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56회 동문 행사. 12

2015년 대구 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서각인들의 작품 "주목서각회원전" 을 관람하면서.

2015년 11월 13일.(금요일) 몇일 전 나는 계성고등학교 동문 중 한명이 주목서각회 회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11월 10일에서 15일까지(6일 동안) 대구광역시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제1회 '주목서각회원전(朱木書刻會員展)' 을 개최한다는 안내문자가 도착하므로 전시실을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나의 동문은 내가 대학교 시절 경북 성주군에서 칠곡군 왜관읍으로 이주하여 왜관(倭館)에서 대구(大邱)로 기차 통근하는 동안 왜관에 거주하는 다수의 친구들 소개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추억의 학창 시절을 만든 제2의 고향이 되는 곳이면서 동문은 왜관의 터줏대감이라 하겠다. 그러나 학업을 끝내고 각자는 사회로 진출하면서 부터 만남의 회수가 줄어지면서 망각 되어가는 동안, 금년 5월 나의 고향 성주군에서 개..

계성 56회 동문회와 기우회 및 백봉회 합동으로 야유회를 겸한 통영시 "미륵산" 의 등정.

2014년 8월 17일 (일요일) 작년 새롭게 선출한 계성고등학교 제56회 동문회 회장님이 지금까지 흐지부지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회에 대하여 생기와 더불어 활기찬 동문간의 친목을 돈독하게 만들기 위하여,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백봉회 산악회와 바둑을 즐기는 기우회 회원간의 합동 단합대회를 추진하고자 하는 의견으로 8월에는 야유회를 겸한 산행을 하겠다는 연락이 도달하여 진다. 각 분야 회장은 다소 더위가 지나가는 8월 17일 일요일에 기하여 약간의 산행도 겸하는 야유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의 장소로, 경남 통영시가 품고 있는 미륵산에 케이블카가 운행하므로 인하여 등산을 싫어하는 일부 동문도 기꺼이 동행 하기에 안성맞춤의 장소가 되어지는 곳으로 선정하였다고 한다. 아침 9시 30분 법원 앞에 집결하니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