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년 '5대 박람회' 를 참관하면서.

 

2023년 1월 29일.(일요일)

 

* 2023년 5대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엑스코(EXCO)에서 작년(2022년 1월 13-16일)과 동일하게 동아전람에서 '5대 박람회' 를 개최한다는 초청장이 도착하는데, 올해도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금년 5대 박람회는 2023년 1월 26일 부터 29일 까지 4일 동안 작년과 동일하게 엑스코 동관(東館)에서 개최하는데, 5대 박람회는 2023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 가구 엑스포, 홈 & 리빙 페어, 차 & 공예 박람회, 스포츠 & 레저 & 골프산업 박람회 등 5개 아이템을 함께 묶어서 한곳에서 개최한다.

 

< '5대 박람회' 를 개최하는 대구 엑스코 동관 >

 

금일도 우리부부는 일만보(一萬步) 걷기운동을 하기 위하여 엑스코 건물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전자상가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천천히 걸어 행사장을 방문하여 보는데,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니 작년보다 너무나 많은 방문객들이 움직이고 있다.

 

< 많은 방문객이 움직이고 있는 '매표소' 앞 >

 

작년과 큰 차이점은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의 위험에서 부터 많이 완화가 되어서 그런지 발열검사에서 부터 예방 접종 유무도 확인하지 않고, 방문카드를 작성 함과 동시에 입장이 가능하게 한다.

전시장 내부로 들어가니 다소 일찍은 아침이지만 그래도 작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는데, 아마 5대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년 보다 더 많은 홍보(弘報)에 따른 결실인 것 같다.

 

< '전시장' 내부의 전경 >

 

< 많은 방문객이 움직이고 있는 '전시장' 내부 > 

 

< '전시품' 을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 '생활용품' 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지압' 체험을 하고 있는 방문객 >

 

< '눈' 의 보호용으로 착용하고 있는 방문객 >

 

5대 박람회에서는 건축, 가구, 리빙(Living), 공예, 차(茶)문화, 레저, 스포츠, 골프 등 현대사회에서 편리성을 부여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특히 청년 및 중년 층에서 너무나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박람회 전체가 젊음으로 가득차게 만든다.

 

< 원목 '탁자'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거실용 '카페트' 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주방용품을 책임지고 있는 '한샘' 부스 >

 

< '골프'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파크' 용 골프를 판매하는 부스 > 

 

 < '도자기' 를 판매하는 부스 >

 

< '가죽' 제품을 취급하는 부스 >

 

특히 전시장 절반 정도가 조립식 건축물과 더불어 레져(Leisure)용 차량들이 작년보다 많이 출품하고 있는데, 나에게 크게 관심이 가는 레져용 차량들이 너무나 다양하게 개조(改造)가 되어 더욱더 편리성을 부여하고 있다.

 

< 개조용 '차량' 을 취급하고 있는 부스 >

 

< 매우 편리하게 개조한 '승합차' 차량 > 

 

< 이동식으로 만든 '카라반' >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은 개조되어진 차량 또는 조립식 건축물로 들어가 다양한 체험을 누리고 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우리나라도 이제는 레져 방향으로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 전시하고 있는 '이동식' 건축물 >

 

< 매우 간편한 '조립식' 주택 >

 

< '조립형 주택' 을 돌아보고 있는 방문객 > 

 

< '조립식 주택' 을 상담하고 있는 방문객 >

 

나의 형편으로 보아 모든 것이 견물생심(見物生心)이 되지만, 곳곳에 지역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Booth)마다 주인장 또는 사업주가 상품에 대하여 열심히 홍보 또는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시간이 화살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점심식사 시간도 잊어버리고 상품(商品)을 구경하다가 나에게 필요한 한가지 물건을 구입하고 전시장을 떠나기로 하는데, 5대 박람회는 추위로 인하여 움추리고 갈 곳이 없는 나와 같이 게으른 늙은이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겨울철 탐방지이라 하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