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대구)

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 참관하면서.

용암2000 2023. 11. 5. 16:59

2023년 11월 4일.(토요일)

*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3년 국화전시회의 참관.

대구시 북구 노곡동에서 출발한 일행은 오후 4시 10분 경 동대구역(東大邱驛) 광장에 도착하는데, 동대구역 광장에서도 대구수목원(大邱樹木園)에서 출품(出品)하고 있는 '2023년 국화전시회' 장소를 만들어 놓고 있다.

< '동대구역' 앞에 있는 광장 >

< 동대구역 앞에 자리하고 있는 '택시' 주차장 >

< 기차를 타기 위하여 '동대구역' 으로 들어가는 관광객 >

동대구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 중 하나의 역(驛)으로 1969년 6월 보통역으로 오픈(Open)하였다.

2004년에 이르러 KTX 기차가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더불어 증축공사를 진행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또한 동대구역은 도심에 위치하여 확장이 어려운 대구역(大邱驛)을 대신하여 탄생하였지만 오늘날 이용객들이 대한민국에서 서울역 다음으로 두번째 많은 역(驛)이 되는데, 명실공히 대구시를 대표하는 철도역이자 교통의 요충지이라 하겠다.

동대구역 복합환승(複合環乘) 센터는 2010년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는데, 부지면적 102.250여 평에 영업면적 31.200여 평으로 지하 6층 및 지상 9층의 거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大邱 新世界百貨店)과 동대구역이 연결하고 있다.

< 동대구역 광장과 연결하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 >

복합환승 센터의 개장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위해 왕복 6차로였던 동대구로가 10차로로 확장하였는데, 이에 따라 원활한 교통 인프라(Infra)의 구축 함과 동시에 대구 도시지하철 1호선과 연계하므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편리성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KTX, SRT, ITX 새마을, 무궁화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하루에 50,00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역(驛) 광장에 대구수목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겠다는 아이디어(Idea) 발상이 참신하다.

< 동대구역 광장에 전시하고 있는 '국화' >

< '동대구역' 에서 나오면 바로 만나는 국화전시회 >

< 동대구역 '출입문' 주변으로 진열하고 있는 국화 >

동대구역 광장은 2017년도에 완공한 광장으로써 기차와 지하철을 탈 수 있는 무빙 사이드워크(Moving Sidewalk)와 에스컬레이트가 지하통로, 주차장, 버스 승강장과 함께 하고 있는데, 그로 인하여 대구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쉽게 목적지로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광장 곳곳에는 여려가지 조형물, 카페, 여름철 시원한 물을 뿜어 내는 바닥 분수대 등 잠시 머물었다가 갈 수 있는 작은 공원들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들 시설들이 동대구역을 찾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편리성을 부여하고 있다.

< 탄소 배출량에 따른 '기후시계' 를 나타내고 있는 시간 >

< 거대한 '바구니' 에 심겨져 있는 꽃 >

< 동대구역 광장에 마련되어 있는 '휴게소' >

< 동대구역 역사 주변에 설치하고 있는 '조형물' >

이렇게 많은 조형물 및 휴식처와 함께 하는 광장의 한 부분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므로 인하여 대구를 찾거나 떠나는 사람에게 사진 촬영의 명소를 제공하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대구수목원에서 키운 국화꽃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 '대구수목원' 에서 출품하고 있는 국화 >

< '국화전시회' 를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 >

< 다양한 모양의 '국화전시회' >

< '아름다운 꽃' 을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 '꽃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관광객 >

< 다양한 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국화' >

우리 일행도 다양한 조형물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는 국화를 구경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겨 보는데, 지금 까지 대구수목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탈피하여 하중도 및 동대구역 광장에서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므로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업-그레이드(Up-Grade) 시켜준다.

< '벌' 모양의 조형물 >

 

< '크리스마스' 나무와 토끼 >​

 

< '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 '나비' 모양의 조형물 >

< '국화꽃' 모양의 조형물 >

< '고양이' 모양의 조형물 >

< '곰' 모양의 조형물 >

< '고양이' 모양의 조형물 >

< '종' 모양의 조형물 >

< '자동차 '모양의 조형물 >

< '말' 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

약 1시간 정도 국화를 비롯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하다가 동대구역 광장을 떠나기로 하는데, 오늘 하루 동안 원도한도 없이 많은 국화꽃 매력에 빠져드는 하루이라 하겠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