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및 무용, 기타 전시회.

대구 및 경북 시도민을 위한 '2024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를 참관하여 보면서.

용암2000 2024. 1. 22. 12:06

2024년 1월 19일.(금요일)

*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참관하여 보면서.

오늘 나는 대구 및 경북 시도민을 위한 '2024년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를 참관하기로 하는데, 우리부부는 2022년 1월 20일에 개최하였던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를 참관하였던 경험이 있었다.

< '2024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 를 알리는 팜플릿 >

그래서 오늘이 2번째 방문이 되면서 이번에는 다수의 동문들과 함께 관람하기로 하는데, 신년 음악회가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 부터 약 1시간 30분 정도 개최한다고 한다.

금년에는 오후 6시 부터 선착순으로 방청석을 배정하겠다는 통보에 따라 우리부부는 가능한 좋은 좌석을 배정 받기 위하여 집에서 다소 일찍 출발하여 대구 도시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신천역에 하차한다.

신천역에서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지나 거의 30분 정도 걸어 경북대학교 정문에 도착하는데, 2년 만에 방문하는 교정이지만 새로움을 느끼는 교정이라 친근감이 묻어난다.

< '경북대학교' 를 가르키고 있는 입석 >

< '경북대학교' 의 정문 >

정문에서 농과대학 수의학과 건물을 지나 본관 앞으로 접근하는데, 본관 주변에 있는 로타리에는 아직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트리(Tree)에 아름다운 조명을 밝히고 있어 매우 화려한 교정이 된다.

< 정문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수의과' 건물 >

< '중앙 로타리' 로 들어가는 길 >

<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트리' >

< '본관' 으로 올라가는 길 >

< 본관 앞에서 바라보는 '교정' 의 전경 >

 

< 옛 '인문관' 자리에 건립한 새로운 건물 >

본관을 지나 대강당 앞으로 들어가니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형성하면서 방청석을 배정 받고 있는데, 와이프(Wife)도 긴 줄의 뒤편에 서서 방청석을 수령 할 동안 나는 오늘 함께 음악회를 참관하는 동문과 만남을 가진다.

< 대강당 앞에 자리하고 있는 '글로벌 플라자' 건물 >

<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강당' >

그러고 나서 후문 방향으로 나아가 한 식당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고 다시 대강당으로 들어가 보는데, 대강당 입구에서 경북대학교 총장이 마스코트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북대학교의 '후문' >

< 인사를 하고 있는 경북대학교 총장 '홍원화 및 마스코트' >

주어진 시간 대강당으로 입실하여 좌석에 앉아 공연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남녀 한명의 사회자가 나와 공연을 알리는데, 경북대학교 신년음악회는 2008년 부터 시작하여 오늘이 17회를 맞이하는 음악회이라고 한다.

< '대강당' 의 내부 전경 >

< '공연의 사회' 를 보고 있는 남녀 >

금번 음악회는 '내일을 위한 화합(Harmony for Tomorrow)' 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데, 경북대학교 출신의 '황원구' 지휘자가 음악을 지휘하고 연주는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가 되는 '디오'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을 비롯해 오보에 조정현, S-CLASS(남성 4중창), KNU 소프라노즈(전선미·곽보라·구수민·소은경) 및 TBC·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한다고 한다.

< 제1부 및 제2부로 나누어 공연을 알리는 '목차' >

공연은 제1부 및 제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제1부에서 디오 오케스트라 단원과 지휘자 황원구의 입실과 함께 오프닝(Opening) 곡을 연주하고 나서 분격적으로 가수들이 출연하여 노래가 이어진다.

< 오프닝 곡을 연주하고 있는 '지휘자 및 디오' 단원 >

먼저 남성 4중창(S-CLASS) 및 KNU 스프라노즈들이 출연하여 '축배의 노래' 를 비롯하여 오보에 '조정현' 연주자가 '벨리니의 오보에 협주곡 E플랫 장조' 를 연주하면서 무대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 밖에 테너 '김동녘' 과 소프라노 '소은경' 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 '바람은 그것 뿐(All I Ask of You)' 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클래식(Classic) 공연이 펼쳐져 음악의 세계로 긴 여행을 떠나게 한다.

<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소프라노 '소은경' >

이어 블레크 타임(Break Time) 때 자막을 통하여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총동창회장, 대구은행장의 신년사를 보내고 나서, 제2부로 넘어가 본격적인 공연으로 연결시킨다.

< 경북대학교 '총장' 의 신년사 >

< '대구시장' 의 신년사 >

< '경북도지사' 의 신년사 >

제2부에서는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여 우리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동요(童謠)를 부르고 나서, 오늘의 하일리이트가 되는 맘마미아 가수 '최정원' 이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더 뜨겁게 만든다

<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의 노래 >

최정원은 3곡의 노래를 부르는데, 프랭크 시나트라의 원곡 'Fly me to the moon' 를 비롯하여 뮤지컬 '맘마미아' 의 삽입곡 '승자 독식(The Winner Takes It All)' 및 '댄싱 퀸(Dancing Queen)' 으로 마무리 한다.

< 맘마미아 가수 '최정원' 의 노래 >

마지막으로 남성 4중창, KNU 소프라노즈,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노래를 선사하면서 무대의 막을 내린다.

< 합창으로 노래하고 있는 '남성 4중장, KNU 소프라노즈 및 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합창단' >

< '대단원의 막' 을 내리면서 >

오늘 음악회는 경북대학교 명성에 걸맞은 음악과 가수들이 선정되므로 인하여, 매우 유익한 공연이라 하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