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여행 및 산행.(전라도) 19

보배의 섬이라고 불려지는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진도대교 및 진도타워' 를 구경하면서.(1)

2020년 7월 3일 - 6일.(3박4일) 1,첫째날. 7월 3일(금요일) 1) 여행의 개요. 일전(6월 5일에서 8일까지)에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4명과 함께 3박4일 동안 천사의 섬으로 유명한 신안군 도서(島嶼)를 비롯하여 전라남도 지역을 관광하였는데, 차후 전라도 지역을 한번 더 관광하여 보자는 의견에 따라 3박4일(7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다시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피로를 줄이기 위하여 11시 정각 광주광역시 중심지에 있는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 터미널에서 모임을 가지고, 종합버스 터미널 앞에 있는 렌트 카(Rent car) 회사로 들어가 승용차를 렌탈하여 이동의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한다. 대구에서 거주하는 2명의 동문은 8시 정각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

군산 앞 바다에 펼쳐지고 있는 고군산군도의 섬 중 신선들의 휴식처가 되었다는 '선유도' 탐방.

2018년 5월 27일.(일요일) 오늘은 모처럼 Wife와 함께 장거리 트레킹이나 한번 떠나 보기로 하는데, 장소는 변산반도와 군산시가지를 연결하는 새만금 방조제 중간지점에 있는 신시도 앞에 있는 고군산군도의 섬 중 하나가 되는 '선유도(仙遊島)' 의 탐방이라 하겠다. 평소에도 많이 애용하는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선유도와 함께 하고 있는 장자도와 대장도를 연결하면서 조성되어진 '구불길" 트레킹을 추진하고 있다는 안내에 따라 한번 도전장을 내밀어 본다. 지금까지 선유도로 들어가기 위해서 군산시가지 또는 신시도 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旅客船)을 이용하여 접근하였지만, 2016년도 신시도에서 무녀도까지 고군산대교가 개통되므로 배를 이용하지 하지 않고 무녀도를 비롯하여 선유도 및 장자도, 대장도 전체를 걸어볼 수 ..

섬 속에서 섬을 지나면 만나는 섬으로 전남 고흥군에서 제일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를 찾아서.

2018년 3월 25일.(일요일)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많은 미세 먼지가 일어난다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전라남도 고흥군(高興郡)에서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연홍도(連洪島)' 를 탐방하여 보기로 하는데, 이렇게 먼 곳에 있는 섬을 찾아가는 이유는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최고로 여유를 가지면서 '지붕 없는 미술관' 이라는 섬에서 트레킹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아침 6시 40분 대구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남으로 달려가면서 중간 휴게소에서 아침식사와 더불어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마지막 휴게소가 되는 고흥 우주휴게소로 들어가 다시 여분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고 가이드는 오늘 일정에 대하여 개략적으로 소개를 하는데, 이렇게 고흥 우주휴게소로 다시 들어가는 이..

한반도 서남부 끝지점 전남 신안군에 있는 "홍도 및 흑산도" 섬 산행과 여행을 겸하면서.(1)

2012년 5월 27-28일.(1박2일) 1. 목포 유달산 산행. (첫째날 오전) 한국 서남해 끝지점을 위치하고 있는 "홍도 및 흑산도" 섬 산행과 여행을 병행하여 계획하는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행에 동참하기 위하여 Wife와 둘이서 동참하여 본다. 아침 일찍 버스에 올라가니 산행을 안내하는 Guide는 타 산악회와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동일한 경비로써, 28인 리무진 버스를 운행한다고 한다. 여행기간 전 일정 동안 6식을 제공 함과 동시에 홍도에서도 제일 번화가 이면서도 최고의 관광 시설을 보유하고 "제1구 마을" 에 있는 모텔에서 숙식을 가지도록 일정이 수립 되어진다. 더욱더 산악회에서는 타 산악회에서나 여행사 보다 우수한 관광 해설 및 안내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장이 ..

3년만에 다시 찾은 전라남도 진도군 "첨찰산과 신비의 바닷길" 이 열리는 축제장 찾아서.

