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중국)

장가계 내에 있는 "십리화랑와 금편계곡" 및 "공중전원와 원가계" 및 "천문산 쇼" 관람.

용암2000 2014. 6. 6. 01:00

세째날 (5월 27일 : 화요일)

 

 

1. 트레킹의 개요.

전일과 동일하게 아침 8시 30분 미니 버스는 호텔 앞에서 출발하는데, 지금 까지 장가계에서는 연속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금일 부터 화창하게 되어진다는 일기 예보가 내리므로 오늘 부터 산행 중심으로 하는 트레킹 코스를 추진한다고 한다.

장가계시가지를 통과하여 백장협 계곡을 통하여 한 40여 분 정도 달려 무릉원 집단시설 지구에 도착하는데, Guide는 아침 부터 Eye Shopping으로 장식하기 위하여 천연고무로 제품을 만드는 라택스 공장으로 인도한다.

 

2. 라텍스 제품 구경.

무릉원 집단시설 지구 외곽지대에 있는 "라텍스(Latex)" 공장으로 들어가 한 회의실로 안내가 되는데, 천연고무에 대한 생산 과정과 더불어 현재 까지 사용하고 있는 천연고무의 함량에 대하여 설명하여 준다.

< 무릉원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는 "라텍스" 공장 >

 

현재 천연고무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여러나라에서 생산하면서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지만, 생산 기술의 차이보다는 천연고무 함량이 상품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하면서 이곳 중국 공장의 함량을 믿고 사용하기 바란다고 한다.

그러고 조그마한 품질의 문제가 발생하면 한국 용인에 A/S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지 반품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판매장으로 인도하여 상품을 구경시켜 주는데, 천연고무로 만든 상품 대부분은 침대 메트리스와 더불어 이불, 베개, 죽부인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넓은 매장에는 수십대의 침대를 펼쳐 놓고 누워서 채험을 통하여 품질을 평가하여 달라고 하면서 Guide는 많은 체험시간을 부여하는데, 다소의 사람들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이곳 장가계 상권은 완전히 한국인에 의해 좌우 되는 것 같다.

 

< "라텍스 침대" 에 누워 체험하고 있는 일행 >

 

구입 할 형편이 되지 못하는 우리 부부는 약 1시간 정도 기다림을 가지고 있으니 왕짜증이 발생하지만, 나의 능력 한계라 원망도 하지 못하고 죄없는 생수로 갈증을 해소시키면서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다.  

 

3. 십리화랑의 관람.

버스는 전일 대나무 상품을 판매하였던 Shopping Center 인접지역으로 이동시켜 도로변에 주차시키고 나서 무릉원 입구로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는 거대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공사용 칸막이로 차단하고 있어 다소 불쾌감이 일어난다.  

무릉원 입구에 있는 매표소는 9층 높이의 탑 형태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이 탑을 중심으로 많은 사진을 찍고 있는 사이 Guide는 여권를 회수하여 245위안(약 4만원)짜리 입장권을 구입하는데, 여기에서 구입한 입장권은 우리나라 교통카드와 동일한 크키로 입장할 때 카드를 단말기에 Touch 하면서 지문 인식기에 도장을 찍고 입장시킨다.

                                                                                        

< "무릉원" 들어가기 위한 입장권을 판매하는 9층 탑 형태의 건물 매표소 > 

                                                  

그렇게 하여 한번 단말기에 외국인라는 것이 인식하고 나면, 이 지역 내에 있는 관광지 관람과 더불어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는 모든 셔틀버스에 무임승차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카드의 유효기간이 3일간이라고 한다.

검표를 끝내고 관광지 내에 운행하고 있는 셔틀버스가 좌석이 만석이 되면 연속 운행한다고 하면서 이내 만석이 되므로 셔틀버스는 고불고불한 언덕 길로 올라가서 한참을 달려가는데, 연속적으로 교행하는 서틀버스로 인하여 정말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장가계이다.

이내 버스는 왼편으로 인공호수를 끼고 산기슭을 한 20분 정도 달려가면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Guide는 우리 일행도 여기에서 부터 먼저 관람이 시작한다고 하면서 하차를 요구한다. 

 

< "십리화랑" 으로 들어가는 계곡 >

 

Guide는 이곳 관광지가 장가계 삭계곡 자연보호구역 내에 있는 "십리화랑(十里畵廊)" 이라는 관광지이라고 설명하는데, 일행은 먼저 줄을 서서 기다리게 하고 모노레일 전동차를 타기 위한 승차권을 구입하겠다고 한다.

