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가야산) 14

해인사 입구 홍류동 계곡 따라 걷는 소리길의 출발 지점에 있는 "대장경 테마파크" 의 관람.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나는 나의 고향에 되는 용암면에서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가끔씩 가야산 기슭에서 용출하고 있는 생수를 떠러 가야산 백운동으로 넘어갔었다. 몇일 전이 되는 6월 12일 해인사 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암자 탐방길에서 월요일 휴관일이라 관람을 하지 못하였던 "대장경 테마파크" 를 돌아보기로 한다. 입구에 있는 넓은 주차장 마당에 주차하고 나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대장경 테마파크로 들어가는데, 정문 오른편에는 가야면의 주민을 위한 체육관 건물과 더불어 기록문화관 건물이 나란하게 자리하고 있다. < 정문 앞에 자리하고 있는 ..

해인사 주변에 있으면서 성철스님이 머물었던 "백련암" 을 포함하여 6개 암자를 탐방하면서.

2017년 6월 12일.(월요일) 1. 해인사 주변에 있는 산내 암자의 탐방. 전국적으로 농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가뭄으로 인하여 나도 고향 농촌에서 머물면서 자라나는 농작물을 보살피다가 농원의 인접지역에 있는 경남 합천군 해인사 관광을 나서보기로 하는데, 나의 농원에서 해인사 까지 약 30분 거리가 된다. 홍류동 계곡 따라 해인사로 올라가는 길의 중간지점에 있는 "대장경 기록 문화테마파크" 를 관람하여 보기 위하여 매표소로 들어가니 금일은 휴관일이 되는 월요일이 되여 관람이 불가능하므로, 계곡길 따라 고도를 상승하여 해인사 경내에 있는 주차장으로 들어간다. 나는 고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해인사를 자주 방문한 경험이 있지만 해인사 주변에 있는 암자를 관람한 경험이 없으므로 금일은 해인사 주변에 산..

가야산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성주군의 "심원사" 및 합천군의 "해인사" 를 동시에 방문하면서.

2016년 1월 9일.(토요일) 서울에 거주하는 3명의 대학교 동문과 대구에 거주하는 1명의 동문이 금요일 오후 나의 농장을 방문하여 내가 일년 동안 재배하면서 보살핀 "초석잠(草石蠶)" 수확과 동시에 농장에 마련하고 있는 방가로에서 하루밤을 유(遊) 하기로 한다. 다음날 아침에 씻는 것과 동시에 아침식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장 인접지역에 있는 가야산 언저리에 있는 가야호텔(옛 : 국민관광호텔)로 들어가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나서, 호텔 지하에 있는 목욕탕으로 내려가 샤워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고 나서, 모처럼 서울에서 먼 발길을 잡은 동문들의 즐거운 여행과 추억의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가야산국립공원(伽倻山國立公園)이 품고 있는 관광지를 구경하기..

백봉 산악회는 가야산의 지맥 중에 하나가 되는 "남산 제일봉" 산행 후 시산제를 올리면서.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매월 한번씩 산을 즐기고자 고등학교 동기생으로 구성된 백봉 산악회가 지금까지 현업에 종사하는 일부회원들 때문에 불규칙적인 산행이 이루어지던 것을, 금년부터 매월 2번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 산행하기로 하여, 집행부는 2012년 2월 11일 산행도 약속과 함께 가까운 가야산의 한 맥(脈)을 형성하고 있는 남산 제일봉으로 산행을 계획하는데, 특히 이번 산행은 음력으로 처음 대면하는 달이라 "시산제(始山祭)" 도 겸하게 된다고 한다. 마이크로 버스는 단촐한 식구 12명만 승차하여, 88고속도로를 약 1시간 정도 달려 11시 30분 가야산 시설지구 내에 있는 해인사 관광호탤 앞 주차장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남산 제일봉 종주산행은 가야산 입구에 있는 홍류동 계곡을 건너 청량사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