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타이완)

2박4일 일정으로 타이완의 수도가 되는 '타이베이' 주변에 있는 관광지 돌아보며.(4)

용암2000 2019. 7. 13. 02:01
5). 팽배대만정품에서 쇼핑.
풍족한 점심식사를 끝내고 식당에서 한 5분 거리에 있는 '팽배대만정품(澎湃臺灣精品)' 매장으로 안내를 하는데, 이곳 팽배대만정품 매장은 타이완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면세점으로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을 취급하는 상점이다.
 
< 타이완 정부가 운영하는 면세점 '팽배대만정품' 상점으로 들어가는 정문 >
 
매장 내부로 들어가면 먼저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한 직원의 안내로 각종 물건을 구경하여 보는데, 매장의 반 이상이 보석 가공품으로 진열하고 있어 매우 화려한 매장이 되어진다.
 
< '면세점' 의 내부 전경 >
 
< 한국어로 면세품을 소개하는 '직원' >
 
< 매장을 돌아보는 '일행' >
 
특히 게르마늄 팔찌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안내하면서 팔찌의 효능을 소개하는데, 이곳 타이완 제품 팔찌는 순도 90%가 넘어 어떠한 전자제품에도 발산하는 전자파를 완전하게 제거가 되어진다고 한다.


< '게르마늄' 팔찌를 판매하는 매장 >
 
실험을 담당하는 직원이 TV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 등 앞에 서서 검사기기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하는데, 일반적으로 많은 전자파가 발생을 하지만 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실험한 결과의 측정 수치가 제로(Zero)를 가르키고 있어 몇몇 여성분은 바로 구매로 연결시켜 준다.
 
< 약 5억의 명찰을 달고 있는 '배추 모양의 옥' >
 
< '옥' 으로 만든 다양한 상품 >
 
다른 매장으로 이동을 하면 '보이차' 를 진열하고 있으면서 이곳에서 판매하는 보이차는 전량 중국 본토에서 생산한 10년 이상이 경과한 보이차 이라고 하는데, 타이완과 본토 사이에 처음 국교가 열였을 때 타이완 사람들이 본토로 넘어가 오래된 보이차 전부를 구입하였다고 한다.
 
< 생산한 년도가 10년이 경과한 '보이차' >
 
현재 본토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이차 대부분은 생산한 년도가 10년 이하가 되어지지만 이곳 타이완에서는 오래된 보이차가 대부분인데, 본토의 관광객은 역으로 이곳으로 와서 다량의 보이차를 구입하여 간다고 설명하여 준다.
이 밖에 중요한 부스(Booth)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설명하는데, 구매를 하고 싶은 물건이 너무나 많이 진열하고 있지만 나의 호주머니 사정으로 견물생심(見物生心)의 매장이 되어진다.
 
< 많은 상품을 전시하고 있는 '매장' 전경 >


주어진 시간 까지 기다림에 너무나 지루하여 가이드가 설명하여 주는 약방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의 약방에는 많은 의자가 비치되어 있으면서 약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직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장시간 머물다가 일행의 쇼핑이 끝나는 시점에 밖으로 나와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에 오른다.,


< 약방에서 진열하고 있는 '건강 식품' >

6). 세계 4대 박물관 중에 하나가 되는 국립 고궁박물원을 돌아보면서.
관광버스는 다시 시가지 방향으로 진입하여 한 30분 정도 운행하여 가면 국립 '구궁보우위안(고궁박물원 : 故宮博物院)' 으로 들어가는데, 이곳 타이완의 고궁박물원에는 중국의 송대, 원대, 명대, 청대 황실의 궁정 유물 약 69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세계 4대 박물관 중에 하나가 된다.
이곳에서는 유물을 3개월 단위로 교채 전시하므로 69만여 점 모두를 관람하려고 하면 적어도 30년 이상이 걸릴 만큼 엄청난 규모를 가지는데, 소장품 대부분은 중국 황실의 궁정 유물로 5천여 년 중국 역사의 보물이자 전 인류의 문화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이완 고궁박물원의 이름이 중앙박물원이 아니고 고궁박물원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중국 베이징의 고궁박물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1925년 청 왕조의 멸망 후 궁정 유물을 모아 베이징의 자금성에 고궁박물원을 설립한 후 일반인에게 공개를 하였다.
이후, 일본의 침략 전쟁과 내전을 거치는 동안 국민당 정부는 고궁 및 중앙박물원의 중요 유물 60만 점을 선별하여 타이완으로 옮겨와 지금의 자리에 고궁박물원으로 복원하였다고 한다.
박물원 지하층 입구에서 하차한 일행에게 가이드는 지하층에 있는 매표소 앞으로 안내하면서 입장권(入場券)을 구입하는데, 그 사이에 박물원 직원이 개개인에게 다른 팀에서는 경청할 수 없도록 주파수가 다른 해드 폰(Head phone)을 지급하여 준다.
이어 가이드는 마이크를 통하여 해드 폰의 성능을 테스트 하는데, 이곳 박물관에는 너무나 많은 관람객이 움직이므로 개별적인 해설이 불가능하므로 가이드가 일행을 인도하면서 직접 해설을 하게 한다.
그래서 중국와 타이완 역사에 대하여 해박(該博)한 지식과 더불어 박물원 내부를 잘 알고 있는 노련한 가이드는 30년 동안 보아도 다 볼 수 없는 유물 중에 중요한 유물을 선별하여 관람을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특히 주파수 영역이 그렇게 넓지가 않으므로 가이드를 잘 따라 다녀야 박물원 미아(迷兒)가 되지 않고 무사히 관람을 끝낼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미아가 되어지면 주어진 2시간 후 일정한 장소에서 대기를 요구하면서 관람이 시작되어 진다.
 
