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56회 동문 행사. 12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회 봄 나들이를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 에서 개최.(1)

2023년 4월 3일.(일요일) * 여행의 개요.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은 지금 까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 : COVID-19)으로 인하여 모든 활동을 소강 상태로 유지하다가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신년회(新年會)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그때 이젠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터 다소 자유로운 시대가 도래하므로 우리 56회 동문들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하자는 의견의 일치로 집행부에서 봄 나들이를 추진하기로 하는데, 일정과 장소는 4월 30일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장' 으로 선정한다. 그 동안 집행부에서 피눈물 나는 노력의 결실로 총 31명이 참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으면서 오전 9시 정각 대구법원 앞에서 집..

2023년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를 개최하면서.

2023년 2월 10일.(금요일) *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대구 계성교등학교 제56회 동문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 가 2019년 3월 27일에 개최하고 나서 코로나 팬데믹(Corona Pandemic : COVID-19)으로 긴 휴면(休眠) 시간을 가지다가 4년 만에 다시 열기로 하는데, 장소는 대구 범어로타리 인근에 있는 삼천궁한정식 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에 모임을 가지도록 한다. 주어진 시간에 식당으로 들어가니 벌써 다수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담소(談笑)를 나누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오늘은 26명이라는 다소 적은 숫자의 동문이 참석하였지만 그래도 너무나 오랜 동안 얼굴을 보지 못하여 반가움을 충만..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회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3)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2. 둘째날.(11월 17일 : 일요일 오후) 3) 대왕암공원 및 대왕암 구경. 대왕암공원 주차장에서 내린 일행은 반원형으로 도열하고 있는 상가 옆을 통과하니 대왕암(大王巖)으로 들어가는 길을 만나는데, 초입에는 대왕암공원의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과 함께 조감도가 붙어있다. 상가 입구에 붙어있는 대왕암공원에 대한 내력을 읽어보는데, 이곳 대왕암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과 일산동에 걸쳐 있으면서 총 면적이 약 94만m²이며 1962년 5월 15일 공원지정시 '울기공원(蔚埼公園)' 으로 불려졌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大王巖公園)' 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대왕암공원은 1만5천여 ..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회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2)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2. 둘째날.(11월 17일 : 일요일 오전) 1) 감포항의 산책 및 아침식사. 각자의 방에서 일어난 동문들은 아침 일찍 산책의 길로 떠나는데, 나는 늦잠을 자다보니 늦게 일어나 일출을 보기 위하여 해안가로 나아가니 태양이 벌써 중천에 떠 있어 다소 아쉬운 실망의 시간이 지나간다. 그래서 한명의 동문과 함께 연수원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감포항으로 내려가 보기로 하는데, 한적한 도로 따라 20여 분 정도 내려가면 감포항 언지리에 있으면서 해파랑길 11 코스가 되는 동산의 길을 만난다. 이곳 동산에서 해안가로 내려가면 먼저 2층으..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 고희의 칠순잔치를 감포읍에 있는 '덕영연수원' 에서 개최.(1)

2019년 11월 16-17일.(1박2일) 1. 첫째날 : 11월 16일.(토요일) 1) 칠순잔치를 열면서. 대구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은 1966년 3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자리하고 있는 학교에서 첫 만난의 시간을 가졌는데, 동산의 랜드마크(Landmark)가 되어지는 50계단을 오르내리면서 3년 동안 동거동락(同居同樂)하면서 공부하였던 교정이 옛 추억을 만드는 계기(契機)가 되었다. 그러고 나서 1969년 3월 동문들은 상급학교가 되는 대학교의 진학 또는 사회의 진출로 인하여 상호 헤어짐을 가지는데, 금년이 고등학교를 떠난지가 어인 50주년이 되어지면서 동문들의 평균 출생 년도가 1950년생이 되어 고희(古稀)가 되는 칠십년(七十年)을 마주하는 해가 된다. 그래서 년초 부터 대구에서 거주하는..

계성고등학교 56회 재경동문 '졸업 50주년기념' 모교 방문 및 장학금 전달식 참석.

