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행사.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 를 참관하면서.

용암2000 2022. 8. 26. 22:47

 

2022년 8월 26일,(금요일)

 

1.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작금(昨今) 나는 2022년 8월 9일 부터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감염에 따라 8월 15일 까지 1주일 동안 격리(隔離)를 당하여 나의 농원에 머물면서 치료에 만전을 기하였는데, 비록 1주일 격리 기간이 벗어나면서 거의 2주 동안 집에 머물면서 외출을 자제(自制)하고 있다가 금일 모처럼 나들이를 시도하여 본다.

금일 나들이 장소로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하는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 를 참관하여 보기로 하는데,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2022년 8월 25일(목요일)에서 부터 8월 27일(토요일) 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 본관 5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

집에서 출발한 우리부부는 나의 4촌 동생 중 한명이 엑스코 인근에서 특수 페인트가 되는 (주)중앙 홈 테라코를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을 방문하여 옥상 기와의 누수(漏水)에 따른 특수 접착제를 구입하고 엑스코를 방문하는데, 현재 엑스코에서는 다양한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하므로 많은 인파들이 움직이고 있다.

대구 엑스코에는 본관이 되는 서관(西館)을 비롯하여 새롭게 건립한 동관(東館)으로 나누면서 이원화(二元化)로 운영하고 있는데, 금일 본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는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개최하다가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린다고 한다.

 

< 대구 엑스코 5층 '2022 대구국제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 전시실 입구 >

 

그래서 성인 관람료 5.000원을 징수하고 있지만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작은아들이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 회복에 따른 위로(慰勞) 차원에서 입장권을 제공하므로 공짜로 입실하게 하는데, 아침 일찍 박람회를 찾았지만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Mania)들로 인하여 다소 분주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박람회 전시실에는 약 30개의 국내 및 국외 업체에서 각종 악기(樂器) 및 음향기기(音響機器)를 전시하고 있는데, 출품하고 있는 큰 업체로는 한국의 '코스모스(Cosmos) 악기' 및 일본의 '야마하(Yamaha) 악기' 에서 부스 대부분을 점유하면서 많은 악기를 전시하고 있다.

 

< '전시실' 내부 업체의 배치도 > 

 

< '전시실' 내부의 전경 >

 

< '코스모스 악기' 전시장 부스 >

 

< '야마하 악기' 전시장 부스 >

 

< 전시실 내부를 촬영하고 있는 '방문객' >

 

< 악기를 연주하여 보는 '본인' >

 

< 전시하고 있는 '바이올린' >

 

< '색소폰' 을 부르고 있는 연주자 >

 

< 전시하고 있는 '음향기기' >

 

특히 전시하고 있는 악기로 3억 2천 1십만원(320.100.000) 짜리 피아노(Piano)와 1억 8백만원(108.000.000) 하는 하프(Harp)를 비롯하여 대부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하는 가격표가 붙어있는 악기를 보고 있으니까 정말 미지의 세계에서 머물고 있는 기분이 일어난다.

 

<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악기' >     

 

< 1천 9백만원 짜리 '색소폰' >

 

< 1억 8백만원 짜리 '하프' 악기 >

 

< 3억 2천 1십만원 짜리 '피아노' >

 

나는 지금까지 예술인(藝術人)들은 다소 비싼 가격을 가진 악기를 연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만 실제로 아파트 한채의 가격을 거닐고 있는 악기를 처음 대면하여 보는데, 연주하는 예술인들 보다 저런 악기를 구매하여 줄 수 있는 부모들이 대단한 재력(財力)의 소유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 지나간다.

더불어 전시실 한쪽 구석에는 각종 악기를 판매하는 구매상당회장(購買相當會場)을 비롯하여 커피(Coffee) 라운지 및 공연장(公演場)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연장에는 매시간 마다 전속 가수 또는 악기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므로 관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전속 '가수' >

 

< '기타' 를 치고 있는 연주자 >

 

< '공연' 을 즐기고 있는 방청객 >

 

대구광역시(大邱廣域市)에서 처음 대면하는 악기 및 음향기기 박람회가 되므로 자리를 이탈할 수 없어 몇번이나 보고 또 보면서 관람에 열중하여 보는데, 관람객 대부분이 음악에 관련되는 특수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많은 상담과 더불어 구매(購買)로 이어지고 있다.

 

< '색소폰' 연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방문객 >

 

< 다양한 '악기' 를 구경하면서 >

 

오늘 모처럼 나들이를 추진하므로 오후에는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하는 '2022 스포레 캠핑 페어' 및 '2022 대구 낚시 엑스포' 박람회를 연속적으로 참관하기로 하는데, 그로 인하여 엑스코 본관 2층 내에 있는 푸드 코트(FOOD COURT) 식당으로 들어가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도로 한다.

 

< 뷔페식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푸드 코트' 식당 >

 

이곳 푸드 코트 식당에는 매우 저렴한 가격(價格)으로 뷔페(Buffet)식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가격 대비 가성비(價性比)가 우수한 식사가 되면서 다양한 반찬과 더불어 과일 및 야채를 제공하므로 다소 과식(過食)의 시간을 가진다. -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