< 지하 1층에 모시고 있는 '손문' 상 >


이곳 고궁박물원에는 주요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제1전시구역(본관)과 비정기적 특별전을 개최하는 제2전시구역 및 그리고 2개의 행정 건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제1전시구역에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까지 이루어져 있는데, 이곳 지하 1층에는 매표소를 비롯하여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점 또는 서점 및 멀티미디어 상영실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 지하 1층 '기념품' 판매하는 매점 >
 
나머지 층수 중에 1층에는 중국역사 자료, 2층에는 그림과 도자기, 3층에는 가장 진귀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고, 4층에는 견륭 황제의 서재(書齋)를 재현하고 있는 싼시탕(삼희당 : 三希堂)으로 구성되어 있다.
4층의 싼시탕에는 황재의 서재를 비롯하여 식당 및 커피 숍(Coffee shop)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장시간 관람에 따른 피로가 누적되면 4층으로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아래 층으로 내려와 유물을 계속하여 관람하여도 된다고 한다.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하여 1층으로 올라가 관람이 시작되어 지는데, 제1전시실 입구에서 부터 너무나 많은 무리들이 운집하여 곳곳에서 해설을 하고 있어 마치 도깨비 시장을 연상하게 한다.
 
< 지하 1층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트' >
 
우리팀 가이드는 타이완 가이드 중에서 제일 키가 크므로 먼 곳에서 바라 보아도 바로 찾을 수 있어 다소 안심이 되어지지만, 그래도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 곳으로 들어갔는지 전연 알 수 없을 정도의 미로(迷路)와 같은 전시실 구조와 함께 많은 사람으로 인하여 가이드를 잃어버릴 확율이 매우 높다. 
1층 전시실 입구에 중요한 유물은 사진으로 찍어 붙어있는 현황판 앞에서 중요한 유물을 가르키면서 중점적으로 해설하여 주겠다고 하면서 대부분의 유물은 바로 건너 뛰면서 진행하겠다고 하는데, 1층에는 중국의 역사에 관련 되는 의학, 서적, 지도, 불교 용품, 청나라 시절의 가구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중국 '무예' 의 기본 5가지 동작 >
 
< 수백년이 되어지면 사람의 모양으로 변한다는 '하수오' >
 
특히 거대한 코끼리 상아로 만든 '상아투화운룡문투구(象牙透花雲龍紋套球)' 는 기나긴 상아를 이용하여 위 아래 고리를 가공하고 나서, 중앙에 원형의 공을 만들면서 공 속에 또 다른 공을 연속적으로 가공하여 모든 공이 회전이 가능 하도록 만들어진 유물이다.
 
 < 코끼리 상아로 만든 '상아투화운룡문투구' 의 실물 >
 
< 내부 공이 회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하여 확대하여 찍어 놓은 '사진' >
 
< 엷고 가볍게 만들어진 '잔' >
 
< 매우 정교한 '조각품' >
 
1층을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관람을 하고 나서 겨우 출구를 찾아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는데, 2층의 입구에 있는 전시실로 들어가니 이곳에는 수 많은 그림과 서예를 비롯하여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다.