 

< "십리화랑" 으로 들어가는 입구 > 

 

이윽고 검표소를 지나 연속하여 운행하는 전동차에 탑승하니 전동차는 기다림도 없이 출발하여 계곡 속으로 들어가는데, 모노레일 옆으로 트레킹 길도 함께 만들어져 있어 걷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 움직이고 있다.

 

< "모노레일" 과 함께 걷고 있는 관광객 >

 

Guide는 전동차 마이크를 이용하여 십리화랑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여 주는데, 십리화랑은 계곡 좌우에 펼쳐지는 기암괴석 사이 골짜기 중 깊이 약 4Km(10里) 정도가 개발되면서 트레킹 길과 모노레일 길이 동시에 열리면서 걷는 길의 길이가 4Km 이라 십리화랑이라고 한다.

트레킹 길이 너무나 평탄하기 때문에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더욱 더 운치가 있으므로 대부분의 중국사람과 충분한 여가를 가지고 여행하는 서양사람들은 걸어가지만,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한국 관광객들은 모노레일을 이용하게 만든다.

계곡으로 들어가는 중간에 기암괴석의 바위 모습을 설명하는데, 이곳에서 형성하고 있는 바위는 석영사암으로 바다 속에서 깍이면서 거기다 복잡한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오늘날 독특한 석영사암 봉우리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 처음으로 대면하는 "석영사암" 의 풍경 >

 

일반적으로 이렇게 석영사암 봉우리가 발생하기 까지 4개의 발전 단계를 거치는데, 제1단계는 봉우리 한쪽 면에는 경사가 있고 상대 고도가 수십 미터에서 수백 미터에 달하지만 정상부는 평평한 산이다.

제2단계는 침식이 점차 일어나서 하단부에 계곡이 형성하고 봉우리 양쪽 모두가 경사면을 이루면서 날카로운 벽면을 만들고 있는 산이다.

제3단계는 물의 침식으로 인하여 양쪽에 절리와 균열이 발생하면서 무수한 봉우리 숲을 형성하고 있는 산이고, 제4단계는 지속적인 침식으로 인하여 봉우리들이 쓰러지면서 고립된 봉우리만 남는 단계로 발전한다고 한다.

 

< 제3단계의 "석영사암" 전경 >

 

여기 십리화랑은 제3단계로써 침식에 따른 봉우리 숲을 이루고 있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고 있는 곳으로 장가계에서 10대 봉우리에 속한다고 한다.

그 봉우리 중에 약초캐는 노인 모습을 하고 있는 "채약노인(采藥老人)" 와 제일 마지막 모노레일 종점에 있는 "삼자매봉(三雌妹峰)" 이 유명한다고 설명하여 준다.

 

< 약초캐는 "채약노인" 바위이라고 하지만 >

 

그런데 너무나 많은 봉우리들이 도열하므로 봉우리 형상은 관광객들이 보는 시야 및 각도에 따라 천차만발의 차이점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30% 실물 모습과 70% 상상으로 풍경을 감상하면 좋은 추억이 남길 것이라고 한다.

약 10여 분 만에 전동차는 울창한 봉우리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깊은 계곡 속에 있는 상부 정류장에 도착하는데, Guide는 약 20분 정도 관람시간을 부여하면서 삼자매봉을 중심으로 많은 사진을 찍고 나서 한 곳에 집합하여 함께 내려가는 전동차에 승차하겠다고 한다.

 

< "모노레일 전동차" 가 서는 상부 종점 >

 

이곳의 하일라이트이라고 하는 삼자매봉 바위를 관찰하여 보는데, 앞과 중간에 있는 언니 바위는 아기를 업고 있는 모습하고 있지만 반대로 제일 뒤편에 있는 동생 바위는 아기를 가졌는지 볼록한 아래 배를 가진 모습이 신비감이 묻어난다.

 

< "삼자매봉" 을 배경으로 >

 

수 많은 군중이 운집하고 있는 모노레일 종점에는 상가 건물과 더불어 휴게소, 화장실 등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좁은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회하고 있는 인파들 사이를 누비면서 이곳 저곳으로 구경하여 본다.

 

< 휴게소 상점 마당에 걸려 있는 죽은 "야생 동물" >

 

그러고 나서 한 가게로 들어가 시원한 아이스케키 한개를 구입하여 더위를 날려 보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Guide의 호출 소리에 전동차에 탑승하여 십리화랑 길로 내려오는데, 맑은 물이 흐르는 개울 가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가를 즐기는 풍경이 곳곳에 머물고 있다.

다시 하부 승차장에 도착하니 여기도 상가 건물을 통과하여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중국 상술을 대면하는데, 나와 같이 무일품의 관광객들에게는 왕짜증으로 변화가 발생하게 한다.

 

4. 금편계곡 트레킹.

