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목요일) *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재차 방문하면서. 대구은행 본점에 있는 금용박물관을 구경하고 대구은행 뒤편에 있으면서 대구에서 제일 값이 싼 자장면을 판매하는 식당을 찾아가는데, 이 식당에서는 자장면 한그릇에 2.500원(곱배기 : 3.000원)을 받고 있다. 간단하게 자장면으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나혼자 천천히 걸어 수성교를 지나 방천시장으로 들어가 보는데, 나는 2015년 11월 28일 방천시장과 함께 하고 있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걸었던 경험을 회상하기 위함이라 하겠다. 오늘 대구에서 유명한 거리가 되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을 찾아가는 이유는 그 사이 김광석 길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궁하게 만드는데, 2015년에는 너무나 많은 방문객으로 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