2019년 10월 19일.(토요일) 1. 재경동문과의 조우 및 점심식사. 오늘은 서울에서 거주하는 재경 56회 동문들이 1969년 2월 대구 계성고등학교를 졸업 한지가 어인 50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갔었는데, 모교(母校)를 떠나 경인지역으로 상경한 동문들이 "졸업 50주년기념' 모교 방문과 더불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금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겠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우리 계성고등학교 56회 졸업생은 총 480명이지만 연고지(緣故地)가 되는 대구와 경북 및 기타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이 다수를 찾지하지만, 그래도 경인지역으로 올라간 동문들도 100여 명이 족하므로 동문회가 크게 대구와 서울로 양분화가 되지만 그래도 가끔씩 개별 또는 합동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금일 장학금 전달식에서 ..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의 주체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는 '태극기' 집회를 참석하고 나서.

2019년 10월 9일.(수요일) 어제 10월 8일 오전 나의 기수가 되는 56회 동문회장이 3일 개천절에 이어 9일 한글날에도 광화문광장(光化門廣場) 등 서울 도심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集會)가 열리므로, 우리 기수도 한번 참석하여 보자는 의견(意見)을 제시한다. 그러나 너무나 긴급하게 계획 수립 및 의견을 제시하므로 참석율이 저조하겠지만, 십시일반(十匙一飯) 경비를 찬조하겠다는 동문이 많아지므로 회장과 총무는 우선적으로 대형버스 한대를 수배하여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한다. 더불어 우리기수의 참석여부를 조사하여 보니 자발적으로 참석하겠다고 8명의 동문이 신청하므로 버스에 빈자리가 너무나 많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우리기수가 아닌 선배기수에게 연락을 취하니 선배들이 대거 동참하겠다는 연..

계성고등학교 동창 가을 야유회는 경남 사천시에 있는 '비토섬' 및 '사천바다 케이블카' 탑승.

2018년 11월 11일.(일요일) 1. 가을 야유회의 배경. 금일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창 가을 야유회를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에 있는 비토섬 및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것으로 나들이를 계획한다는 회장단 연락으로 아침 8시 40분 대구 동아백화점 앞으로 나가 관광버스에 오른다. 최종 탑승지가 되는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마지막 동문들이 탑승하므로 금년 가을 야유회는 총 33명이 참석하는데, 더불어 관광버스 회사의 이사를 포함한 도우미 5명도 동행하므로 총 38명이 동승하게 된다. 구마고속도로 및 남해고속도로로 달려가는 관광버스는 곤양 Toll gate를 벗어나 인접하게 있는 곤양종합시장 2층에 있는 한 식당으로 올라가 다소 빠른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는데, 점심식사는 이곳 식당의 메인 메뉴가 되는..

고등학교 동문이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제2회 "주목서각회원전" 개최하는 중앙도서관 방문.

2017년 10월 30일.(월요일) 2015년 11월 13일 나의 고등학교 동문이 회장으로 있는 "주목서각회(朱木書刻會)" 에서 제1회 회원 전시회를 개최하므로 초대에 따른 방문을 통하여 서각(書刻)이 무엇인지를 겨우 입문하게 하는 수준이 되어지는데, 격년이 되는 2017년 10월 27일 부터 31일 까지 5일 동안 동일한 장소가 되는 대구중앙도서관에서 제2회 주목서각회원전(朱木書刻會員展)을 개최한다는 연락이 도착한다. 기뿐 마음으로 시간을 만들어 다시 초대의 길로 중앙도서관 특별전시실을 방문하니 회장은 가족과 함께 매우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자리를 비우므로 혼자 대충 전시실을 돌아보고 나서, 도서관 3층 열람실로 올라가 약 1시간 정도 독서를 하다가 재차 내려가니 동문이 기다리고 있다. 회원이 ..

계성고등학교 56회 동문 추계 야유회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연대도 및 만지도" 두개의 섬 탐방.

2017년 9월 3일. (일요일) 금년에는 지겹도록 더위와 싸움에 지친 고등학교 동문들에게 추계 야유회를 9월 3일 일요일에 개최하겠다는 집행부 통보가 도착하는데, 금회의 트레킹 장소는 경남 통영시 달아공원 앞에 있는 연대도(烟臺島) 및 만지도(晩地島) 2개의 섬을 탐방하기로 한다. 집행부에서 한명의 동문도 더 많이 참석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독려의 문자로 참석인원 현황을 중계하므로 40명 정도가 참석하겠다는 문자와 더불어 첫번째 집결지가 되는 법원 앞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하고, 제2의 집결지가 되는 성서 홈 플러스 앞에 8시 30분에 최종적으로 출발하겠다고 한다. 주어진 시간에 법원 앞으로 들어가니 다소 많은 동문들이 집결하여 상호 반가운 인사를 교환하고 대구 서쪽 방향으로 출발하여 제2의 집결지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