십리화랑에서 지나가는 셔틀버스에 다시 승차하여 한 10여 분 정도 계곡으로 더 들어가면 금편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이 주차장이 있는 지역은 장가계 "삭계곡 풍경구(索溪谷 風景區)" 에 속하는 "수이라오쓰먼(수요사문 : 水繞四門)" 이라는 곳이다.

 

< 금편계곡으로 들어가는 입구 "수요사문" 주차장 >

 

Guide는 이 주차장에서 왼편 골짜기로 들어가는 계곡이 "장가계삼림공원(張家界森林公園)" 이 펼쳐지는 "금편계곡(金鞭溪谷)" 으로 들어가는 관문인데, 금편계곡 깊이가 약 8Km 이상이 되므로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어 전체를 구경하는데 하루가 필요하다고 한다.

다른 한편의 길은 오후에 추진하는 천자산 풍경구로 올라가 공중전원을 돌아보고 나서 연속적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양가계 풍경구(楊家界 風景區)" 로 넘어 원가계(袁家界)를 관람한다.

그러고 나서 백룡(白龍)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하산하는 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 수요사문이 장가계의 각 지구로 이동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이라고 한다.

금편계곡 양쪽 언덕에는 석주 및 가파로운 산 봉우리와 함께 풍족한 수량이 흘려내리는 시내물, 담, 폭포, 고목, 기이한 화초와 진기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히는 공원이라고 한다.

 

< 울창한 솦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금편계곡" 트레킹 길 >

 

아쉽게도 Option 관광이 너무 많이 추가하여서 그런지 Guide는 금편계곡 따라 걸어보는 여행을 Schedule에 넣지 않고, 수요사문 입구에서 자유시간으로 구경하도록 하면서 방치시킨다.    

그래서 각자 알아서 금편계곡 입구로 들어갔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되돌아 나와 주차장에 있는 한국인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천자산(天子山)" 풍경구로 들어가 다방면의 관광코스를 관람하겠다고 한다.

주어진 약 한시간의 자유시간에 무료 함을 달래기 위하여 주차장 주변에 있는 "강택민(江澤民)" 전 중국 총통이 방문하였다는 입석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을 찍고 나서, 몇몇 사람들과 함께 금편계곡 방향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 "강택민" 전 총통이 방문하였다는 기념 입석 >

 

보도 길 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니 길의 중앙에 야산에서 내려온 한마리의 원숭이가 관광객이 주는 과일을 정신없이 받아 먹고 있는데, 이곳 장가계에서 살아가는 원숭이는 사람과 거리를 두지 않고 매우 친근하게 지낸다고 한다.

 

< "금편계곡" 을 알리는 입석 >

 

< "금편계곡" 으로 들어가는 초입 길 > 

 

< 보도 길에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원숭이" >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과 주변에서 피고 있는 야생화 꽃을 보면서 한 20여 분 정도 올라가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몇 채의 기념품 가게와 더불어 거대한 촛대바위 한개가 서 있는데, 이 바위에 "장가계국가삼림공원(張家界國家森林公園)" 이라는 붉은 글씨가 아래로 쓰여있다.

 

< 금편계곡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나는 "과일" 노점상 >

 

< 촛대바위에 쓰여있는 "장가계국가삼림공원" 글씨 >

 

< 촛대바위 허리에 만들어져 있는 "나무테크" 관람 길 >

 

아마 여기서 부터 장가계 국가삼림공원 지구에 속하지만 아무런 해설을 듣지 못하고 또한 금편계곡의 깊이를 가름하지 못하여 촛대바위 주변에 머물면서 조금의 휴식을 가지다가 되돌아 내려와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벌써 일행 모두가 식사를 끝내고 주변을 방황하고 있다.

 

< 금편계곡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향화네집" 식당에서 >

 

금편계곡으로 올라간 몇몇 일행과 함께 식사를 끝내고 나서 셔틀버스 정류장으로 들어가는데, 아직 다소의 시간적 여유가 발생하여 지루하게 기다리고 있으니 이윽고 Guide가 출발 신호를 알리므로 셔틀버스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5. 천자산 풍경구 드라이브.

셔틀버스는 조금 전에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서 십리화랑이 있는 주차장을 통과하여 인공호수 중간지점 까지 내려가다가 한 산골 동네가 있는 마을에서 왼편 계곡으로 들어가 5분 정도 올라가면, "천자산(天子山)" 정상 까지 운행하고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에 도착한다.

 

< "천자산" 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전속 사진사 아가씨 >

 

또 다시 Guide는 탑승권을 구입하는 동안 일행은 먼저 올라가 줄을 형성하고 있는데, 탑승권을 구입한 Guide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 승차장으로 올라간다.

