3일.(화요일) 3) 포항 해상 스카이 워크를 거닐면서. 환호공원 정점에 있는 스페이스 워크를 구경하고 나서 환호공원에서 해안선 따라 북쪽으로 한 5분 정도 더 올라가면 도로의 뒷골목에 태화횟집이 자리하고 있는데, 태화횟집에는 포항에서 물회를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식당이라 많은 식객들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태화횟집 외형은 일반적으로 바다가 냉동창고로 사용하였던 허룸한 식당이 되지만 물회의 맛이 월등한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금일은 주중이라서 그런지 기다림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아 물회를 먹을 수 있다. 풍족한 식사를 끝내고 식당에서 한 1분 정도 더 북쪽으로 이동하면 경북 포항시 여남동에 있는 '여남방파제' 입구에 도착하는데, 여남방..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있는 '환호공원' 트레킹 및 '스페이스 워크' 에 오르면서.(1)

2022년 5월 3-4일.(1박2일) 1, 첫째날 : 5월 3일(화요일) 1) 여행의 개요. 가끔씩 장거리 여행 또는 트레킹을 즐기면서 우정(友情)을 돈독하게 만들고 있는 고등학교 동문 2명과 함께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에 있는 한화리즈토에서 1박을 하면서 머물기로 하는데, 이번에는 동해바다를 구경하면서 드라이브(Driver)를 즐기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본다. 아침 9시 30분 대구 지하철 2호선 연호역 앞에서 동문 중에 한 친구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몸을 싣고 포항방향으로 달려가는데, 일반적으로 대구에서 포항으로 달려가는 길은 고속도로를 이용하지만 이번에는 여유로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국도를 이용하기로 한다. 영천시 외곽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으로 달려가는 길에 옛날 내가 근무를 하였던 풍산금속(주) 앞을 ..

경북 포항시에 있는 죽도시장에서 '회' 와 더불어 영일대해수욕장 야경을 구경하면서.

2022년 1월 14일.(금요일) 1, 죽도시장을 찾아서. 몇일 전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같이 동문수학(同門修學) 하였던 한 동문의 부부와 함께 신년(新年)의 저녁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몇일 후 포항으로 내려가 싱싱한 회나 즐겨보자는 이야기가 나누어지는데, 금일 오후 2시 동문의 사업장 인근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舌化椧谷驛)에서 만남을 가진다. 동문의 부부 및 우리부부는 동문의 부인이 운전하는 승용차에 동승하여 포항시(浦項市)로 달려가는데,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가 매우 한가하므로 드라이브(Drive)를 즐기면서 포항시가지에 있는 죽도시장(竹島市場)으로 들어간다. 죽도시장 내에 있는 공용 주차장 3층으로 올라가 주차를 시키고 어시장(魚..

동해 따라 만들어져 있는 해파랑길 중에 포항시가지를 통과하는 '북파랑길' 의 트레킹.(1)

2021년 9월 25일.(토요일) 금일은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동문 2명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피신도 하면서 해안선 따라 거닐어 보기 위하여 포항으로 나들이 길을 가져보기로 하는데, 한 동문이 운행하는 승용차에 몸을 싣고 포항으로 달려간다.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에 진입을 하니까 다소 많은 비가 내리므로 안전 운전을 우선으로 하면서 천천히 포항으로 접근하는데, 현재 경기도 수원에서 포항으로 내려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의 자녀를 돌보기 위하여 포항에서 머물고 있는 한 대학교 동문에게 전화를 걸어 만난을 가지도록 한다. 12시 경 포항시청 주차장에서 수원 동문과의 해후(邂逅)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포항시가지를 가로질려 영일대 해수욕장을 지나면서 포항의 북쪽에 있는 '태화횟집' 이라는 ..

포항시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북부해수욕장과 함께 하는 '영일대 전망대 및 장미원' 구경.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오늘은 대구에서 거주하는 한명의 친구와 함께 포항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하는데, 나들이를 가는 이유는 대학교 및 직장에서 같이 일을 하였던 한 동문이 수원에서 살면서 동문의 아들 부부가 포항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어 아들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포항으로 이사를 한 동문을 만나기 위함이다. 친구와 동대구역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10시 5분에 출발하는 KTX-산천 기차를 타고 포항으로 달려가는데, 대구에서 포항으로 가는 KTX 선로가 새롭게 만들어지므로 차창으로 비치는 풍경을 구경하면서 35분만에 포항역에 도착된다. 대구에서 출발할 때 약간 힘차게 내리던 빗방울이 이제는 점점 가늘어지면서 가랑비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 역(驛)의 구내에서 기다림을 가지고 있는 ..

