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총동창 행사)

대구 계성 중, 고등학교 총동창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를 참석하면서.

용암2000 2024. 2. 26. 23:53

2024년 2월 26일.(월요일)

* 대구 계성 중, 고등학교 총동창회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의 참석.

대구 계성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新年交禮會)' 를 개최한다는 연락이 도착한다.

일시 및 장소는 남도로 부터 봄의 소식이 전하고 있는 2월 26일 오후 6시 30분 범어로타리 인근에 있는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 범어로타리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그랜드' 호텔 >

주어진 시간을 맞추어 호텔 2층 행사장으로 올라가니 많은 동창생들이 행사장 입구에 비치하고 있는 명찰을 수령하고 있는데, 나도 명찰을 받아 행사장 내부로 들어가 우리 56회 동문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찾아가니 다수의 동문이 자리를 점유하고 있다.

< 행사장 입구에서 '명찰' 을 수령하고 있는 동창 >

최종적으로 우리 56회 동문도 9명이 참석하였는데, 참석한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약간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총동창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202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개최를 알린다.

< '행사장' 의 무대 전경 >

< 오늘 참석한 56회 '둥문' >

행사 순서로는 먼저 개회선언과 더불어 69회 '박대근' 목사의 기도, 국민의례, 동문소개의 시간을 가지는데, 동문소개에 앞서 먼저 금일 참석한 내빈과 더불어 회장단의 소개를 우선한다.

< '박대근' 목사의 기도 >

이어 기수별로 동문을 소개하는데. 최고기수가 되는 42회에서 부터 제일 막내가 되는 99회 까지 약 350여 명의 총동창생들이 참석하므로 작년과 비슷하게 성대한 행사가 된다.

< '기수별' 로 앉아 있는 모습 >

<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총동창생' 전경 >

나는 우리 56회도 이제는 다소 노령(老齡) 기수로 들어갔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오늘 총동창회에 참석하여 보니 우리 기수 보다 14개의 기수가 빠른 대선배(大先輩)가 참석하므로 아직도 몇년 더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다음으로 58회 '김기웅' 회장의 인사와 함께 51회 '유윤철' 동창의 격려사 및 66회 '추경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연결하는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임병현' 동창은 아직 국회의원 경선을 치루기 때문에 참석이 불가능하였다고 전한다.

 

< '김기웅' 회장의 인사 >

< '유윤철' 동창의 격려사 >

< '추경호' 국회의원의 축사 >

< 경제 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는 '추경호' 동창 >

계속하여 현재 계성고등학교 교장으로 엮임하고 있는 67회 '박현동' 교장이 단상으로 올라가 학교의 근황을 담고 있는 업무 현황 및 경과 보고를 하는데, 금년 졸업생의 진학 폭도 넓어지고 또한 우수한 신입생들이 입학하였다고 매우 고무적으로 설명하여 준다.

< 학교 내력을 설명하고 있는 계성고등학교 '교장' >

마지막으로 69회 '이진복' 감사의 감사보고, 안건심의,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은 유인물로 대처하기로 하고, 현 회장이 되는 김기웅 동창이 무난하게 2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신임회장을 선출하기로 한다.

<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이진복' 동창 >

신임회장은 60회 '한재권' 동창이 만장일치로 추대가 되어 제6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이 되는데, 신임회장은 대구 서도산업(주)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하여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고 있는 기업인이라 하겠다.

< 신임회장 '한재권' 동창의 취임사 >

신임회장의 취임 인사와 더불어 전임회장에게 꽃다발 전달식을 가지고 나서 케이크 절단식과 더불어 건배사를 끝내고 나서, 모두가 일어서서 교가 제창으로 행사를 종결하기로 한다.

< '꽃다발' 전달식을 가지고 나서 >

< '케이크' 절단식을 가지고 있는 내빈 >

< '교가' 를 제창하고 있는 동창생 >

< 호텔 측에서 준비하고 있는 '뷔페' 음식 >

< 식사를 즐기고 있는 '동창생' >

< '음식' 을 즐기고 있는 동문 >

< '본전' 을 찾아서 >

행사를 종결하고 나서 만찬식으로 연결하면서 호텔 측에서 준비한 뷔페식 식사시간을 가지는데, 우리기수도 다른 기수와 같이 부어라 마시라 하면서 정겨운 만찬식을 가지면서 단결심을 발휘하여 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