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네째날 ; 4월 11일(목요일)6) 해수관음보살이 자리하고 있는 영응사를 돌아보면서.다낭시가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한(Han) 재래시장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한 일행은 세계에서 6대 해변이 되는 '미케비치' 가장자리 따라 한 40분 정도 달려가면, 미케비치 북쪽 끝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영은사(靈應寺)' 주차장에 도착한다. 영응사는 2003년에 창건한 사찰로 '선짜(Son Tra)반도' 의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불교(佛敎) 사원으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비밀의 사원' 이라고 하는데, 영응(靈應)은 사전적 의미로 '부처와 보살의 영묘한 감응'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이곳은 베트남 전쟁 때 남 베트남의 패배(敗北)가 기정 사실화가 되자 부패했던 권력자와 프랑스 지배에 동조하였던 친불파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