케이블카가 올라가는 아래로 기암괴석의 바위들이 도열하고 있는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구경에 빠지다 보니 이내 상부 승차장에 도착한다.

 

< 천자산으로 올라가는 "하부 케이블카 승차장" >

 

< 천자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

 

< 케이블카에서 내려보는 "기암괴석" >

 

이곳 천자산 정상은 해발 1262m 로써 그렇게 높은 산은 아니지만, 규모 면으로 매우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어 산의 정상 언저리로 개설되어 있는 도로 따라 많은 셔틀버스와 개인택시를 이용하여 다양한 장소로 이동하면서 관람이 이루어져야 하는 산이다.

케이블카 상부 승차장을 탈출하여 밑으로 조금 내려서면 셔틀버스가 정차하고 있는 정류장에 도착하는데,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한 3분 정도 내려가면 해발 약 1200m에 있는 "하룡공원(賀龍公園)" 입구에 도착한다.

 

< 천자산 "상부 케이블카 승차장" >

 

< 하룡공원 입구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 >

 

이곳 하룡공원에는 중국에서 영웅으로 칭송하는 하룡장군의 동상이 서 있는데, 이 동상이 중국에서 가장 큰 동상으로 높이가 6.5m에 달한다.

하룡장군은 이곳 출신의 장군으로써, 대장정 때 홍군과 토가족(土家族)을 이끌고 국민당을 진압한 중국 혁명사의 영웅이라고 한다.

 

< 하룡공원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모여있는 "관광객" >

 

중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이라 깃발 든 중국 단체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필수 코스이라고 하지만, Guide는 공원 내에는 특별한 풍경을 볼 수 없다.

그래서 인접하게 있는 계곡의 전망대 "점장대(点將臺)" 로 이동하여 장가계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하면서 어필봉, 선녀산화 등의 관광지를 생략하고 길을 안내한다.

 

< "점장대" 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안내도 >

 

그러면서 여기 하룡공원 주차장에서 부터 Option 관광이 되는 공중전원 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가 없으므로 개인택시로 이동하여야 한다고 한다.

6인승 RV 택시 4대를 Call 하여 단체로 이동하는데, 먼저 5분 정도 내리막 길로 내려가 점장대로 들어가는 입구 도로변에 택시를 세운다.

 

< "점장대" 입구 도로변에 있는 판매점 >

 

그러고 한 15분 정도 오솔길 따라 내려가면 낭떠리지 가장자리에 도착하면서 조그만한 전망대가 나타나는데, 발 아래로 천길의 낭떠리지와 더불어 수십개의 봉우리들이 죽순 같이 솟아 있으며 그 뒤편으로 하룡공원을 나타내는 높은 정자 건물이 보이고 있다.

 

< 점장대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하룡공원" 내에 있는 정자 >

 

이 점장대에서 내려보는 봉우리는 마치 장수들이 열병식을 하는 것 같다 하여 점장대라고 불려지는데, 봉우리가 머리를 곳곳이 들고 서 있는 장수들 처럼 강한 기운을 풍기고 있으며 어떤 봉우리는 소나무로 인하여 실제 사람 얼굴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점장대" 전망대에서 함께 >

 

< 울창한 "봉우리" 숲으로 장식하고 있는 풍경 >

  

< 열병식을 하고 있는 "장수 바위" 모습 >

 

지금까지 산의 밑에서 바라보는 봉우리 모습에서 이제는 산 정상에서 내려보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데, 정말 별천지의 풍경이 전개되므로 이것이 한국인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장가계 풍경이구나 하는 생각을 떠 오르게 한다.

 

6. Option 여행 중 하나가 되는 공중전원 트레킹.

다시 택시가 서 있는 도로에 도착하여 공중전원으로 달려가는데, 산의 능선 따라 20여 분 정도 달려가면 원가계로 가는 방향의 도로와 만남이 일어나는 3거리에서 왼편 깊은 산 속으로 조금 들어가면 수 많은 사람이 기거하는 산중 도시를 만난다.

이곳 장가계 산 속에는 많은 산중 도시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렇게 깊고 깊은 산 속에 민가 마을이 존재하는 이유는 한나라의 명장 "장량(張良)" 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한 개국 공신 한신 장군이 토사구팽(兎死狗烹)으로 죽음을 당하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장량은 자기도 곧 죽음을 당할 것을 예감하고 이곳 청암산(靑岩山)으로 숨어 들어와 살게 되면서, 그의 후손이 번창하여 산중 도시를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죽은 뒤 화장하여 유골을 점심식사 때 만난 수요사문 북쪽 바위에 뿌렸으며, 그 이후 이곳을 장씨들이 살았다고 하여 청암산에서 "장가계(張家界)" 라고 불려졌다고 한다.   