2018년 계성 총동창회 한마음 가족 트레킹을 포항시 호미곶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에서 개최.

2018년 4월 8일.(일요일) 나의 모교가 되는 계성고등학교 총동창회 개교 제112주년 기념 '2018년 한마음 가족 트레킹' 을 개최하겠다는 연락을 접수하였는데, 금일 주어진 시간 아침 8시 20분까지 옛 모교가 되는 대신동 교정으로 들어간다. 교문을 통과하여 버스가 기다리는 운동장으로 올라가니 8대의 버스가 각 기수별로 참석하는 동문을 탑승시키기 위하여 도열하고 있는데, 나의 기수가 되는 버스는 2번째 차량이 되어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선배 및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버스에 오르는데, 나의 기수가 되는 동문 22명이 참석하므로 하기애애(和氣靄靄)한 분위기 속에서 트레킹의 목적지가 되는 경북 포항시 호미..

호랑이 꼬리 부분에 속하면서 포항시 및 영일만을 끼고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걸으면서.

2018년 1월 30일.(화요일) 지독한 한파가 내리고 있는 한반도에서 연속적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에 진정한 추위의 맛을 보기 위하여, 드림산악회에서 동해 영일만(迎日灣)을 끼고 돌아가는 호랑이 꼬리 부분에 만들어져 있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을 걷는다는 소식을 접하므로 한번 도전장을 던져본다. 아침 8시 10분 주어진 장소로 나가 버스에 승차를 하니 정말 추운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기권하므로 대형버스 좌석에서 거의 반 정도 숫자만 점유하면서 대구 - 포항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동쪽으로 달려간다. 포항시가지 외곽을 돌아서 가는 버스는 포항제철과 인접하게 있는 포항공항을 지나면서 도구해수욕장 가장자리에 있는 "연오랑세오녀" 공원 입구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가는데, 아직도 연오랑세..

포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의 초청으로 "죽도시장" 에서 번개팅 모임.

2017년 2월 3-4일.(1박2일) 1. 첫날 (2월 3일 : 금요일) 수십년 간 포항제철(주)에서 근무하다가 정년 퇴임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포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동문이 카톡을 통하여, 다소 따뜻한 남쪽 나라가 되는 죽도시장에서 번개팅을 주선하겠다는 메시지 공시로 긴급하게 모임을 추진하기로 한다. 모임의 일정은 1박2일로 이루어지면서 아직도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문들의 시간적인 부담 및 먼거리 차량 이동에 따라 첫날은 저녁 늦게 죽도시장에서 파티가 이루어지고 나서 동문의 집에서 머뭄을 가지며, 2일차에는 포항 주변에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한다. 당일 오후 6시 포항이 자랑하는 죽도시장 내에 있는 12번 회집에서 만남을 가지겠다는 안내문 따라 주어진 시간에 승용차를 주차..

2015년 경북대학교 기계과 제1회 동문 1박2일 정기총회 모임을 "경주" 에서 개최하면서.(2)

둘째날 : 2월 28일.(토요일) 1. 아침식사와 더불어 양포항 구경. 전일밤 마신 술로 쓰라린 배를 달래기 위하여 한 때 대구 동문들이 포항시 양포항에 있는 삼거리회식당을 방문하여 먹어본 아구탕 생각도 나고, 또한 점심을 겸하면서 다소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정기모임을 종료하자는 의견으로 일치하게 한다. 아침 늦게 까지 이불 속에서 딩굴다가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나서 켄싱틴 리조트를 떠나 승용차에 분승하여 경주 토함산을 넘어 동해바다로 접근하면서 감포항을 지나 북쪽 방향으로 한참 올라가면, 포항시 장기면에 있는 양포항에 도착하여 진다. 대구에 거주하는 동문들은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저녁식사를 하여 왔던 것을 2013년 8월 15일 야유회를 겸하면서 밖에서 식사를 하기 위하여, 양포항으로 내려와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