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축제.

나의 고향이 되는 경북 성주군에서 개최하는 "2016년 성주 생명문화 축제" 를 찾아보면.

용암2000 2016. 6. 4. 19:24

2016년 5월 19-22일(목요일에서 일요일 : 4일간)

 

나의 고향이 되어지는 경상북도 성주군(星州郡)에서 "2016년 성주 생명문화 축제" 가 5월 19일 에서 22일 까지 성주군의 대표적 유원지가 되는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으므로 축제장을 한번 방문하는 기회를 가져본다.

작년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축제장에 금년에는 첫날을 제외하고 3일 연속으로 찾아가는 기회를 가지는데, 그렇게 열심히 눈도장을 찍었던 이유는 낮에 농원에서 일을 하기에 너무나 강력한 태양 열로 농사일 하기가 어려운 시간이 나의 핑게가 된다.

그래서 매일 오전 농원에서 잡풀과 조금 전쟁을 치루다가 점심식사를 겸하는 차원에서 나의 농원이 있는 용암면 마월리(麻月里))에서 성주읍(星州邑)으로 넘어가,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축제장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성주를 감쌓고 있는 천(川) 따라 조성하고 있는 행사장으로 들어가 각종 공연을 감상하여 보는데, 금년에는 작년과 차별나게 생명문화(生命文化)에 관련 되는 내용보다 성주군의 대표적 생산품이 되는 참외와 더불어 해외 민속공연이 메인 테마(Main Thema)가 되는 것 같다.

행사장은 성밖숲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주무대와 더불어 성주천 건너편 서쪽에 있는 체험무대, 성주천 아래 방향에 있는 야시장 및 먹거리 촌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하므로, 전체를 구경하는데 다소 많은 동선(動線)의 길을 걸어야 하는 축제장이다. 

4일간 주요행사는 오전 11시 부터 밤 9시 30분 까지 이어지는데, 첫날에는 개막식에서 부터 태실순례 및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고, 둘째날에는 힙합과 댄스공연 및 참외 진상식 퍼포먼스, 태교음악회 등이 공연한다.

셋째날에는 세종대왕의 아들(子) 태(胎)에 대한 봉안식 퍼레이드 및 참외 가요제가 펼쳐지고, 마지막 날에는 시가지 난장 페스티발 및 틴틴 가요제 등으로 구성하고, 또한 매일 해외 전통 민속공연 및 지역 국악인의 사물놀이 등이 수시로 펼쳐지므로 정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는 축제장이라 하겠다.     

시간적 한정으로 인하여 밤 늦게 머물면서 공연 전체를 관람하지 못 하고 태양이 넘어 갈려고 하는 저녁시간 까지 행사장을 배회하면서 발길이 미치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구석구석 구경하는 시간을 가진다.

작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외" 라는 특산품과 더불어 세종대왕 아들(子) "태실(生)", 한개마을 "민속촌(活)", 6가야 중 하나가 되는 "성산고분군(死)" 여행을 주제로 하면서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조명하는 기회가 되므로 다른 어떠한 축제장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 되어있다.

다른 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무료시식(試食) 코너에서 참외를 무한정 공짜로 제공하므로, 인구 4만 5천명의 작은 군(郡)에서 단일품목으로 년간 매출액 5.000억 이라는 기록적 목표를 설정 뛰고 있는 참외농가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찬사를 받기에 충분한 일이라 하겠다.

특히 해외 민속공연팀은 잠자리와 음식도 불편한 작은 지방 까지 초청받아 자기 나라를 홍보하는 민속공연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단원들에게 감사의 노고를 보내는데, 10여개 국(國) 이상 많은 나라들이 참석하였지만 내가 적접 볼 수 있었던 나라는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아프리카 등 기예단 민속공연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생명문화 축제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아들의 태를 멀리 한양에서 이곳 성주군 월항면 선석산 기슭에 있는 동산으로 운반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봉안식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행사요원에게도 좋은 구경거리를 만들어 주므로 영원한 추억의 장이 된다.

