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총동창 행사)

계성고등학교 총동창회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를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

용암2000 2018. 1. 5. 19:09

2018년 1월 4일.(목요일)

 

오늘 나의 계성고등학교가 되는 총동창회 "2018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가 대구광역시 동쪽 관문에 있는 망우당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본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한다는 총무의 연락으로 한번 참석하여 보기로 한다.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다소 불편한 곳에 자리하므로 인하여 일찍 집에서 나와 망우당 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여 공원 입구에 하차를 하고, 호텔 방향으로 조금 걸어서 올라가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니 많은 동문들이 방명록에 이름을 기록하기 위하여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방명록의 기록과 동시에 명찰을 수령하고 나서 홀(Hall) 내부로 들어가니 많은 동문들이 자리에 배석하고 있는데, 재학생들로 구성하고 있는 관악부 학생들의 시연으로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있다.

약 20명의 우리 56회 동문을 포함하여 전체 동문 약 400명이 운집하면서 주어진 6시 30분 경 개회식과 더불어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는데, 먼저 시내 모 교회에서 목사로 역임하고 있는 선배 한분이 기도를 주관하게 한다.

이어 국민의례, 신년인사, 동문소개, 나의 기수가 되는 동창회장 인사, 바쁜 국정에서도 참석하여 주시는 홍의락와 추경호 국회의원 축사, 고등학교 교장의 학교 현황 등을 설명하여 준다.

더불어 자랑스러운 계성인의 상(賞)과 공로패 증정, 업무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서와 행사일정 소개, 교가 재창, 축하 케이크 절단식, 바리톤 최득규 후배의 축하 노래 등 행사가 이어지고 나서 만찬식을 거행하기로 한다.

정말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동문회 집행부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가지면서 접시에 풍족한 음식을 담아 주린 배를 채우기 시작하는데, 동문 대부분 차량의 운전으로 술을 사양하면서 덕담으로 2018년도 신년의 출발과 더불어 정다운 이야기 꽃을 피운다.

약 한시간 정도 만찬식을 끝내고 나서 개별적으로 돌아가기로 하는데, 접수처에 명찰을 반납하면서 푸짐한 선물도 챙겨 주므로 빈손으로 갔다가 무거운 손으로 호텔을 나서게 만든다. -끝-

 

< "망우당 공원" 내에 있는 대구 동쪽 관문 >

 

<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 >

 

<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본관" 건물 입구 >

 

<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켄벤션 홀" >

 

<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재학생 "관악부" >

< 기도를 주관하는 "목사" >

 

< "동창회장" 의 인사말 >

 

< 참석한 "56회 동문" >

 

< 다른 테이불에서 함께 하는 "56회 동문" >

 

< 축사를 하고 있는 민주당 "홍의락" 국회의원 >

 

 < 축사를 하고 있는 한국당 "추경호" 국회의원 >

 

 < 현 "교장 선생님" 의 학교 현황 설명 >

 

< 감사패를 전달하는 "동창회장' >

 

< 자리에 일어서서 교가를 재창하는 전 "동문" >

 

< 참석한 "내빈" 의 소개 >

 

< 바리톤 "최득규" 후배의 축하 노래 >

 

< "만찬식" 을 즐기는 동문 >

 

< 동창회장과 함께 하는 "56회 동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