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축제.

나의 고향이 되는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개최하는 '2019년 성주생명문화' 축제장 돌아보면서.

용암2000 2019. 5. 17. 11:03

2019년 5월 16일. (목요일)

 

매년 봄이 깊어가는 계절이 되면서 성주군의 특산품이 되는 참외가 풍성하게 익어가는 기간 중에 축제를 거행하기로 하는데, 금년 '2019년 성주 생명문화축제' 가 5월 16일(목요일) 부터 19일(일요일) 까지 4일간 성주군이 자랑하는 성밖 숲 일원에서 개최를 한다.

나는 나의 고향이 되는 성주군 용암면으로 귀촌한 후 부터 2015년 부터 매년 축제장을 방문하여 보는데, 농사에 매진하다가 피곤하면 휴식의 시간과 더불어 구경을 락(樂)으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금년에는 첫날이 되는 16일 오전 대구에 있는 집에서 출발하여 먼저 축제장을 돌아보고 나서 더위가 누그러지는 오후 늦게 농원(農園)으로 넘어가 간단하게 농사에 매진하기로 한다.

행사장에 도착하기 전 성주읍 인접지역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관람을 하는데, 축제장은 첫날이면서 다소 빠른 시간이 되어지므로 인하여 적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누비고 있다.

성주군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명칭이 지역 특산품이 되어지면서 아름답고 우리나라 고유의 명칭을 가진 성주 '참외축제' 이라는 이름에서 시작 하였다가 2014년 부터 성주 '생명문화축제' 이라고 괴상하면서 E.T 같은 이름으로 변경이 되면서 벌써 금년이 제6회가 되어진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나부끼고 있다.

축제장은 크게 4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성주천을 가로 질려 만들어져 있는 경산2교(용암방향 다리)를 중심으로 상부에는 메인 무대와 성밖 숲을 형성하고 있고 경산2교 아래에는 먹거리촌과 함께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경산2교 상부 메인 무대 입구에 있는 먹거리촌으로 들어가 구경하여 보는데, 아직도 행사가 첫날이라서 그런지 음식을 즐기는 식객수(食客數) 보다 종업원 숫자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성밖 숲 방향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많은 체험관과 함께 상품을 판매하는 상가 거리에는 그래도 많은 사람이 움직이고 있지만, 메인의 무대가 되는 공연장에는 아직도 연속적인 공연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간간히 행사를 주관하므로 다소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반대로 성주군의 명품이 되는 참외를 무료로 시식을 하게 하는 부스(Booth)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외를 먹고 있어 우리부부도 공짜가 되는 참외를 무한정 먹어보지만, 조금 전에 먹었던 점심식사의 시간으로 본전에 도전장을 내밀어 보지도 못하고 두손을 들고 만다.

행사장 곳곳을 방문하면서 공간전시를 구경하다가 성주천(星州川)의 반대방향에 있는 제2 행사장으로 넘어가 구경하여 보기로 하는데, 이곳에는 나의 고등학교 동문 중 한명이 매년 한쪽의 부스를 점유하면서 붓으로 가훈(家訓)을 쓰고 있어 일년 만에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기나긴 이야기 꽃을 피워보기도 한다.

해가 서산에 걸리므로 정다운 이야기를 끝으로 부스 주변에 있는 행사장을 한바퀴 돌아보고 나서, 동문에게 행사의 하이라이트(Highlight)가 되는 주말에 다시 방문하여 보겠다는 인사를 하면서 축제장을 떠나기로 한다. -끝-

 

< 성주 생명문화축제를 알리는 '에드버른' >

 

< 제6회를 알리는 2019년 '성주 생명문화축제' >

 

< 축제장 입구에 있는 '먹거리촌' >

 

< 경산2교 위쪽에 있는 '먹거리촌 및 메인 행사장' >

 

< 경산2교 아래방향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먹거리촌 및 판매장' >

 

< 다소의 고객이 움직이고 있는 '먹거리촌' 거리 >

 

< 성주군에서 모든 축제를 행사하고 있는 '성밖 숲' >

 

<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상가' 거리 >

 

<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매장' >

 

< 어느 행사장에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각설이' >

 

< 빈 무대로 머물고 있는 '메인 공연장' >

 

< '성주군수 및 성주군의회 의장' 의 인사말씀 >

 

< 서울 경북궁에서 부터 성주 까지 운반한 '태실 봉안식' >

 

< 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람객' >

 

< 참외의 생태 모든 것을 보여 주고 있는 '참외공원' >

 

< '참외' 로 만들어져 있는 정자 >

 

< '참외' 를 성장시키고 있는 밭 >

 

< '참외' 로 만들어져 있는 터널 >

 

< 참외 농업에 사용하는 '농기구' >

 

< 품평회에서 등수로 입상한 '참외' 전시품 >

 

< 입상자 사진과 함께 하는 '참외' >

 

< 참외로 만들어져 있는 '한반도' >

 

<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장' >

 

< 참외를 낚시하는 '태공' >

 

< 성주 참외의 '역사' 와 함께 우수하게 생산되어지는 이유 >

 

< 무한정으로 제공하여 주는 참외 '무료시식' 부스 >

 

< 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는 '주제관' >

 

< 주제관 내에 전시하고 있는 '의상' >

 

< 춤의 경영을 하고 있는 '로봇트' >

 

<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노인' >

 

< '한지공예' 를 보여주고 있는 주제관 >

 

< '탄생' 을 표현하고 있는 한지공예 >

 

< 성주천 건너편에 있는 '제2 행사장' >

 

< 성주군에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성주역' > 

 

< 제2 행사장에도 도열하고 있는 '부스' >

 

< '가장행렬' 을 하고 있는 제2 행사장 >

 

< 제2 행사장 마당에 진열하고 있는 '조형물' >

 

< 외국팀의 공영을 준비하고 있는 '보조무대' >

 

< 보조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관현악' >

 

< 성주군이 배출한 '박노균' 가수 >

 

< 성주군에 있는 한 면(面)을 홍보하고 있는 '설명문' >

 

<부대 행사를 알리는 거리 '현수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