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장미가든에서 열리고 있는 '장미 축제장' 을 돌아보면서.

용암2000 2020. 5. 27. 16:15

2020년 5월 24일.(일요일)

 

오늘도 기성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Conona Virus) 전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아침 일찍 나의 농원이 있는 경북 성주군 용암면으로 들어가기로 하는데, 가는 길에서 한 블록(Block)을 비켜 있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장미가든에서 개최하고 있는 '장미 축제장' 으로 들어가 꽃의 향연(饗宴)에 도취하여 보기로 한다.

 

< 장미가든 앞 광장의 중앙에 있는 '분수대' >

 

< '장미가든' 을 나타내고 있는 영문자 >

 

이곳 이곡동에 있는 장미가든에는 2013년 5월 27일 한번 방문하므로 7년 만에 다시 찾아보기로 하는데. 그래서 이곡동 장미가든에 대한 내용은 나의 블로그에 이미 기술하므로 그 때 보다 차별화 되어진 내용과 더불어 장미꽃의 사진을 교환하는 수준으로 올려보기로 한다.

 

< 이곡 '장미공원' 현황 >

 

그 때 기술한 내용 중에서 다소 중복이 되지만, 이곡동 장미가든은 삭막한 대단위 아파트 빌딩 속에서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어져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09년 5월 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장미꽃을 심으므로 휴식과 더불어 보는 즐거움을 더(Plus)하는 공원이라 하겠다.

 

< 대단위 '아파트' 속에 자리하고 있는 장미공원 >
< 다른 방향에도 자리하고 있는 '아파트' >

대단위 아파트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이곡 장미공원' 은 약 1.450평 부지 위에 122종의 장미꽃 나무 16.700여 그루가 심겨져 있는데, 이제는 11년 이라는 세월이 경과하므로 장미꽃 나무들이 휠씬 큰 키를 가지면서 더욱더 화려한 장미원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 공원의 중앙에 있는 '휴식처' >

<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 >

 

<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죤' >

 

옛날 축제기간에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겸하므로 활기찬 축제장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든 행사를 취소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손씻기 및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부스(Booth)만 운영하고 있어 매우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부스 >
< 멀리 중앙 '휴식처 및 와룡산' 을 바라보면서 >

<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는 '장미꽃' >

 

< '붉은색' 의 장미 >

 

< '분홍색' 의 장미 >

< 장미공원과 함께 하는 '산책길' >

 

가능한 사람간의 접촉이나 거리를 두기 위하여 자연스럽게 먼 거리를 유지시키면서 장미꽃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어보는데, 너무나 여유로운 장소가 되므로 약 1시간 정도 머뭄의 시간을 가지다가 농원으로 떠나기로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