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 백봉회 산행.(기타) 13

백봉회 4월 등산은 가고파의 고장 옛 마산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천주산" 으로 산행.

2014년 4월 12일.(토요일) 오늘 백봉회 제264회 등산은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시를 품고 있는 "천주산(天柱山)" 으로 선정하여, 진달래꽃 구경을 겸하는 산행이 이루어 지겠다는 집행부의 년간 계획에 의거 추진 된다. 아침에 일어나니 가랑비가 내리고 있지만, 그래도 산행이 진행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1차 집결지 대구법원 앞에서 출발하는 마이크로 버스는 대구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편리성을 위하여 9시 40분 서부 주차장 인근에 있는 2차 집결지로 나아가니, 예상과 같이 단지 7명의 동문만 참석이 이루어진다. 백봉회 회장은 적은 인원으로 다소 맥이 빠진 공황 상태라 짜증을 내지만 그래도 정기적인 산행을 진행하기 위하여 버스를 출발시켜 구마고속도로를 달려가다가 불순물을 제거시키기 위하여 현풍..

백봉산악회 중 전문적으로 산행하는 특별 산행팀과 마산 "무학산" 등정에 동참하여 보면서.

2012년 4월 22일 (일요일) 백봉산악회 특별 산행팀은 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백봉산악회" 에서 매월 2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산행을 하고 있는 회원 중 산을 더욱더 사랑하는 몇몇 회원이 번개시장과 같이 부정기적으로 특별 산행팀을 구성하여 산행에 임하는 소집단 모임이라 하겠다. 전일인 4월 21일 한반도가 기상의 이변으로 초봄이 되는 4월에 약 500-600mm 정도 기록적 비가 내리므로 제주도와 남해안 도서지방에 물난리를 직면하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방송 뉴스가 이어진다. 금일 아침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내려지므로 처음으로 특별 산행팀에 참석하겠다고 약속 하였지만, 비로 인하여 동참하여야 할지 새벽까지 잠을 뒤척이면서 선잠 속에서 아침을 깨운다. 새벽 창문을 열어보니 비는 오..

백봉회 20주년 기념 240봉 산행을 위하여 경상남도 남해의 섬에 있는 "설흘산" 을 찾아 갔지만.

2012년 4월 14일.(토요일) 백봉 산악회는 1992년 4월 고등학교 동창생들이 노후의 건강을 위해 100개 산이라도 꾸준하게 올라가 보자는 작은 소망으로 출발하면서 산악회 이름도 백봉이라는 뜻이 가미하면서 만들어진 산악회가, 금일 20년 간 변함없이 이어지면서 제240봉 산행 행사를 가지는 날이다. 처음부터 계속적으로 산행을 참석하는 한두명의 동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간에서 참석한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바톤을 넘겨 받으면서, 어떻한 역경도 굴하지 않고 현재까지 연결하여 명맥을 유지하여 준 악우(岳友)들에게 먼저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힘이 닿고 건강이 허락한 한 계속 연결 될 것이라는 생각을 확신하면서 산행을 계획하는 집행부는 지금까지 마이크로 버스를 이용하여 대구 근교에 있는 단거리 산행에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