2012년 4월 8일 (일요일) 3년 전 2009년 5월 5일 한국에서 3번째로 큰 섬이라고 하는 전남 진도군의 제일 남쪽에 있는 "동석산" 산행을 한 후, 2번째로 다시 진도에 있는 산을 찾아가는 산행을 계획하여 본다. 오늘도 매번 애용하는 대구 드림산악회에서 진도에서 제일 높은 "첨찰산(尖察山)" 산행을 하고, 진도 해안가에서 약 2.8Km 떨어진 "모도" 섬을 연결하면서 모세의 기적과 같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축제장을 찾아가는 여행도 겸하는 일정이다. 새벽을 깨우는 아침 6시 버스 승차장으로 나아가니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보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몇 대의 버스 중 내가 예약한 버스에 승차를 하는데, 거의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산행에 동참하고 있다. 진도에 있는 모도 섬 까지 완..

아시아 최초 슬로우 시티가 되는 전남 완도군에 있는 "청산도" 산행과 함께 걷기운동 참가.

2011년 4월 19일 (화요일) 4월 8일에서 부터 30일 까지 23일간 실시하는 청산도 주변에 펼쳐지는 제3회 "슬로우 시티(Slow city)" 축제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대구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나도 그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머나먼 여정을 시도하여 본다.새롭게 개척한 대구 "D" 산악회를 처음 이용하여 보는데, 대구 에서 청산도 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멀다보니 새벽 5시 서둘려 버스에 올라 가니 많은 사람들이 선잠에 빠지면서 아직도 꿈 속에 머물고 있다.버스는 남도 고속도로를 달려 섬진강 휴게소에 들어가 휴식과 더불어 산악회에서 제공하여 주는 따뜻한 씨래기 국으로 만든 아침 식사를 맛 있게 먹으므로 굶주린 배를 먼저 충만시켜 본다.버스가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Guide의 헌신적인 ..

새만금 방조제 중앙에 있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신시도가 보유하는 "대각산" 산행.

2010년 7월 18일(일요일),  12일 전 사업으로 군산시에 있는 "군장국가산업공업단지" 내에 있는 한 회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바다를 바라보니 기다란 새만금 방조제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둑 위을 달리는 차량을 보고서 나도 언젠가 저 곳으로 한번 시원하게 달려 보고푼 마음을 간직하고 돌아왔든 길.긴 장마 사이에 잠깐 날씨가 쾌창하여 지겠다는 일기예보가 발표하므로, 대구에 있는 한 산악회에서 새만금 방조제 중앙에 있는 신시도에 있는 "대각산" 등산 계획이 마련하므로 불문곡직(不問曲直)하고 동행하여 본다.대구에서 여러번 고속도로와 국도로 바꾸면서 약 3시간 30여 분 정도 달려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변산반도 끝자락에 있는 아래쪽 방향 새만금 제1방조제에 이른다.작년 가을 ..

"윤선도와 송시열" 선생님의 발자취가 동시에 있는 전라도 "보길도" 여행기를 적어보며.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공휴일을 포함하여 3일 간 연휴가 시작하는 날, 직장생활하는 2째 아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위한 여행 Schedule을 만들어 찾아 나선 곳 전남 완도군 "보길도" 로 떠난다.남해고속도로에 올라서니까 수 많은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달리고 있어 남해 방향으로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의 일번지로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천과 해안 및 섬 들이 있다보니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길을 나선가 보다. 약 6시간 운전하여 도착한 곳 육지의 땅 끝자락 해남군에 있는 땅끝마을에 도착하니까, 배에 승선 할려는 수 많은 차량들 줄이 끝도 없어 이어져 교통정리 하는 전경 아저씨들이 진땀을 흘리고 있다."노화도" 로 들어가는 3대의 배가 운행..

대구에서 제일 먼 남도 끝지점에 있는 전남 진도군 "동석산" 까지 머나먼 길을 떠나며.

2009년 5월 5일 어린이 날.  오늘은 몇일 전 산행한 문경 희양산 등산의 여독으로 여행과 더불어 가벼운 산행을 하기 위하여 머나먼 서쪽 끝자락에 있는 우리나라의 최남단 육지와 같은 섬 진도군에 있는 "동석산" 으로 한번 등산을 하기로 마음 먹는데, 아침 일찍 등산객들 틈에 혼재가 된다.버스는 먼저 구마와 남해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순천까지 내려가 Toll gate 벗어나는데, 그곳에서 부터 국도 2호선을 이용하여 약 6시간 정도 달려 대구에서 최대로 먼 곳에 있는 전남 진도와 연결하는 약 300m 길이 "진도대교" 건너 대교 휴게소에 이른다.휴게소에서 바라본 진도대교는 사장교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대교 옆으로 또 다시 새로운 쌍둥이 형태의 대교를 붙여서 건설되어져 있는데, 4차선으로 이루어진 쌍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