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축제.

대구시 남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맨발대학' 2회차 교육 및 체험을 즐기면서.(2)

용암2000 2024. 3. 10. 07:39

2024년 3월 9일,(토요일)

* 맨발대학 2회차 교육 및 체험을 즐기면서.

오늘도 대구시 남구 남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맨발대학' 에서 2회차 걷기 교육을 실시 하겠다는 연락이 도착하는데, 첫날(3월 2일)과 동일하게 아침 9시 정각 고산골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교육장으로 들어가니 모든 교육생들이 출근하여 교육을 받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 고산골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남구 '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 >

 

< 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 앞에 자리하고 있는 '맨발대학' 교육장 >

이어 '김은정' 교장 선생님이 입실하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나서 본격젹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이론(理論) 교육을 실시하는데, 첫날에는 '권택환' 초빙교수 교육으로 인하여 교장 선생님이 교육을 하지 못하였지만 오늘은 단독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 이론 교육을 경청하고 있는 '교육생' >

약 1시간 정도 많은 강의를 하였지만 그 중에서 요점(要點)은 인간의 몸에 산성화(酸性化)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3가지를 조심하여야 하는데, 밀가루, 빵 등 산성도(酸性度)가 높은 음식을 먹지 말고 산성적 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더불어 현재의 건강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과거의 행동을 보면 되고 미래의 건강을 알기 위해서는 현재의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간들이 100세 까지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행동(신경질, 화냄, 조바심 등)을 조심하여야 한다.

< 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김은정교장' 선생님 >

이론 교육을 끝내고 나서 첫날과 동일하게 맨발걷기 체험을 실시하기로 하는데, 첫날에는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로 인하여 무척이나 발이 꽁꽁 얼었지만 오늘도 비롯 영상의 기온으로 올라가고 있지만 그래도 땅에서 올라오는 차거움이 작난이 아니다.

< '맨발 산책로' 의 현황표 >

< '맨발걷기' 체험을 하고 있는 교육생 >

< 발바닥 '지압점' 의 분포도 >

그래서 몇명의 교육생은 걷기를 포기하고 교육장으로 되돌아가지만 대부분의 교육생은 첫날과 동일하게 교육장에서 부터 1Km 지점에 있는 고산골에 흘려 내리고 있는 개울 까지 걸어가 그곳에서 부터 한 5-600m 정도 아래 방향에 있는 공룡공원 까지 더 걷기로 한다.

 

< '무념무상' 으로 걷고 있는 교육생 >

< 첫날 반환점 3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안내문' >

< '공룡공원' 으로 내려가는 길 >

공룡공원에는 사람들이 설치되어 있는 공룡 가까이 접근하면 공룡들이 울음 소리를 내면서 거대한 공룡들이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나는 이곳 공룡공원을 몇 번이나 구경하면서 나의 블로그에 기술한 경험이 있는 공원이다.

< 상부에서 바라보는 '공룡공원' 의 전경 >

< '공룡공원' 내에 만들어져 있는 포토존 >

< '공룡공원' 내 대구 남구를 나타내고 있는 조형물 >

< 울음 소리를 내고 있는 '공룡' >

<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 의 공룡 >

< 사람들이 접근하면 작동하고 있는 '공룡' >

공룡공원 제일 상부에 어린이 미끄럼 틀이 만들어져 있으면서 그곳에 너무나 고운 모래가 깔려 있는데, 교장선생님은 고운 모래 속으로 교육생을 인도하여 모래에서 울라오는 부드러운 감촉을 체험하게 만든다.

< 공룡공원 제일 상부에 만들어져 있는 '어린이' 미끄럼 틀 >

또한 교육장에서 가르킬 수 없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한번 더 실시하는데, 체험 방볍으로 10개의 발가락 벌림 또는 양쪽 엄지 발가락을 하늘로 쳐 들기 등의 체험을 가르키면서 건강상태를 설명한다.

< 고운 모래 속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는 '교장' 선생님 >

정말 어려운 체험을 경험하면서 맨발걷기의 효과를 하나하나 알게하여 주는데, 지금까지 나는 나의 생각과 마음대로 걸었던 것에 대하여 건강을 생각하면서 체계적으로 걷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여 준다.

다시 원점이 되는 교육장으로 되돌아가기로 하는데, 오늘은 교육장에서 부터 공룡공원 까지 왕복 약 3Km 정도에 4.000여 보(步) 및 50여 분(야외 교육시간 포함) 정도 걸었다고 나의 스마트 폰에 기록되어 있다.

< '교육장' 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교육생 >

< 교육장 입구에 설치하고 있는 '세족장' >

교육장 입구 남구청에서 만든 세족장(洗足場)으로 들어가 차거운 물로 발을 세신(洗身)하여 보는데, 땅에서 올라오는 차거운 냉기(冷氣)로 인하여 꽁꽁 얼었던 발바닥에서 부터 화끈함을 느끼게 만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