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대구) 20

대구광역시 동구를 관통하고 있는 동촌유원지 주변에 있는 '강변둔치' 따라 걸으면서.

2023년 3월 16일.(목요일) * 동촌유원지 주변에 있는 강변둔치를 다시 걸으면서. 대구 중구에 있는 금이옥 식당에서 풍족한 왕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끝낸 일행은 오늘도 일만보(一萬步) 걷기에 도전하는데, 장소는 운전대를 잡은 동문에게 좋은 곳으로 안내하라고 하니 현재 동촌유원지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게 피고 또한 강 바람을 맞으면서 걷는 것이 일품이 되겠다고 추천한다. 나는 집사람 및 둘째 아들과 함께 2022년 11월 5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시네마 클라식 데이' 공연 관람을 하기 전 동촌유원지 주변에 있는 강변둔치를 걸어본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는 늦가을로 인하여 다소 삭막한 분위기가 펼쳐졌지만 오늘은 새 생명들이 솟아나는 초봄이라 매우 생동감이 있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 동촌유원..

트레킹.(대구) 2023.03.22

대구광역시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대명유수지 및 진천천' 을 걸으면서.

2023년 2월 5일.(일요일) * 대명유수지와 진천천을 걸으면서. 오늘 오후도 일만보(一萬步) 걷기운동을 하기 위하여 혼자 집을 나서는데, 나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여 강창역에서 하차하여 금호강 둔치 따라 걸어 화원유원지 까지 내려가 화원유원지 앞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종종 선택하면서 걸었다. 하지만 오늘은 강창역에서 부터 화원유원지 방향으로 동일하게 걷다가 중간지점에 있는 대명유수지(大明遊水池) 내에 있는 물억새 속을 거닐다가 대명유수지 끝지점에서 화원유원지 방향으로 걷지 않고 방향을 바꾸어 진천천(辰泉川) 가장자리 따라 걸어 대곡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선정하여 본다. 지금 까지 강창역에서 화원유원지 까지 걷..

트레킹.(대구) 2023.02.06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있는 점새늪생태공원 내에 있는 '연꽃단지'를 거닐면서.

2022년 12월 8일.(목요일) 1. 뭉티기 고기로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매일 일만보 걷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나는 고등학교 동문 2명과 함께 오늘도 걷기로 하는데, 11시 경 대구 도시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에서 만남을 가진다. 오늘 걷는 장소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림동에 자리하고 있는 '점새늪연꽃생태공원' 을 선정하기로 하는데, 생태공원은 대구의 동쪽 끝지점 지하철 1호선의 종점이 되는 안심역(安心驛)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안심역으로 이동한다. 안심역에 도착을 하니 점심시간이 임박하여 다시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 210-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안심농장직영 식육식당' 을 찾아가는데, 이곳 식육식당에는 뭉티기(생고기)를 전문적으로 제공하여 주는 식당이라 하겠다. < '안심직영농..

트레킹.(대구) 2022.12.09

대구시가지를 휘감아 돌아가고 있는 금호강 내에 자리하고 있는 '하중도' 의 재차 방문.

2022년 10월 3일.(월요일) * 하중도를 다시 걸어보면서. 나는 금년(2022년 4월 18일) 초봄 청보리를 구경하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에 자리하고 있는 '하중도(일명: 금호꽃섬)' 를 거닐어 보았는데, 오늘도 하루 일만보 걷기와 병행하여 하중도(河中島)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코스모스 꽃을 감상하기 위하여 재차 방문하기로 한다. 우리집에서 대구 지하철 1호선 및 지상철 3호선을 이용하여 공단역에 하차하여 팔달교 방향으로 한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금호강을 만나는데, 이곳 금호강에는 대구 북구 칠곡지구에서 대구 중심지로 들어오는 팔달교 및 지상철 3호선 다리가 나란하게 건설되어 있다. 팔달교 다리를 건너기 전..

트레킹.(대구) 2022.10.08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과 황금동 사이에 걸쳐있는 '두리봉' 가장자리 따라 거닐면서.

2022년 6월 28일.(화요일) * 두리봉 가장자리를 거닐면서. 오늘도 평소 일만보(一萬步) 걷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교 동문 2명과 함께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해발 212.8m '두리봉' 가장자리 따라 걷기를 추진하기로 하는데, 이곳은 동문 중 한명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라 하겠다. 두리봉 트레킹 코스는 다양한 방향으로 들머리가 만들어져 있는데, 일행은 오전 10시 대구 도시 지하철 2호선 연호역(蓮湖驛)에서 만남을 가지면서 연호역 인근에 있는 달성아파트 옆에 있는 숲속으로 산행의 들머리로 삼아본다. 이곳의 코스로는 2019년 9월 28일 백봉회 제329봉 '두리봉' 산행으로 추진한 경험이 있었던 산이 되지만 오늘은 그 때와는 달리하면서 걷기로 하는데, 금일 무더..

트레킹.(대구) 2022.06.28

대구시가지를 휘감아 돌아가고 있는 금호강 내에 자리하고 있는 '하중도' 를 거닐면서.

