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촌 및 친척 동향. 5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강창교에서 부터 '강정고령보' 까지 걸어보면서.

2023년 1월 8일.(일요일) * 강창교에서 강정고령보 까지 걸으면서. 나의 4촌 형제(兄弟)로 구성하고 있는 '해심회(海心會)' 에서는 매년 2회(1월과 7월) 정기모임을 가지는데, 금년(2023년) 전반기 모임은 1월 8일(일요일) 강정고령보 입구에 있는 경산식당에서 개최한다는 총무의 연락이 도착한다. 모임의 시간을 12시 부터 시작하겠다는 통보에 따라 우리부부는 하루 일만보(一萬步) 걷기운동도 겸하기 위하여 10시 경 집을 나서는데, 대구 도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여 강창역에서 내린다. 그러고 나서 강창역에서 천천히 걸어 강창교를 지나면서 이내 금호강변 따라 조성하고 있는 죽곡 '댓잎소리길' 로 진입하는데, 이곳 댓잎소리길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금호강 고수부지에 조성되어 있다. < ..

4촌 형제 부부와 함께 지리산 주변에 있는 "한방테마파크" 외 겁외사 및 청학동의 관광.(2)

2016년 7월 10일.(일요일) 3. 삼성궁 관람. 점심식사를 끝낸 일행은 다시 버스에 오르면서 "청학동 삼성궁(靑鶴洞 三聖宮)" 앞으로 들어가는데, 정문의 주변에는 옛날과는 많은 차이점을 나타내면서 다소 깨끗한 분위기와 더불어 계곡에는 장마로 인하여 풍족한 물이 흘러내리고 있다. 청학동은 지리산의 한 맥(脈)을 형성하고 있는 해발 1284m 삼신봉(三神峰)에서 뻗어내리는 계곡의 언저리 해발 850m 정도에 청학동(靑鶴洞)이 있어 붙은 이름으로, 청학(靑鶴)은 신라 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선생님이 은거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푸른 학이 노닐던 ..

4촌 형제 부부와 함께 지리산 주변에 있는 "한방테마파크" 외 겁외사 및 청학동의 관광.(1)

2016년 7월 10일.(일요일) * 야유회 개요. 나의 4촌 형제로 구성하고 있는 "해심회(海心會)" 에서는 매년 1월과 더불어 여름철 일정한 날을 포함하여 2회에 걸쳐 정기모임을 가지는데, 금년에는 한대의 버스를 대절하여 야유회를 겸하여 보자는 의견으로 집약 된다. 우리 4촌 부부는 전국에서 삶의 터전을 가지고 있으므로 인하여 1년에 2회를 만나는 것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4촌이 대구광역시 주변 또는 고향 성주에서 살고 있으므로 자주 얼굴을 대면하는 편에 속한다. 이젠 4촌들의 년세(年歲)도 60을 넘는 사람이 대부분이 되므로, 일년에 한번 정도 버스를 대절하여 장거리 관광을 추진하여 보자는 의견으로 금년 7월 10일 지리산을 품고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

4촌 형제로 구성된 "해심회" 모임을 대전시가 자랑하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에서 개최.

2014년 7월 12-13일(1박 2일) 매년 7월 초순이면, 나의 친척이 되면서 순천박씨 충정공파(忠正公派) 중 박팽년 손(孫)의 4촌으로 구성되어진 "해심회(海心會)" 모임이 야유회를 겸하여 1박 2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7월 12일 토요일에서 다음날 일요일까지 1박 2일로 대전시 서구 장안동에 자리하고 있는 "장태산(壯泰山) 자연휴양림" 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친척은 아침 10시 대구 성서 홈플러스에 집결하여 2대의 승합차에 분산 탑승하여 대전으로 출발하는데, 한대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바로 출발하고 나머지 한대는 나의 고향 성주군 용암면 마월동에 거주하는 친척을 Pick-up 하기 위하여 약간 돌아서 가도록 한다. 그러고 나서 중간 지점에 있는 김천휴게소에서 만남이 이루..

경남 거창군 "삼봉산" 아래에 있는 계곡에서 6촌 여동생 부부와 하기휴가를 보내어 본다.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본격적인 하기휴가 철이 찾아왔지만 지루한 장마 끝에 집중 폭우로 100년 만에 최악의 물 난리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 중심지인 강남이 물 바다가 되는 TV 방송을 보는데, 사망자와 수재민의 안타까운 사연에 하기휴가 가기에는 좀 미안한 마음이 앞서게 만든다. 그래서 6촌 여동생 가족과 함께 한 때 시집 댁에 있었던 경남 거창군 고제면에 있는 해발 1254m "삼봉산" 이 만든 계곡에 당일로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여 2째 아들과 함께 물놀이를 떠나기로 한다. 아침 일찍 길을 나서 거창시기지를 통과하여 수승대 방향으로 들어서니 수승대는 하기 휴가의 최적지이면서도 매년 이 시기 "거창 영화제" 가 개최하는데, 그래서 이 방향 도로에는 많은 차량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어 일시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