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행사.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24년 '5대 박람회' 을 참관하면서.

용암2000 2024. 1. 20. 13:20

2024년 1월 19일.(금요일)

* 2024년 5대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엑스코(EXCO)에서 작년(2023년 1월 26-29일)과 동일하게 동아전람에서 '5대 박람회' 를 개최한다는 초청장이 도착하는데, 우리부부는 매년 방문하기로 한다.

금년 5대 박람회는 2024년 1월 28일 부터 21일 까지 4일 동안 작년과 동일한 방법 및 장소가 되는 엑스코 동관(東館)에서 개최한다.

5대 박람회는 2024 대구 동아 건축박람회, 가구 엑스포, 홈 & 리빙 페어, 차 & 공예 박람회, 스포츠 & 레저 & 골프산업 박람회를 묶어서 한곳에서 개최한다.

작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피 포트(Coffee Port) 고장으로 인하여 한개를 구입하고 박람회도 구경하기 위하여 먼저 전자상가로 들어가 주차를 시킨다.

그러고 나서 전자상가에서 부터 엑스포 행사장 까지 걷기로 하는데, 그래서 나의 하루 일만보(一萬步) 걷기도 겸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가져본다.

< 대구 '엑스코' 의 본관(서관) 건물 >

< 5대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동관' 건물 >

다소 빠른 오전 시간에 방문하므로 박람회장은 한가한 분위기 속에서 등록실로 접근하여 보는데, 지금 까지 박람회장에는 인적사항이 사전 등록이 되어있어 초대장만 보여주면 무료 입장권을 발권하여 주었지만 금년에는 새롭게 인적사항 기재를 요구한다.

< 다소 한가한 '등록실' 전경 >

그래서 간단하게 기술한 인적사항을 제출하고 나서 무료 입정권을 발권 받아 행사장으로 입실하여 보는데, 다소 일찍은 아침이지만 그래도 작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다.

< '전시실' 내부의 전경 >

< 관람에 열중하고 있는 '방문객' >

 

< '고객' 을 기다리고 있는 부스 >

< 물건을 구경하고 있는 '방문객' >

아마 5대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것도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내가 매년 방문하는 것은 업 - 그레이드(up-Grade)가 되어진 상품과 더불어 저렴한 물건을 직접 구입이 가능한 전시장이라 하겠다.

< 직접 물건을 구입하고 있는 '부스' >

5대 박람회에서는 건축, 가구, 리빙(Living), 공예, 차(茶)문화, 레저, 스포츠, 골프 등 현대사회에서 편리성을 부여하면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품목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 '리빙' 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전시하고 있는 '쇼파' >

 

< 전시하고 있는 '탁상' >

< '원목' 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 >

< 새로운 모양의 '별장' >

< 'ㄱ' 자 형태의 조립식 집 >

< '그늘막' 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 >

< '주방' 용구를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새롭게 선 보이고 있는 '레저' 카 >

 

< 계속 업 - 그레이드 되고 있는 '레저' 차량 >

< '레저' 용 자동차를 상담하고 있는 부스 >

< 레저용으로 판매하고 있는 '선글라스' >

< '골프'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부스 >

< 다양한 '생활용품' 을 판매하고 있는 코너 >

< 레저용 '텐트' 를 전시하고 있는 부스 >

특히 나는 작년 한해 동안 우리 집의 노후화(老朽化)에 따른 누수(漏水)로 인하여 아래 층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에게 많은 항의를 받아 크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방수(防水) 업체를 집중적으로 연구와 더불어 상담하여 본다.

< 곳곳에서 '상담' 하고 있는 모습 >

문제는 현 시대에는 자재(資材) 값의 상승도 상승이지만 무엇보다 인건비 상승으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예산이 들어가므로 한 업체에서 직접 시공이 가능한 방수제를 추천하는데, 내가 직접 방수공사를 하여 보기로 결심하여 본다.

그래서 한 40여 만원 정도 방수제 자재를 구입하기로 하는데, 망서리고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되어 따뜻한 봄이 되면 바로 공사를 하기로 하면서 자재를 3월 초에 수령하게 하면서 대금을 선지불(先支拂)하여 버린다.

< 내가 직접 구입한 '방수제' >

그러고 나서 박람회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전시하고 있는 물건들을 구경하여 보는데, 현대인에게 편리한 제품 및 상품들이 너무나 많이 전시하고 있어 주마간산(走馬看山) 식으로 관람을 끝내기로 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