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계과 행사.(서울, 경기도)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모임 2일차 관광은 청와대 "사랑채" 및 양재 "화훼단지" 의 구경.(3)

용암2000 2016. 3. 18. 19:43

2016년 3월 1일(화요일)

 

3. 청와대 사랑채 관람.

경복궁 북문으로 나온 동문들은 청와대 정문을 배경으로 몇장의 기념사진을 찍고 나서 좌측편으로 조금 내려가면 효자동 3거리가 나타나면서, 경복궁 돌담의 끝지점에 있는 신호등을 건너면 청와대 "사랑채" 건물을 만난다.

 

< "청와대" 정문을 배경으로 >

 

< 청와대 입구에 있는 "효자동 3거리" >

 

사랑채 건물의 정면 앞에 있는 광장 가장자리에 아담한 분수대 한기가 서 있는데, 아직 맹위를 떨치고 있는 추위로 인하여 물은 분사하지 않고 있으면서 분수대 중앙에 지구를 움켜지며 비상 할려는 한마리 "봉황새" 형상의 동상이 매우 아름다운 자태를 나타나므로 인하여 동상을 배경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효자동 3거리에 있는 "봉황새" 분수대 >

 

< 정면에서 바라보는 "봉황새" >

 

동상 앞에 2층 규모의 청와대 사랑채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청와대 사랑채에는 역대 청와대를 거쳐가신 대통령의 발자취 및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지므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 청와대 "사랑채"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 >

 

< 청와대 "사랑채" 를 알리는 홍보물 >

 

건물 1층에 있는 Hall 로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와 더불어 뒤편으로 한국문화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전시실에서는 과거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각 시대별 특징과 신분에 따른 의복 및 장신구 등의 옷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사랑채를 안내하는 "안내 데스크" >

 

< 전시실 내부를 관람하는 "동문" >

 

계속하여 내부의 안내길 따라 들어가면 옛 궁중과 양반 집에서 먹였던 음식을 전시하고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고, 기념품 판매실에는 한국 전통의 공예품(工藝品)과 사랑채만이 가지는 독특한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 홍보용으로 전시하고 있는 "궁중 음식" >

 

< 왕에게 진상하는 "수라상" 설명서 >

 

< 한국의 전통 음식이 되는 "김장" 담그기 >

 

< 사랑채에서 판매하는 "상품" 전시장 >

 

< 한국 전통의 "상품" 을 구경하는 동문 >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각 Booth 에서는 청와대의 소개,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 전직 및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대통령의 미디어 월, 청와대 체험 Zone, 대통령 애장품. 청와대 경호, 행복 누리관 등이 자리하므로 인하여 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도 많이 대면하게 한다.

 

< "역대 대통령" 의 사진이 붙어 있는 벽면 >

 

< "대통령" 이 집무하는 책상 > 

 

< 주요 외국 귀빈이 방문한 "방명록" 전시실 >

 

< 외국 정상들이 선물한 "기념품" >

 

< 포토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하여보는 "본인" >

 

< "경호 포토죤" 에 있는 차량에서 >

 

< 대통령이 받는 "전시물" 진열대 >

 

이 밖에 청와대 사랑채에는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 결혼식을 거행할 수 있는 예식장, 사랭채 앞 마당에 조성되어 있는 정원에는 제주도 및 울릉도 등 한반도에 있는 산과 들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키우면서 전시하므로 인하여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하겠다.

 

< 청와대 사랑채와 함께 하는 "야생화" 단지 조감도 >

 

< "행복 누리관" 에서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 >

 

<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내려보는 "청와대" 전경 >

 

일행은 경복궁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모(消耗)하므로 인하여 늦은 점심식사 시간을 갖기 위하여 청와대 사랑채를 떠나 인접하게 있는 한 곳의 식당으로 들어가 비빔밥 정식을 시켜보는데, 식당 주인장이 이곳 비빔밥이 대통령이 먹었던 비빔밥이라고 홍보를 통하여 대단한 자랑이 늘어진다.

