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고.(총동창 행사)

계성고등학교 총동창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를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

용암2000 2020. 1. 14. 09:32

2020년 1월 9일. (목요일)

 

금일 오후 7시 부터 계성고등학교 총동창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 를 작년과 동일한 장소가 되는 대구광역시 동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하는데, 회장단의 연락으로 주어진 시간 보다 다소 빠르게 행사장으로 들어가 본다.

 

< '인터불고 호텔' 입구에 있는 별관 >

 

< 인터불고 호텔 '본관' 으로 내려가는 길 >

 

행사장이 되는 호텔 본관 컨벤션 홀을 약 500명 정도 모임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큰 홀(Hall) 이 되는데, 입구에 있는 접수처에서 방명록 서명과 함께 기수별 명찰을 수령한다.

 

< '행사장' 전경 >

 

홀 내부에 있는 우리 기수 테이블로 찾아가니 다수의 동문이 참석하므로 반가운 인사를 교환하고 약간의 잡담을 나누고 있으니까, 최종적으로 우리 동기는 총19명이 참석한다.

 

< 나의 동기가 되는 '56회' 테이블 >

 

< 다른 테이블을 점유하고 있는 56회 '동기' >

 

준비한 테이블 전체를 점유할 정도의 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국민의례(國民儀禮)로 행사를 시작하면서 이어 54회 선배 목사님이 기도를 집도한다.

 

< 홀 전체를 점유하고 있는 '동문' >

 

< '국민의례' 를 거행하는 동문 >

 

< 기도를 집도하고 있는 '목사' 님 >

 

다음으로 식순(式順)에 따라 총동창회장, 명예회장의 인사 및 현 고등학교감이 학교의 근황을 설명하는데, 고등학교장은 연수원 교육으로 대신하여 교감 선생님이 참석하여 학교의 애로사항을 이야기 한다.

 

< 인사 말씀을 하는 '총동창회장' >

 

< 격려사 말씀을 하는 '명예회장' >

 

금년에는 학생들의 좋은 성적으로 수시시험에서 서울과 대구에 있는 명문 대학교에 많이 진학하였고, 이어지는 정시시험에도 많은 학생들이 좋은 학교로 진학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한다.

 

< 학교의 근황을 이야기하는 '교감' >

 

반면에 금년에도 지원하는 입학생 수의 부족으로 다소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는데, 어찌하던 절대절명(絶對絶命)의 위기 속에서 탈출구를 찾아야 하겠다고 한다.

이어 이재윤 총동창회장의 임기가 종료되므로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기로 하는데, 새로운 회장의 선출에는 다소 어려움이 직면하므로 회장단으로 이임하여 개인적으로 접촉하기로 한다.

그러고 나서 결산보고, 장학금 결산, 회계 감사결과 보고, 공로자 표장 수여, 자랑스러운 계성인의 표창장 수여 및 후배 성악가 노래 등 축하의 행사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 표창장을 수여하는 '총동창회장' >

 

< 축가의 노래를 부르는 후배 '성악가' >

 

마지막으로 교가의 재창(再唱)과 더불어 주최측에서 준비한 뷔폐식 음식을 먹기로 하는데, 음식을 먹는 동안 재학생 관악부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의 시간을 가진다.

 

 < 음악을 연주하여 주는 '재학생' >

 

음악과 함께 풍족한 음식을 먹으면서 동문과 동문 사이에 기나긴 대화시간을 가지면서 행사를 끝내기로 하는데, 접수처로 나오니 주체측에서 한 보따리 선물을 제공하여 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