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및 캄보디아)

바나산 국립공원 내 다낭시 최고의 걸작품이 되는 '골든 브릿지' 를 거닐면서.(3-1)

용암2000 2024. 4. 21. 20:43

3. 세째날 : 4월 10일(수요일)

1) 바나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골든 브릿지를 거닐며.

우리부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낭의 펫키지 여행 중 3일차 첫번째 방문지는 다낭시가지에서 서남쪽으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썬월드 바나힐 태마파크' 를 관람하기로 하는데, 9시 정각 호텔 앞에서 출발한 승합차는 이내 한강 다리를 건넌다.

< 호텔 앞으로 만들어져 있는 '한강' 다리의 교각 탑 >

다리를 건너자 마자 다낭시가지 외곽으로 연결하고 있는 일반도로 따라 조금 달려가면 한적한 시골 도로가 잘 정비가 되어져 있는데, 10여 년 전 하롱베이 지역을 방문한 베트남과는 상전벽해(桑田碧海)의 도로가 되었다고 가이드가 입에 침이 마르게 한다. 

 

< 상전벽해로 변하고 있는 다낭의 '일반도로' >

약 1시간 정도 운행한 승합차는 10시 5분 경 썬월드 바나힐 테마파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베트남 가이드가 입정권을 구매하는 동안 한국 가이드가 매표소 입구에 자리하고 썬월드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 '매표소' 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 >

 

​< 매표소 입구에 만들어져 있는 '썬월드 바나힐' 조형물 >

 

< '조형물' 을 배경으로 >

해발 1,487m '바나산' 정상 부위에 자리하고 있는 '썬월드 바나힐(Sun World BA NA Hill)' 로 올라가는 관광객이 너무나 많아 조금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가이드와 밀착하면서 케이블카가 운행하고 하부 승차장으로 안내가 된다.

< 매표소를 지나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입구 >

건물 2층으로 올라가 긴 회랑(回廊) 따라 걸어가면서 저절로 줄을 형성하는데, 이곳 바나힐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라인이 총 6개 중 관광객이 이용하는 케이블카는 5개 라인에서 탑승이 가능하고 1개 케이블카 라인은 현재 건설 중에 있다.

< 긴 '회랑' 따라 걷고있는 관광객 >

바나힐에는 2개의 관광구역으로 나누어지면서 '골든 핸즈 브릿지(Golden hands bridge)' 가 있는 관광구역 및 '유럽의 고대도시' 를 형성화하고 있는 관광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2개 관광구역을 연결하는 1개의 케이블카 라인이 운영되고 있다.

< 하부 승차장에서 상부 '관광지역' 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라인 >

다른 3개의 라인 중 2개 라인은 유럽의 고대도시로 바로 오르내리는 라인으로 활용하고 있고, 나머지 1개 라인은 바나힐 중간지점에 있는 호텔지구로 올라갔다가 다시 호텔에서 유럽의 고대도시로 올라가는 라인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바나힐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요금은 900.000동(우리나라 돈 : 약 48.000원)으로 라인의 길이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5,402m에 10인승의 1.000여 대 캐빈(Cabin)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정상 까지 올라가는 시간이 약 18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 '케이블카' 를 탑승하기 위한 관광객 >

< 연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캐빈' >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골든 핸즈 브릿지 방향으로 올라가는 라인을 먼저 이용하므로 우리 일행도 그곳의 라인을 탑승하는데, 너무나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왼편 능선으로 추가의 라인을 신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 '바나산' 으로 올라가고 있는 케이블카 >

< 캐빈에서 내려보는 '하부 승차장' >

< 계속하여 올라가고 내려오고 있는 '캐빈' >

이렇게 많은 케이블카 라인으로 인하여 산 전체가 움직이는 케이블카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어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10시 50분 경 골든 핸즈 브릿지가 있는 상부 승차장에서 내린 일행은 가이드 꽁무니 띠라 브릿지 입구로 이동한다.

< '상부 승차장' 내에 있는 대기실 >

골든 핸즈 브릿지(Golden hands bridge)를 건너가는 다리 초입에 7개 나라의 국기(國旗)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기도 함께 나부끼고 있어 한국 국격(國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만든다.

< 골든 핸즈 브릿지 입구에 설치하고 있는 '국기' >

다리 입구에 서면 다리 교각은 황금색 띠를 잡고 있는 2개의 손을 형성화(形象化)해서 만들어져 있는데, 손은 겉으로 보기에는 돌을 다듬어서 만든 조형물 처럼 보이지만 유리와 금속 섬유를 사용하므로 매우 튼튼한 다리이라고 한다.

< '골든 핸즈 브릿지' 를 지탱하고 있는 2개의 손 >

< 많은 인파 속에서 '기념사진' 한장 >

< '유리와 금속 섬유' 로 만든 브릿지 교각 >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떠 밀리면서 다리를 건너면 작은 동산에 도착하는데, 이곳 동산 주변으로 손과 발 및 얼굴 등 다양한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어 기념사진의 배경이 된다.

< 떠 밀리면서 지나가야 하는 '브릿지' >

< 골든 핸즈 브릿지를 지나면 만나는 '작은 동산' >

< 작은 동산 내에 설치하고 있는 '얼굴' >

 

< 작은 동산 내에 설치하고 있는 '발 및 손' >

작은 동산에서는 이곳 골든 핸즈 브릿지에서 바나산 정상 부위에 만들어져 있는 유럽의 고대도시 관광구역으로 넘어가는 케이블카 탑승장 건물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곳 탑승장에서 뒤편으로 조금 돌아가면 유럽의 고대도시 제일 하단 부위의 고성(古城)들이 보이고 있고, 머리 위로 지나가고 있는 캐빈(Cabin) 아래를 지나가면 또 다른 정원을 만난다.

<멀리 보이고 있는 '유럽의 고대도시' 의 고성 일부 >

< 골든 핸즈 브릿지에서 유럽의 고대도시 까지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카' >

정원에서는 아름다운 꽃을 비롯하여 다양한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고, 조형물에서 부터 능선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다양한 건축물과 함께 가부좌(跏趺坐) 모습을 하고 있는 거대한 '불상(佛像)' 1기가 있다.

< 캐빈 아래에서 부터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공원' >

< 공원 입구에서 내려보는 '볼상' 뒤 머리 >

< 공원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다람쥐' >

< 공원 중앙에 조성하고 있는 '조형물' >

< 공원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는 '조각품' >

< 공원 곳곳에 설치하고 있는 '휴게소' >

< 공원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는 '고대도시' >

< 공원 중앙에 조성하고 있는 '꽃밭' >

< 꽃밭 가장자리에 만들어져 있는 '새' >

< 공원 가장자리에 설치하고 있는 '물고기' 조형물 >

이곳 베트남에서도 세계에서 제일 큰 것을 좋아하는 중국과 비슷한 수준의 불상과 조형물들을 크게 설치하고 있는데, 그래서 전 세계에서 관광을 즐길려고 하는 관광객들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형성하고 있다.

< '불상'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

<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문' >

< 가부좌 모습으로 앉아 있는 '불상' >

< 인자한 모습을 하고 있는 '불상' >

< 불상 앞에서 익어가고 있는 '열대과일' >

 

< 불상 뒤편에 조성하고 있는 '용' >

<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 >

정신을 놓고 관람에 열중하다 보니 가이드가 집합을 요구하는 시간도 까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일행 모두가 유럽의 고대도시로 가는 케이블카 승차장에서 많은 기다림을 가지게 만든다. - 세째날 1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