이 산중 도시에서 부터 차량 교행이 거의 불가능 할 정도의 열악한 비포장 도로 따라 15분 정도 달려가면 산 바탈면에 몇 채의 민가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이 민가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공중전원(空中田園)" 이라고 한다.

 

< 백룡 엘리베이트 방향에서 바라보는 "공중전원" 전경 >

 

이 공중전원은 작년 10월 경 처음으로 개발한 관광지로써 아직도 주차장이 없으므로 차를 돌릴 수 없는데, 관광객을 도로에 하차하게 한다.

공중전원을 구경 할 동안 민가 앞에 있는 작은 마당에서 차를 회차하여 다시 도로 가에 도열하였다가 관람을 끝낸 관광객이 탑승하면, 동시에 출발하여야 하는 매우 열악한 장소의 공원이다.

민가 마당에서 고개를 들어 멀리 바라보면 장가계의 대표적인 원가계 풍경구 산맥과 더불어 곳곳에 민가들이 아련하게 보이고 있는데, 눈 앞에는 원가계 풍경구의 끝지점에 있는 백룡(白龍) 엘리베이트가 거대한 암벽에 기어 올라가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 공중전원 민가 마당에서 바라보는 "원가계 마을" 풍경 >

 

< 공중전원 민가 마당에서 바라보는 "백룡 엘리베이트" >

 

발 아래에는 백룡 엘리베이트 앞에 펼쳐지는 봉우리를 구경하기 위한 좌우 2개의 전망대와 더불어 이렇게 높은 하늘 동네에서 농사를 짖고 있는 민가 옆으로 조그만한 논이 보이고 있는데, 그 풍경이 환상적으로 아름답게 펼쳐진다.

 

< 해발 1.000m 이상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논" 과 전망대 >

 

해발 1.000m의 산 봉우리 정상에 약 600여 평 정도의 작은 논이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산 봉우리가 둘려싸여 있는 첩첩 산중에 논밭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에 펼쳐지는 논이 더욱더 아름다움 풍경을 만들고 있다.

 

< 아름다운 풍경으로 나타나고 있는 "논" >

 

해발 고도가 높아 전체 얼굴을 내미지는 않지만 멀리서 보면 마치 손바닥만 한 논이 공중에 떠 있어 공중전원이라고 하는데, 논에 댄 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거나 노랗게 물든 농작물이 햇빛을 받았을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Guide는 눈 아래에 머물고 있는 2개의 전망대에서 오른편 전망대로 가면 백룡 엘리베이트를 더욱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첫날 부터 함께하는 전용 사진사 아가씨에게 동행 하라고 하면서 자기는 민가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전일 내린 비로 인하여 다소 미끄러운 길로 조금 내려가면 궁중전원에서 농사를 짖으면서 살고 있는 2채의 민가 마당을 지나는데, 오른편 전망대 방향으로 한 5분 정도 걸어가니 눈이 아찔한 봉우리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 공중전원은 아직도 도로와 관광 인프라가 전연 개발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지만, 성질 급한 한국 사람들의 약점을 파악하고 있는 장가계의 모든 Guide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Option 코스로 넣어 구경하게 만든다.

 

< 공중전원에서 바라보는 "석영사암" 봉우리 >

 

< "봉우리" 숲을 이루고 있는 공중전원 >

 

전망대에서 순서를 기다리면서 전속 사진사 아가씨에게 한장의 사진을 찍어보고 나서 밑으로 내려다 보니 정말 환상적인 사암 봉우리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반대편 암벽 따라 거대한 백룡 엘리베이트 레일이 벽면에 붙어 있는 모습이 더욱 더 가깝게 머물고 있다.

 

< "오른편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왼편 전망대 >

 

< 오른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룡 엘리베이트" 전경 >

 

한 5분 정도 머물면서 풍경을 구경하고 나서 Guide가 기다리는 허리 길로 다시 올라갈려고 하니 죽을 맛이 나므로 중간 민가 마당에서 한참 동안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젖 먹었던 힘으로 도로에 올라가니, Guide는 서비스 차원에서 무한정 달콤한 수박을 공급하므로 완벽하게 갈증을 해소할 때 까지 먹어 본다.

 

< 공중전원 아래에 있는 "민가" 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

 

< 도로변 민가 마당에서 "수박" 파티를 하면서 > 

 

그러고 왔던 길로 돌려놓은 택시를 찾아 승차하여 낭터리지 옆으로 만들어진 비포장 도로를 되돌아 가다가 다시 산중 도시를 통과하면서 포장도로 따라 한 20여 분 정도 야산을 통하여 달려가는데, 또 다른 산중 도시 원가계로 들어가는 입구에 안착한다.

