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및 캄보디아)

바나산 국립공원 내에 만들어져 있는 '유럽의 고대도시' 를 탐방하여 보면서.(3-2)

용암2000 2024. 4. 22. 09:56

3. 세째날 : 4월 10일.(수요일)

2) 바나산 국립공원 내에 만들어져 있는 유럽의 고대도시를 탐방하여 보면서.

골든 핸즈 브릿지에서 유럽의 고대도시 사이에 작은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어 걸어 가기에는 다소 난이하여 대부분 관광객은 케이블카로 이용하는데, 가이드는 일행을 골든 핸즈 브릿지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안내한다.

일행도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유럽의 고대도시를 모방하여 만든 바나힐로 이동하는데, 유럽의 고대도시는 해발 1.487m 바나산 정상에 도시를 조성하므로 먼저 관광하였던 골든 핸즈 브릿지의 관광지 보다 다소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 유럽 풍의 '바나힐' 조감도 >

이곳에도 많은 관광객으로 인하여 가이드는 일행을 어미 닭 뒤를 따라 가는 병아리와 같이 줄을 형성하면서 유럽 스타일의 빌딩 숲속으로 안내하는데, 빌딩들이 저 마다 특색을 간직하면서 완벽하게 유렵 스타일의 건축 및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 케이블카' 승차장 주변의 거리 풍경 >

<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

< 관광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 >

< 줄을 형성하면서 걷고 있는 '일행' >

< '뽀족 집' 을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 >

< '중앙 광장' 으로 접근하고 있는 일행 >

다양한 스타일의 빌당 숲속을 지나 광장의 중앙으로 안내하면서 광장 중앙에는 썬월드(Sun World)의 상징이 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조형물 앞에서 가이드는 아곳 바나힐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여 준다.

< 바나힐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

바나힐은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할 때 프랑스 사람들이 너무나 더운 베트남 기후로 인하여 바나산 정상에 휴양도시를 건설하기로 계획하였지만, 정상 까지 자재 운반이 난이하여 처음에는 매우 작은 규모의 마을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그후 베트남 정부는 이곳을 대대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돈으로 수 백조원의 자금을 투입하면서 휴영지로 조성하였는데, 자재를 운방하기 위하여 일일 100여 대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수십년 동안 건설하였다.

중앙 광장의 뒤편으로 이탈리아 거리를 비롯하여 프랑스, 영국, 독일, 스페인 거리가 조성하고 있는데, 만약 이곳 거리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다른 친구나 친척에게 보여주면 언제 외국을 여행하였는지 궁궁증을 유발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 조형물 앞에서 '사진 모텔' 을 하고 있는 인디언 >

 

이어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을 즐기다가 40분 후가 되는 12시 30분에 이곳으로 다시 집결하여 바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바나힐을 떠나겠다고 하는데, 이제는 시간 업수를 몇번이나 강조하고 강조한다.

< 먼저 방문하여 보는 '이탈리아' 거리 >

< '이탈리아' 거리의 풍경 >

< 거리를 이분화하고 있는 '문' >

< 거리를 장식하고 있는 '만국기' >

< 곳곳으로 이어지는 '골목' 길 >

 

그래도 나는 옛날 기업체에서 연수 목적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었는데, 각 나라의 거리를 천천히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지만 유렵의 건물 형상이 비슷하여 분간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 '프랑스 거리' 의 초입 >

< 프랑스 인이 거주하고 있는 '문패' >

< 프랑스 거리를 거닐고 있는 '외국인' >

< 프랑스 거리 중심지에 만들어져 있는 '광장' >

< 프랑스 '가옥' 의 스타일 >

< 이탈리아 거리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휴게소' >

< 휴게소 앞에 자리하고 있는 '맥주' 집 >

< 맥주 집 내부에 자리하고 있는 '식당가' >

< 언덕 가장자리에 설치하고 있는 '분수대' >

< 분수대 주변으로 걷고 있는 '관광객' >

< '이탈리아 거리' 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

그래서 무작정 사진이나 찍으면서 거리를 거닐어 보는데,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음식점 또는 카페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면서 여행의 묘미를 느끼고 있지만 우리부부는 한여름 밤 부엌에서 콩을 볶은 심정으로 거리를 배해한다.

< '영국 거리' 의 풍경 >

< '로즈 가든' 을 가르키고 있는 입석 >

< '장미' 가든의 전경 > :

지친 몸으로 약속 장소가 되는 중앙 광장으로 들어가는데, 앨행 대부분이 집결하지 않아 다소의 기다림을 가져야 한다.

< 다시 찾아가는 '중앙 광장' >

< 중앙 광장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 >

<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들어가는 건물 >

< 내려가는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바나힐' 전경 >

< 밀림 숲속 위로 내려가고 있는 '케이블카' >

< 다단계 '폭포' 위를 지나가면서 >

< '하부 승차장' 으로 접근하면서 >

이내 일행이 속속 도착하므로 가이드는 내려가는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인솔하는데, 다시 18여 분 정도 케이불카에 탑승하여 하부 승차장에 무사히 도착하여 바나힐을 떠나게 한다. - 세째날 2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