아울러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적인 장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나의 고등학교 한 동문이 "가훈쓰기" 로 한개의 코너를 점유하므로 동문과 함께 앉아 담소의 시간을 가져 더욱 더 행사장으로 발길을 움직이게 하는 축제가 된다. -끝-

 

< 2016년 성주 생명문화 축제를 개최하는 "성밖숲과 성주천" >

 

< "2016년 성주 생명문화 축제장" 으로 들어가는 정문 >

 

< 왕버들로 이루어지고 있는 "성밖숲" 전경 >

    

< 성밖숲 유원지 내 이곳 성주 출신의 가수 "백년설 노래비" >                       

 

< "주무대" 에서 개최하는 행사 >

 

< 주무대 앞에 있는 "Cool zone" 전시실 > 

 

< Cool zone 내에 전시하고 있는 "한지" 공예품 >

 

< 성주 생명문화 축제에서 대표 주인공이 되는 "세종대왕" 상 >

 

< "참외" 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는 설명문 >

 

< 성주군의 대표적 특산품이 되는 "참외" >

 

< 수상의 영광을 받고 있는 "참외" >

 

< 단일품목으로 "년간 매출액 5.000억" 으로 달려가고 있는 성주군 참외관 >

 

< "참외관" 내부를 구경하는 관광객 >

 

< 참외관 내에 전시하고 있는 "미니 수박" >

 

< '무료시식" 코너에서 공짜 참외를 즐기는 사람들 >

 

< 참외 "길게 깍기"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선수 > 

 

< 참외 "경매" 에 도전하는 사람들 >

 

< 참외 진상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입장하는 "왕" >

 

< 참외 "진상식" 을 거행하는 행사 >

 

< 팔도에서 진상용 "참외" 를 지고 오는 보부상 >

 

< 참외 진상식에 참석하고 있는 "성주군 내빈" >

 

< 참외 진상식에서 흥을 키우는 "사물놀이" >

 

< 주무대 앞에 "수중 인간" 퍼포먼스 >

 

< 주무대 앞에 있는 각종 "전시장" >

 

< "다문화" 나라에서 판매하는 상품 >

 

< "전통 혼례식" 의 상차림 >

 

< 주무대 앞 "관광" 을 즐기는 인파 >

 

<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민 >

 

< "주무대와 체험무대" 를 연결하는 임시가교 >

 

< "성주천" 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 >

 

< 물놀이 "풍선" 속에서 회전하는 어린이 >

 

< 체험무대가 있는 성주천 건너편 서편에 있는 "체험장 Booth" 전경 > 

 

< 나의 고등학교 동문이 운영하는 "가훈쓰기" Booth >

 

< "짚 공예품" 을 만들고 있는 주부 >

 

< "장승 깍기 및 소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관광객 >

 

< "황토 흙" 에서 노닐고 있는 어린이 > 

 

< 성주천 아래 방향에 있는 "먹거리" 촌 >

 

< 아파트 단지 앞 도로변에 있는 또 다른 "음식점" >

 

< 갈증을 해결하는 "주막촌" >

 

< 성주의 별식이 되는 "참외 불고기" 백반 >

 

< 먹거리 촌과 함께 하는 "야시장" >

 

< 축제장 마다 찾아다니는 "각설이" 공연단 >

 

< 거리 공연을 하는 "원주민" >

 

< "택견 대회" 를 하는 어린이 선수 >

 

< 세종대왕 아들의 태 "봉안식" 행렬 >

 

< 태 항아리 운반을 알리는 "북" >

 

< "태" 를 보관하는 항아리 >

 

< "태 항아리" 운반과 함께하는 깃발 >

 

< "깃발" 뒤를 따라가는 가마 >

 

< "봉안식" 행렬이 지나가는 모습 >

 

< "성주천" 주변을 장식하고 있는 참외 가로등 >

 

< 성주읍시가지" 를 통과하는 가장행렬 >

 

< 가장행렬 제일 뒤편에 따라가는 "사물놀이" >

 

< "외국인" 도 함께 거닐면서 >

 

<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중국 기예단" >  

 

< 한복으로 춤추고 있는 "예술단" >

 

< "말레이시아" 기예단 >

 

< 전통 악기를 연주하면서 걷고 있는 "스리랑카" >

 

< 단촐한 예술인이 걷고 있는 "스트롱 아프리카" >

 

< 주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중국 기예단" >

 

< "노래자랑대회" 가 열리는 주무대 >

 

< 체험무대에서 전통 민속춤을 추는 "말레이시아" 무희 >

 

< 무대 아래 "관중과 출연자" 가 함께하는 춤 >

 

< 전통 민속춤을 추는 "태국" 예술단 >

 

< 많은 "접시" 를 돌리는 기예단 >

 

< 가야산 "정견모주" 의 탄생신화를 연극하는 공연단 >

 

< 저승사자가 성주군을 "참외" 의 고장으로 명령하는 장면 >

 

< 성주 국악 여성들의 "창"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