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계과 행사.(서울, 경기도)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동문과 함께 '서울세계불꽃 2019' 축제 및 인천 '자유공원' 의 구경.(1)

용암2000 2019. 10. 15. 19:15
모임일정 : 2019년 10월 5일에서 6일까지.(1박2일)


1. 첫째날.(10월 5일 : 토요일)

1) 축제의 개요.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제1회 동문의 임시모임을 10월 5일에서 6일까지 1박2일로 개최하는데, 나는 아침 일찍 대구에서 출발하여 덕수궁을 돌아보고 나서 일차 집결 지가 되는 지하철 5호선의 마포역으로 4시 까지 찾아간다. 

마포역에 도착하여 3번 출구로 올라가니 총11명의 동문이 집결하는데, 금일 '한화와 함께 하는 서울세계불꽃 2019' 이라는 축제를 관람하기 위하여 사전 예매하여 놓은 마포의 한 야산 꼭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한강 게스트하우스로 가기 위하여 빠른 저녁식사의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불꽃축제를 잘 볼 수 있는 명당을 선정하는데, 최고로 좋은 위치는 여의도 인근에 있는 일부 호텔을 비롯하여 한강 건너편에 있는 이촌한강공원이고 다음으로 한강대교, 마포대교, 서강대교, 사육신공원, 남산케이블카 방향의 산책로 계단 등 다수이라 하겠다.

바람이 부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의도 한강공원 안밖에는 친구와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인데, 축제에는 약 100만 명의 구름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측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명당의 장소에는 사전 예약 또는 일찍 자리를 잡아야 좋은 관람이 가능하게 하는데, 우리 동문의 관람 장소는 작년(10월 17일) 서울동문의 주관으로 한번 모임을 가지면서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선정하였지만 숙박비는 작년의 비용에 두배를 지불하였다고 한다.   

풍족한 식사 시간을 가지고 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여 주는 RV 차량을 의존하여 게스트하우스로 올라가는데,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도 좋은 위치가 되어지므로 인하여 투숙객을 비롯하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불꽃축제에만 참가 할 다수의 관광객으로 만원이 이루어진다.

 

< '게스트하우스' 옥상에서 바라보는 한강공원 및 원효대교 >

 

< 건물 오른편에 있는 '국회의사당 및 마포대교' >

 

2)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구경.

금년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석하는 팀은 3개국이 되는데, 다이나마이트를 개발하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진 '알프레드 노벨' 의 나라가 되는 스웨덴 예데보리스 팀과 불꽃놀이 축제를 가장 좋아하는 중국 써니(Sunny) 팀 및 한국에서 제일 많은 폭죽을 개발한 한화그룹 팀이 참가를 한다고 한다.

저녁 7시 부터 8시 30분 까지 한강변에 있는 강변공원 및 원효대교를 무대로 불꽃놀이를 하기로 하는데, 불꽃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여의도 63빌딩에서 불꽃놀이의 현황 설명과 함께 레이져 조명을 비추어주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10인의 숙박이 가능한 방으로 들어가서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나서 옥상으로 올라가니 만원의 사람들이 입체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복잡한데, 옥상의 바로 앞에 다소 높은 건물 한채가 자리하므로 인하여 불꽃축제 전체를 조망 하기에는 다소 떨어지는 위치이다.

그래도 아파트와 건물 사이로 불꽃축제가 시작이 되어지는데, 제일 먼저 중국의 써니 팀의 불꽃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높이 솟아오르는 불꽃이 한강의 물과 반사가 되어지면서 화려하게 전개(展開)되어 곳곳에서 감탄사 소리가 진동을 한다.

 

< '중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한강' 물에 반사하는 불꽃 >

 

< '중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중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여의도 63빌딩' 에서 비추어주는 레이져 조명 >

 

한발 한발 불꽃이 밤하늘에 수를 놓을 때 마다 모양과 색갈의 다양화로 인하여 이것이 세계불꽃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지는데, 중국에 이어 약간의 갭(Gap)을 두면서 두번째가 되어지는 스웨덴의 메데보리스 팀의 불꽃이 솟아오른다. 

 

< 여의도 63빌딩 외벽에 '스웨덴' 국기를 표시하고 있는 전광판 >

 

< '스웨덴'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한강' 물에 반사하는 불꽃 >

 

< '스웨덴'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스웨덴' 에서 발사하는 불꽃 >

 

 

마지막으로 한국의 한화 팀의 불꽃이 솟아오르는데, 한화 팀은 원효대교의 가장자리를 잘 활용하면서 폭 넓은 불꽃축제를 연출하면서 다양한 모양과 색을 표현하므로 앞에서 실시하였던 2개의 나라보다 월등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 '원효대교' 를 활용하는 한국 >

 

< '한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한강' 물에 반사하는 불꽃 >

 

< '원효대교와 하늘' 에 수 놓고 있는 불꽃 >

 

< '빅뱅' 과 같이 터지는 불꽃 >

 

< '한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한국' 에서 발사하는 불꽃 >

 

< 게스트하우스 1층 홀에서 개최하는 음악 '콘서트' >

약 1시간 30분 정도를 서서 구경 할려고 하니 다리가 아파 숙소로 들어가 약간의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데, 게스트하우스 1층 홀에서 특별 이벤트 행사로 음악 콘서트를 개최하여 일부 동문은 콘서트에 참석하여 구경하므로 서울의 밤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첫째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