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제.

대구시 수성못 주변으로 화려한 빛으로 장식하고 있는 제3회 '수성빛예술제' 를 참석.

용암2000 2021. 12. 15. 00:08

 

2021년 12월 11일.(토요일)

 

금년 2021년 12월 10일 부터 2022년 1월 8일 까지 30일 동안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수성못 주변에서 제3회 '수성빛예술제' 를 개최하는데, 작년 제2회 수성빛예술제 때 작은 아들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2020년 12월 18일 저녁에 방문을 하였다.

올해도 한해를 보낸다는 아쉬움의 망년회를 겸하면서 작은 아들이 저녁식사와 함께 수성빛예술제를 다시 참석하자는 제의에 따라, 우리부부는 작은 아들이 운전하는 승용차를 의존하면서 수성못으로 달려가기 전 대구 남구에서 유명한 불고기 식당으로 들어가 풍족한 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금년은 작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방문하는 이유는 작년에 매서운 추위로 인하여 중분하게 구경도 하지 못하고 환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금년에는 일기예보를 의존하면서 아직 강력한 추위가 엄습하기 전에 방문 날자를 선정하였다고 한다.

수성빛예술제는 저녁 5시 부터 모든 전시물에 대하여 점등(點燈)이 시작되고 저녁 11시 소등(消燈)하는데, 이 시간 동안 어느 때 방문하여도 좋은 구경이 가능하므로 느근하게 식사를 즐기고 저녁 7시 경 수성못 가장자리에 있는 도로변에 주차를 시키고 못의 둑으로 올라가 본다.

 

< 제3회 '수성빛예술제' 행사장 조감도 >

 

< 제3회 '수성빛예술제' 를 알리는 조형물 >

 

< 하늘에 날고 있는 '인간' 조형물 >

 

수성못 둘레가 약 2Km가 되므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빛 축제도 참관하면서 체력(體力)을 보강하기 위하여 걷고 있는 메니어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문제는 걷는 사람들의 방향이 각자 다르므로 다소 부딛치는 현상이 종종 발생이 된다.

금년은 작년보다 더 기성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로 인하여 불빛 축제가 많이 축소가 된 것 같으면서 축제의 방법도 많이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일정한 날자를 선정하여 특별 이벤트 행사가 중간 중간 운영을 하고 있다.

 

< 둑에서 바라보는 '수성못' 전경 >

 

< 수성못과 함께 하는 '대구시가지' 아파트 >

 

< 다양하게 빛을 발산하고 있는 '조명시설' >

 

< 많은 메니어들이 걷고 있는 '둑방' >

 

<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는 '나무테크 길' >

 

< '야광용' 돌길을 걸으면서 >

 

< '물놀이' 를 기다리고 있는 오리 배 >

 

< 춤추는 '팽귄' 무리 >              

                                                                  

< '소원' 을 기록한 종이 >

 

< 다양한 '문구' 가 쓰여 있는 등불 >

 

< 불빛에 빛내고 있는 '버드나무' >

 

< 풍선으로 만든 '솜털 구름' >

 

< 빛과 함께 하는 '꽃 등불' >

 

< 날아 오르고 있는 '나비' 조형물 >

 

< 불빛 축제에 동참하고 있는 '수성관광호텔' >

 

첫날이 되는 12월 10일에는 개막전과 더불어 수성못 중앙에 설치하고 있는 조형물에서 레이져 빔 불빛 축제를 하였고, 특히 첫날 7시 30분 부터 8시 까지 약 30분 동안 300대의 드론을 이용하는 아트축제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 '레이져 빔' 발사 조형물을 구경하고 있는 관람객 >

 

< 수성못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레이져 빔' 발사대 >

 

 < '드론 아트쇼' 를 알리는 현수막 >

 

<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하트' 조형물 >

 

 < '소원' 을 쓰고 있는 어린이 >             

 

< '빛의 터널' 을 지나고 있는 사람들 >

 

또한 매일 3회 동안 파이어(Fire) 가든 축제를 실시하고, 크리스마스 전야가 되는 12월 24일에는 일정한 사람에게 선물을 제공하면서 200대의 드론아트쇼를 겸하며 12월 31일 저녁에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이하는 축제와 함께 300대 드론아트쇼가 펼쳐진다고 한다.

 

< 매일 3회 실시하는 '파이어' 가든 축제장 >

 

< '크리스마스' 를 기념하는 불빛 >

 

< '크리마스 트리' 앞을 지나가는 관람객 >

 

< 불빛 '터널' 을 통과하는 커플 >

 

< 아름답게 핀 '꽃' 도 즐기면서 >

 

< 축제를 위하여 멀리 동해에서 온 '독도' >

 

< '폐품 박스' 로 만든 조형물 >

 

< 협찬으로 참석한 '베트남' >

 

그래서 금년 수성빛예술제는 날자와 시간을 잘 선택하여야 좋은 구경과 함께 한다는 것을 모르고 참석하므로 다소 맥이 빠지는 관람이 되었지만. 그래도 작년과 다른 불빛 조형물이 많이 설치되어져 있으며 추위가 없는 날씨 덕분에 다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참관에 관심을 가진 축제가 되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