 

7. 원가계 풍경구 구경.

이곳 산속 도시가 양가계 풍경구(陽家界 風景區) 내에 있는 "원가계(袁家界)" 로 들어가는 입구의 도시인데, 곳곳에서 모인 관광객들과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원 및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경찰 등 사람들이 혼합되어 인산인해가 되는 장소이다.

 

< "원가계" 풍경을 알리는 입간판 >

 

양편으로 도열한 상가 골목을 통과하여 야산으로 연결되어진 오솔길 따라 걸어가면 산의 입구에 원가계 트레킹 코스 지도가 있는데, Guide는 지도 앞에서 코스를 설명하여 준다.

 

< "원가계" 풍경을 나타내고 있는 지도 >

 

이곳 원가계 트레킹 길은 잘 조성되어 있으므로 가는 길이 매우 안전한데, 오른편 길로 들어가면 협곡을 구경 할 수 있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므로 무조건 왼편 길을 선택하여 걸어가면 셔틀버스가 운행하는 정류장에 도착한다고 한다.

 

< 매우 잘 만들어진 "원가계 풍경구" 트레킹 길 > 

 

특히 원가계는 장가계에서의 간판 선수로 웅장함, 기이함, 험준함, 아름다움으로 묘사되는 풍경을 가진 곳으로 당나라 때 황소의 난이 실패하자 황소의 부하 중 "원(袁)" 씨 성(姓)을 가진 장수가 정부군의 토벌을 피해 이곳으로 숨어 논밭을 일구며 살았다가 자기의 성을 따 원가계라고 하였다고 한다.

 

< "원가계 풍경구" 시작점에 있는 암벽 >

 

Guide는 간단하게 해설을 끝내고 앞장 서서 걸어 가지만 이내 군중 속으로 혼합 되므로 각자 알아서 걸어가는데, 가는 길의 오른편에는 거대한 협곡을 형성하면서 천리 낭떠리지가 되므로 고소공포증의 대명사가 되는 나는 구경도 마음되로 하지 못하고 앞만 보고 걸어야 한다.

한 모퉁이를 돌아서면 "텐샤디이차오(천하제일교 : 天下第一橋)" 라는 다리 앞에 도착하는데, 이 천하제일교는 장가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천연 돌다리이라고 한다.

 

< 해발 고도 357m에 자리하고 있는 "천하제일교" >

 

해발 고도 357m에 넓이가 1.5-3m 이며 길이가 20m에 달하는데, 원래는 2개의 봉우리가 합쳐진 것으로 오랜 풍화를 거치면서 약한 아랫부분이 먼저 마모되어 천연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리를 건너 반대편 봉우리에 있는 전망대 까지 왕복하지만, 우리 일행은 시간적 핑게로 인하여 눈맞춤으로 대신하면서 계속하여 앞으로 전진하니 오른편에 펼쳐지는 사암 봉우리의 웅장함과 숫자에 탄식이 발생한다.

 

< 점점 풍경구에 빠지게 하는 "원가계" >

 

내가 평생 가보지 못한 금감산 봉우리가 일만이천봉이라고 국민학교 때 노래로 배웠지만 이곳 장가계는 금강산 봉우리의 10배가 되는 십이만봉이 된다고 Guide 설명이 이어지는데, 아직도 정부는 이곳 원가계 봉우리 숫자를 Counting하고 있다고 한다.

천길 낭떠리지 옆으로 만들어진 오솔길 따라 걸어가니 길의 가장자리에서 몇 마리의 원숭이들이 친구하자고 하면서 오이를 달라고 손을 내밀고 있다.

미쳐 오이를 준비 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 갈려고 하는데, 뒤편 아주머니가 눈치와 더불어 먹던 오이를 주니 한 입만 먹고 나서 던져 버리고 연속하여 다음 사람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 원가계에서도 만나는 "원숭이" >

 

이곳 원숭이도 중국의 경제를 위하여 헌신 하구나 하는 생각과 더불어 무아지경으로 전진하여 나아가면, 연속적인 감탄사 속에서 한 모퉁이를 돌아가 본다.

모퉁이의 가장자리에 아담한 연못이 나타나면서 연못 속에는 수 많은 자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입구에 장수담(長壽潭)이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

 

< 깊은 "협곡" 을 만들고 있는 원가계 풍경구 >

 

< "장수담" 에 살고 있는 자라 >

 

또 다시 길을 재촉하면서 굽이굽이 야산의 모퉁이를 돌아가면 아름다운 연육교 다리가 나타나면서 그 연육교를 건너자 마자, 2009년 도 영화 "아바타" 를 찍었다는 휴게소에 도착한다.