점심식사를 끝내고 나서 2016년도 경북대학교 기계과 동문 정기총회 행사를 종결하면서 헤어지기로 하는데, 나의 동문 중 한명이 작년 "포포나무(Paw Paw)" 를 심었다고 하면서 나에게도 몇 그루 심어 보라는 강력한 추천으로 인하여 양재에 있는 화훼단지를 방문하기로 한다.

 

4. 양재 화훼단지 방문

촌사람 혼자 양재 "화훼단지" 를 찾아가는 길에 혹시 미아가 발생하여 지면 곤란하겠다고 하면서 3명의 동문이 동행할 것을 자원하므로 인하여, 나를 포함하여 4명이 몇번의 지하철을 바꾸어 타면서 "양재시민의숲" 역에 도착하여 진다. 

 

< 양재 "화훼단지" 를 알리는 아취문 >

 

지하철에서 내린 일행은 먼저 꽃단지 방향으로 들어가서 단지 내에 있는 꽃시장을 구경하기로 하는데, 시장 내에는 정말 아름다운 꽃이 가득하므로 인하여 수도 서울은 꽃과 함께 하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 양재 화훼단지를 구성하고 있는 "비닐하우스" >

 

< 비닐하우스 내 중앙으로 이어지는 "통로" >

 

< 하우스 내에 있는 "난" 종류의 꽃 >

 

<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난" >

 

< "하얀색" 꽃을 가지고 있는 난 > 

 

<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는 "연산홍" >

 

< 다양한 "열대수림" 의 나무들 >

 

<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수국" >

 

< "화분" 에서 자라고 있는 꽃 >

 

< "다육이" 을 포함한 식물 >

 

<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는 "꽃잎" >

 

단지 속에 있는 메인(Main) 통로를 통하여 꽃을 구경하면서 계속하여 이동하여 비닐하우스 단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부터 묘목(苗木) 단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눈으로 보이는 묘목 단지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친 묘목이 가득한 시장이 되어진다.

 

< 메인 통로 따라 걷고 있는 "동문" >

 

<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묘목" >

 

< 묘목시장 건너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

 

한 동문이 작년 포포나무를 구입한 가게를 찾아가서 포포나무 5그루를 구입하기로 하는데, 포포나무는 열대성 나무이면서 추운 지방에서도 그런되로 잘 성정하므로 인하여 전 국토에서 재배가 가능한 나무이라고 한다.

포포나무는 미국이 원산지로 대서양 연안에서 북쪽으로 뉴욕주 까지 서쪽으로 미시간과 캔자스주에 이르는 지역까지 넓게 분포하는데, 키가 10m 까지 자라며 늘어지는 잎은 넓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가 30㎝에 이른다.

악취를 풍기는 5㎝의 자주색 꽃은 잎이 나오기 전 봄에 피며 길이 8~18㎝의 식용열매는 짧고 굵은 바나나 또는 망고와 닮았는데, 열매가 성숙하면서 껍질이 붉은색으로 변함이 일어난다.

열매는 변종에 따라 성숙시기 또는 맛 등이 다양하면서 크림색을 띤 흰색이며 과육은 달콤하고 커스터드 크림(Custard cream)과 비슷하고, 나무의 열매를 만지면 피부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으면서 장기보관이 어려운 단점을 가진 과일이라고 한다.

주인장에게 키우는 요령과 더불어 2년생의 나무 한그루가 4.000원 하므로 인하여 대금을 지불 할려고 하니 동문이 선수로 먼저 선납(先納)하므로 인하여, 무엇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묘목장을 떠난 일행은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 보쌈과 더불어 한잔의 막걸리 파티를 즐기도록 하는데, 나의 기차 예약시간까지 즐거운 대화와 함께 기다림을 같이하고 또한 서울 동문이 술값도 지불하므로 인하여 이번 총회에서 너무나 많은 은혜를 받는 하루가 되어진다. - 전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