< 다양한 색채를 가진 '도자기' >
 
<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닭' 무늬 그릇 >
 
< 5족 '용' 의 무늬를 가지고 있는 그릇 >
 

전시실에는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 할 정도의 많은 도자기를 전시하고 있는데, 도자기 속에 다른 도자기가 들어가 있으며 그 내부에 또 다른 도자기가 삽입이 되어 있으면서 상호 마찰도 없이 회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 회전이 가능한 '도자기' >
 
방사선으로 투시하여 본 결과에 따르면 도자기와 도자기 사이에 간격이 0.8mm가 되어지는데, 이렇게 좁은 간격을 가지면서 마찰 없이 회전을 할려고 하면 도자기를 소결(燒結)할 때 비틀림이 전연 없이 진원도가 거의 제로(Zero)가 되어야 회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 0.8mm의 간격으로 회전이 가능한 '2중 도자기' >
 
또 다른 도자기는 내부에 희미한 무늬가 있지만 물을 담그면 무늬가 밖으로 비치는 그릇을 비롯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도자기가 수 없이 진열하고 있는데, 이러한 도자기는 국제 경매시장에서 한국 돈으로 500억 정도에 낙찰이 되어진 경험이 있는 도자기이라 한다.
 
< 내부 무늬가 밖으로 비치는 '그릇' >
 
우리나라에서 중요하게 취급하는 청자나 백자 또는 분청사기(粉靑沙器) 같은 도자기는 이곳 전시장에서 도자기 측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한쪽 구석에서 겨우 몇 자리를 찾지하고 있다.
 
< 전시실 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청자' >
 
< 전시실 코너에 전시하고 있는 '백자' >
 
특히 왕실의 황제(皇帝) 또는 황후가 가지고 놀았던 노리개 등을 많이 전시하고 있는데, 그 형상이나 정교함이 상상을 초월하여 더 이상 해설을 듣기도 싫어지는 유물이 수 없이 전시하고 있다.


< 황제가 '노리개' 를 보관하여 두는 함 >
 
< 황후가 가지고 있는 '노리개' >


< 정교하게 조각한 '상아' 노리개 >
 
그러므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유물을 구경하다 보니 가이드와 이별을 하면서 미아가 된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 하였는데, 미아가 되어진 일행과 함께 가이드를 찾아서 3층으로 올라간다.
3층 전시실에는 중국에서 가장 진귀한 유물을 많이 전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국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취옥백채(翠玉白菜 : 일명 배추)' 에는 너무나 많은 관람객으로 무조건 줄을 서서 무한정 기다림을 가지고 나서야 비로써 관람이 가능하다.
 
< 많은 기다림을 가지고 나서 관람이 가능한 '취옥백채' >
      
이 취옥백채는 백색와 푸른색의 2가지 색을 가지고 있는 옥(玉)을 가공하여 배추 모형을 만들었는데, 배추의 잎에는 한마리의 귀뚜라미와 다른 한마리의 메뚜기가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 옆으로 19세기 '육형석(肉刑石)' 이라는 돌을 전시하고 있으면서 돌의 형성이 마치 껍질 및 비계 까지 있는 돼지고기 한 덩어리 모습을 하고 있는데, 돌의 표면에는 기름이 조르륵 흐르는 전형적인 고기 표면을 하고 있다.
 
< 돼지고기 덩어리 모습하고 있는 '육형석' >
 
이 밖에도 3층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옥으로 만든 신기한 보석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과연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창작물인가 하는 의심을 할 만큼 우수하고 우수한 유물이다.  
 
< '옥' 으로 만든 제품 >
 
< '옥' 의 가공부위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보석 >
 
< 매우 엷은 청옥으로 만든 '병풍' >
 
< 다양한 색으로 장식하고 있는 '옥' 보석 >
 
풍족하게 전시실을 관람 할려고 하면 적어도 몇 달이 요구 되는 전시실을 우리 일행은 천부적이고 우수한 머리로 단지 한두시간 이내로 관람을 종료하고 3층 전시실을 탈출하여 1층으로 내려 가는데, 1층에서는 건물 밖으로 나아가 박물관 건물 외형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만들어져 있다. 
 
<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제1전시구역(본관)' 전경 >
 
<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제2전시구역 및 행정 건물' >
 
< 테라스에서 내려보는 '고궁박물원' 정문 >
 
테라스 위를 배회하면서 맑은 공기로 몽롱하여진 머리를 정화시켜 보는데, 오늘 내가 이곳 타이완 까지 와서 더구나 고궁박물원에서 무엇을 보고 가는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고 단지 그 많은 유물 중에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가 한점도 없다는 것이 신기 할 뿐이다. 