 

< 계곡을 건너는 "연육교" 도 지나가고 >

 

< 영화 "아바타" 에 나오는 괴물 새 >

 

이곳 휴게소 앞에는 영화 아바타에서 나타나는 "건곤주(乾坤柱)" 라는 거대한 사암 봉우리가 눈 앞에 머물고 있으며 휴게소 가장자리에 아바타에서 나오는 괴물 새 모형이 놓여 있는데, 이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비용을 내라는 중국인의 상술이 또 다시 기가 막히게 한다.

 

< 아바타에 나타내고 있는 "건곤주" 봉우리 >     

 

< 비용을 내고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나는 사진도 찍을 형편이 못 되어 남의 사진 찍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다시 길을 재촉하는데, 또 다른 원가계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오솔길 옆으로 많이 펼쳐지므로 Guide는 적당하게 사진 찍는 Point를 지정하면서 기다림을 가져준다.

 

< Guide가 가르켜 주는 "사진 Point" 에서 > 

 

< 끝 없이 깊은 "협곡" 골짜기를 구경하면서 >

 

마지막으로 원가계의 풍경에 혼을 잃는다는 미혼대(迷魂臺)를 지나면서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하고, 다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한 5분 정도 내려가면 백룡(白龍) 엘리베이트를 타는 입구 정류장에 도착한다.

                                                                                                    

< 원가계 끝지점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 >

 

< "백룡 엘리베이트" 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 >

 

이곳 정류장에서 백룡 엘리베이트 길을 가르키는 방향 따라 한 5분 정도 걸어가면 엘리베이트 타는 매표소에 도착하면서 Guide가 승차권을 구입 할 동안 주변을 돌아보는데, 원가계를 구경하기 전에 돌아보았던 궁중전원이 반대편 언덕 위에 아련하게 보인다,

 

< "백룡 엘리베이트" 가는 입구 안내도 >

 

< "백룡 엘리베이트" 를 승차하는 상부 매표소 건물 >

 

백룡 엘리베이트는 독일인의 설계와 감리를 통하여 중국 기술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많은 탑승객을 실을 수 있고, 가장 높이 설치된 전망 엘리베이트로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 독특한 모형의 엘리베이트이라 하겠다.

수직 고도 330m를 단 2분 만에 오르내리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꼭 타야 하는 엘리베이트로 총 3개의 Line이 가동하고 있는데, 오늘은 한 Line이 운행하지 않고 2개의 Line를 운행하고 있다.

엘리베이트는 약 180m 정도 까지 건너편 궁중전원과 더불어 그 앞에 펼쳐지는 사암 봉우리의 구경이 가능하도록 노천 암벽을 타고 내려가다가 마지막 150m 정도는 동굴 속으로 통과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암흑의 둥굴로 내려가 하부 승차장에 안착하게 만들어져 있다.

 

< 백룡 엘리베이트 속에서 바라보는 "공중전원" 전경 >

  

< 백룡 엘리베이트를 타고 나오는 "하부 승차장" 동굴 >

 

< 하부 승차장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룡 엘리베이트" 전경 >

 

엘리베이트 동굴을 벗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하부 매표소 건물 3층 지붕 전망대에 내리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거대한 사암 봉우리들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위에서 불 때에는 사암의 높이를 가름하기가 어려웠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사암의 높이가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만든다.

 

< 하부 승차장 전망대 앞에 높이를 자랑하고 있는 "사암 봉우리" >

 

<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사암 봉우리" >

 

아무리 카메라 앵글을 맞추어 전체 모습을 담아 보겠다고 노력하지만, 바닥면에서 봉우리 전체를 찍기가 어려워 대충 몇장의 사진만 찍어본다.

다시 매표소 건물에 설치하고 있는 엘리베이트로 하부 매표소로 내려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협곡을 떠나는데, 정말 경이로운 협곡이라 하겠다.

 

< 백룡 엘리베이트 앞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소" >

 

약 10여 분 정도 셔틀버스를 타고 계곡 따라 내려가면 오전 관광과 더불어 점심식사를 하였던 금편계곡 입구에 있는 수요사문 주차장에 도착한다.

수요사문을 구경 할 몇 명의 관광객을 하차시키고 나서, 계속하여 내려가 아침 일찍 지문을 찍으면서 입장한 무릉원 매표소에 도착한다.

무릉원 매표소에서 기다리는 미니 버스를 타고 40여 분 간 장가계 중심지로 다시 달려와 한 식당으로 들어가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밤 8시 30분 부터 시작하는 천문산 쇼를 관람하기로 한다.