2022년 4월 18일.(월요일) * 하중도를 거닐면서. 오늘도 일만보를 걷기 위하여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대구광역시를 휘감고 흘려가는 금호강(琴湖江) 중간에 자리하고 있는 '하중도(河中島)' 를 찾아가는데, 하중도로 가기 위해서는 대구 지상철 3호선 공단역에서 내려 팔달교 방향으로 한 10여분 정도 걸어가면 팔달교 아래로 흐르고 있는 금호강을 만난다. 하중도는 대구 북구에 있는 제3공업단지의 뒤편과 팔달교 바로 위쪽 노곡동(魯谷洞)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 되는데, 이곳 하중도는 과거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였던 사유지었으나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하천으로 편입된 이후에 개간하여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통하여 꽃 놀이 겸 소풍코스로..

트레킹.(대구) 2022.04.28

대구 달서구에 있는 '성당못 및 두류공원' 의 산책 및 '대구시립국악단' 의 공연 관람.

2022년 2월 25일.(금요일) 1. 성당못 따라 트레킹. 오늘도 일만보(一萬步) 걷기와 힘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頭流公園) 내에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大邱文化藝術會館) 팔공홀에서 개최하는 음악회를 참관하기로 하는데,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 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우리부부는 함께 걷고 또한 음악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4시 경 집에서 출발하여 20분 정도 걸어서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 있는 성당못에 도착하는데, 먼저 성당못을 한바퀴 돌고 나서 대구문화예술회관 뒤편에 있는 금봉산 따라 만들어져 있는 둘레길을 걷기로 한다. 성당못 산책길로 들어가니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는 인파와 함께 연못의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는 나무테크의 길 따라 걸어보는데, 성당못 일대를 옛날에는 '성댕이' 라고 불렀다가..

트레킹.(대구) 2022.02.26

대구 지하철 강창역에서 낙동강 따라 화원유원지까지 '달성습지' 길을 걸어가면서.(1)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1. 낙동강변 따라 만들어져 있는 달성습지 길을 걸으면서. 나는 가능한 하루에 일만보(一萬步)를 걷겠다는 무언의 약속에 따라 일반적으로 집의 근교(近郊)에 있는 대구 앞산 자락에 있는 안일사(安逸寺) 까지 걷는 것을 생활화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금일은 좀 색다른 코스를 선정하여 본다. 오늘 걷고자 하는 길은 아래 지도에 나타나는 B구간 코스는 대구를 관통하고 있는 금호강(琴湖江) 및 낙동강변(洛東江邊) 따라 만들어져 있는 트레킹 길이 된다. 이곳의 코스는 강창교(江滄橋)에서 화원유원지(花園遊園地)까지 약 4.5Km의 거리가 되면서, 거의 일만보가 되는 코스이다. 특히 이곳의 코스는 몇달 전 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걸어보므로 어..

트레킹.(대구) 2022.02.20

설날에 따른 연휴 마지막 날 매일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 대구 "앞산" 을 거닐어 보면서.

2016년 2월 10일.(수요일) 오늘 설날에 따른 연휴(連休)의 마지막 날이 되는 수요일, 나는 나의 집 옥상에 올라가면 언제나 대면하면서 대구광역시를 품고 있는 "앞산" 의 눈길을 한번 거닐어 보기로 하면서 집을 나선다. 산행길은 평소에도 많이 거닐어 보는 앞산자락에 있는 충혼탑 왼편에 있는 길을 산행의 초입으로 삼아 대덕사를 통과하여 큰골로 올라가는 길을 선정하는데, 제1쉼터가 되는 만수정과 제2쉼터가 되는 체육시설을 지나 능선에 올라선다. 이곳 능선의 왼편으로는 매년 정월 초하루가 되면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산성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의 길은 앞산과 대덕산으로 가는 길이 되므로 오른편으로 길을 잡는다. 대구 앞산에는 3개의 봉우리가 새의 날개와 같이 펼쳐지고 있는데, 중앙에 해발 658m..

트레킹.(대구) 2016.02.10

눈을 뜨면 매일 아침마다 대면하는 대구광역시 남구의 명소 "앞산 자락길" 을 걸어가면서.

2013년 3월 16일 (토요일) 나의 집에서 아침마다 창문만 열면 반갑게 인사하고 나의 일상 대부분을 머물게 하는 앞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앞산 기슭에 나의 하루 생활을 다람쥐 채바퀴 돌 듯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에는 어김없이 찾아가는 대구시 남부도서관이 함께 하고 있다. 남부도서관에서 다양한 서적을 읽어보는 재미와 함께 신문, 잡지, 컴퓨터 게임 등 여가를 선용하고 있는데, 대구 앞산에 몇년 전 지방자치단체에서 앞산 언저리 따라 "앞산 자락길" 을 만들었다고 한다. 앞산은 도서관에서 지루하거나 머리가 흐려지면 책을 내려 놓고 종종 산책하면서 올라가 보는 손쉬운 산이고. 너무나 생활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산이라서 그런지 자락길을 만들어도 전체를 걸어보지 못하여 오늘은 한번 도전하기로 한다. < "앞산..

트레킹.(대구)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