7). 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 충렬사 투어.
고궁박물원에서 10여분 정도 달려가면 충렬사에 4시 40분 경에 도착이 되어지는데, '충렬사(忠烈祠)' 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현충사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곳으로 타이완에서 국가를 위하여 순직한 군인, 경찰, 애국지사, 무명용사 등의 위패(位牌) 모시고 있는 장소이다.
정문에는 2명의 위병이 지키므로 옆문을 이용하여 내부로 들어가면 충렬사 건물 앞 까지 긴 통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통로 따라 내부 까지 걸어가면 중간지점에 동재와 서재 같은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 위병이 지키고 있는'충렬사' 의 정문 >
 
< 통로의 중간지점에 있는 '동재' >
 
더 내부로 들어가면 양쪽으로 2층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정자에서 부터 조금만 더 내부로 들어가면 일단의 축대 위에 출입문이 자리하고 있는데, 출입문의 양쪽 벽면에는 거대한 동판으로 타이완 군인들이 전쟁하는 장면을 새겨져 있다.
 
< 충렬사의 출입문 앞에 있는 '정자' >
 
< 출입문 양쪽 벽면에 새겨진 '전쟁' 장면의 동판 >
 
이곳 출입문 앞에서 내부로 더 진입하지 못하게 로프로 차단을 하고 있으며 그 내부에는 순국열사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렬사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건물의 입구 양쪽에는 2명의 위병이 서 있다.


< 출입문에서 바라보는 '충렬사' 전경 >

 
다시 정문으로 내려와 2시간 마다 실시하는 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4시 55분 경 5명의 위병이 정문에서 출발하여 충렬사 건물 까지 절도 있게 걸어간다.
 
< '교대식' 에 참석하기 위하여 절도 있게 걷고 있는 위병 >
 
< 출입문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위병' >
 

5시 부터 충렬사의 문을 닫으므로 이번에는 위병 교대식을 하지 않고 위병 철수식을 거행하는데, 충렬사 정문에서 간단하게 철수 행사를 하고 나서 2명의 위병과 함께 정문으로 다시 걸어 나온다.
정문에 도착한 7명의 위병이 일정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정문을 지키고 있는 2명의 위병이 합류하는데, 합류가 되어진 위병 9명은 간단하게 의식행사를 진행하고 나서 철수를 한다.
 
 <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9명의 '위병' >


8). 자화당에서 발맛사지를 받다.
위병 교대식을 관람하고 나서 관광버스에 승차한 일행은 일정한 장소로 다시 이동 하는데, 가이드는 이번에 가는 곳은 자화당(滋和堂)이라는 발맛사지 숍(Shop)으로 이곳에서는 옵션(Option)의 관광으로 30불 및 메너팁 5불을 합산하여 35불을 거출하여야 한다고 한다.
타이완에서는 30년여 전 스위스 출신의 '오약석' 이라는 신부님이 신도의 고통을 보고 발맛사지를 개발하였는데, 기존의 관념을 깨고 중의학의 전식학설(全息學說)을 기초로 편안하고 아픔이 없는 새로운 '족부건강법' 을 창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타이완은 발맛사지의 원조가 되어지는데, 특히 자화당은 발맛사지를 전문적으로 하는 원조의 집으로 사무실과 함께 건강 양생센터 및 중의진료소를 겸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는 주식회사이다.   
 
< '발맛사지' 의 원조가 되는 자화당 >
 
일행 모두가 지하로 내려가 발맛사지를 받아보기로 하는데, 맛사지를 하는 시간은 정확하게 40분 간 실시하므로 맛사지 종사자는 스톱(Stop) 시계를 앞에 두고 발맛사지를 하기 시작한다.
 
< '발바닥' 부위에서 신체의 기능과 연결하고 있는 신경 구조 >

금일 발맛사지를 받는 일행은 젊은 여성분이 많지만 발맛사지를 받는 동안 좌우에 있는 여성분은 꼼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고 있지만, 우리 늙은이 3명은 곳곳에 통증으로 고통의 비명을 지르게 만든다.

그래서 맛사지 종사자는 이젠 흙으로 돌아갈 나이가 되었다고 하면서 통증 부위를 찾아 집중적으로 맛사지를 하여 주는데, 통증 부위가 인체의 어느 곳이라고 지적하면서 정확하게 아푼 곳을 찾아준다.   

정확하게 40분이 지나면서 발맛사지가 종료하여 벗어 놓은 신발을 신을려고 하니 발이 훨신 가벼워 지는데, 아파도 발맛사지 시간이 너무나 짧아 다소 아쉬움이 발생하게 만든다.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