 

<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찾아간 "흥원한식 요리" 식당 >

  

8. 천문산 쇼 관람.

천문산 쇼도 Option 비용으로 구경하는데, 장가계 시에는 밤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이 많지 않아 대부분 관광객은 밤의 문화로 천문산 쇼가 필수적 관광 코스가 된다.

그래서 곳곳에서 몰려드는 관광 버스와 승용차가 천문산 동굴 앞에 있는 계곡으로 집결하는데, 고요한 산 속이 순식간에 야시장으로 변한다.

 

< "천문산 쇼" 를 구경하기 위하여 모여드는 주차장 앞에 있는 건물 > 

 

< 천문산 쇼의 무대가 되는 "천문산 동굴" >

 

Guide는 미리 예매를 통하여 관람석 앞 좌석을 확보하였다고 하면서 주차장 입구에 있는 건물을 통과하면서 공연장 무대 앞에 있는 운동장 구석자리에 있는 지점에 모이게 하는데, 약 1시간 30분 간 공연을 끝내고 나올 때 함께 버스에 승차할 수 있도록 집결 지점으로 선정하여 준다.

그러고 공연을 시작하기 전 약 30분 간 중국의 유명한 화가와 서예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경매시장이 열리는데, 아무리 호감이 가는 명품 그림이나 서예품을 경매하여도 한국인은 구입하지 말고 조용히 대기하고 있으며 좋겠다고 몇번 주의를 준다.

이윽고 주어진 시간에 천문산 쇼가 시작하면서 천문산을 배경으로 계곡 전체가 무대가 되면서 약 650여 명의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쇼가 진행하는데, 천문산 전체에 조명을 밝히면서 쇼가 펼쳐지므로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무대 왼편에는 약 200여 명의 합창단이 먼저 등장하여 음악으로 쇼의 내용을 설명하고, 반대편의 거대한 바위에 한국어로 쇼의 내용을 번역하여 자막 처리하여 주고 있어 무대와 자막을 보기 위하여 머리를 무척 신속하게 돌려야 한다.

 

< "천문산 쇼" 를 알리는 합창단과 왼편 무대 전경 >

 

< "천문산 쇼" 의 오른편 무대를 장식하고 있는 출연자 > 

 

< 무대의 중앙에서 연기하고 있는 "배우" >

 

쇼의 내용은 옛 중국의 한 왕이 결혼을 하기 위하여 왕비 간택 신청을 내리는데, 수 많은 처녀들이 간택에 임하지만 모두가 불합격 되면서 마지막 날 사람으로 둔갑한 천년 먹은 여우가 처녀로 변신하여 왕에게 접근하여 사랑에 빠지게 한다.

 

< 보름달이 떠면서 여우가 둔갑한 "처녀" 가 나타나고 >

 

< 왕이 여우에게 "청혼" 을 하면서 >

 

그래서 사랑에 눈이 멀어진 왕은 여우에게 접근하여 모든 사랑을 고백하면서 혼례식을 가지지만, 왕비가 되어진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하였다는 것을 알아낸 신하들이 여우를 잡기 위하여 모든 방법을 쓰지만 여우는 유유히 살아진다.

 

< 보름달이 떠면서 살아지는 "왕비" >

 

그렇지만 상사병에 빠진 왕은 시름시름 알기 시작하면서 왕비를 찾아나서 고생 끝에 다시 재회하는데, 그 재회 장소가 천문산 중간 계곡을 가로 질려 만든 오작교 위에서 만나 천상으로 승천하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오작교 다리에서 만나는 "왕과 왕비" >

 

정말 문장으로써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Scale로 공연하는 천문산 쇼는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야외 공연장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쇼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범한 쇼가 된다.

 

< 오작교가 연결하면서 "천문산" 전체에 조명이 켜지고 >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체가 무대에 올라와 인사하면서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돌아갈 때 까지 배웅하면서 쇼가 끝나는데,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떠나는 차량으로 인하여 기나긴 기다림이 발생한다.

 

< 대단원의 막과 더불어 무대 앞에 있는 "분수댸" 가 작동하면서 >

 

< 관람석 앞으로 올라오는 "출연자" >

 

< 작별인사를 하고 있는 "주인공" >

 

인접하게 있는 호텔로 들어가는 길에 Guide는 내일도 맑은 날씨가 펼쳐지므로 내일 일정은 오전 천문산 트레킹과 더불어 시내로 내려와 점심식사를 가지고, 오후 옥봉호를 구경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오전 천문산 전체를 구경 하기에는 다소 시간적인 압박으로 아침 8시에 출발하고, 반대로 다소 늦은 점심시간을 가지겠다고 전체 윤곽을 먼저 멘트하여 준다. - 세째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