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 및 캄보디아)

다낭의 대표적 위즐커피 매장 '라비타' 및 무제한 과일뷔페 '팜비치' 의 방문.(4-3)

용암2000 2024. 4. 27. 06:20

4. 네째날 : 4월 11일(목요일)

7) 위즐커피 매장이 되는 라비타의 방문.

영응사에서 출발한 일행은 언덕의 길 따라 조금 내려오면 이내 미케비치 해안에 도착하면서 해안선 따라 20분 정도 달려가는데, 가이드는 다낭에서 유명한 커피 한잔을 대접하겠다고 하면서 한 카페 앞에 멈춘다.

'라비타(RAVITA)' 이라는 간판이 붙어있는 건물 안으로 안내를 하는데, 이곳 라비타는 베트남에서 유명한 4대의 커피 중 하나가 되는 '위즐커피(Weasel Coffee)' 를 판매하고 있는 본사이라고 한다.

< '라비타' 카페의 정문 >

베트남에서의 4대 커피는 버본. 카투아이. 체리, 위즐커피이라고 하는데, 이것 중 위즐커피는 이곳 다낭에서 제조 및 판매를 한다고 한다.

< '라비타' 카페의 로비 전경 >

< 손님을 접대하는 '응접실' >

 

한 여성 매니저(Manager)의 인솔에 따라 회의실 안쪽으로 안내를 받은 일행은 자리에 착석하는데, 매니저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제2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많은 커피 애호가의 발길을 사로 잡는 여행지이라고 말한다.

< '희의실' 의 전경 >

< '베트남' 커피의 현황을 설명하고 있는 안내문 >

위즐커피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라비타가 차별화가 되는 다낭 위즐커피 원두를 선 보이고 있는데, 위즐커피는 족제비의 배설물에서 골라낸 원두를 사용한 커피이라 한다.

라비타의 자연 방사 위즐원두는 오랜 숙성 기간과 뛰어난 호스팅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 쓴맛과 신맛은 덜 하고 쌉싸름 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나는데, 마지막으로 끝 맛은 달콤하다는 평이 있다고 한다.

라비타 커피에서 '위즐스페셜' 제품은 맛과 향에서 고유한 특성이 묻어나는 제품이고, 이외에도 프리미엄, 골드. 코코넛, 위즐스크럽 등 프리미엄 위즐커피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 '위즐커피' 를 나타내고 있는 로그 >

긴 설명이 있는 후 바리스타가 3잔의 커피를 연속적으로 제공하면서 맛을 음미하라고 하는데, 나는 한국에서 판매하고 맥스월 다방커피가 최고 맛이라고 이야기 하니 일행에게 무식이 탈로나게 만든다.

< 여성 '매니저' 를 소개하고 있는 가이드 >

< '위즐커피' 를 소개하고 있는 매니저 >

어이가 없어서 그런지 메니저는 위즐커피 설명에 탈피하면서 피부에 많이 빌생하고 있는 '각질(角質)' 제거제를 이야기 하는데, 먼저 손등에 '프리미엄(Premium) 각질 제거제' 한방울 씩 발라준다.

그러고 나서 손으로 문질러 보라고 하므로 손등에는 때가 없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는 일행들 모두가 많은 때가 나온다고 이야기 하는데, 매니저는 이것은 때가 아니고 각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이 목욕할 때 각질을 벗기지만, 한국인들은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 때만 제거하고 시원하다고 하면서 목욕탕에서 나온다고 한다.

옆에 서 있는 가이드는 얼굴을 내밀면서 6개월 정도 얼굴에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였드니 주근깨가 살아졌다고 하는데, 나는 지금 까지 지참하고 있는 돈을 몽땅 주면서 6통(1개 용량 : 120g)의 긱질 제거제를 구입한다.

< 내가 6통이나 구입한 '각질 제거제' >

매니저는 나의 얼굴을 관찰하드니 혹시 6통으로 부족할 지 모르겠으니 6통을 더 구입하면 좋겠다고 하는데, 빈털털이 처지가 되는 나는 6통 구입에도 큰 부담이 된다고 거절한다.

 

8) 무제한 과일뷔페 식당 팜비치의 방문..

라비타 카페에서 또 다시 10여 분 정도 달려가면 미케비치 인근에 무제한 과일뷔페 식당 '팜비치(Palm Beach)' 가 자리하고 있는데, 오후 5시 20분 경 가이드는 일행을 건물 2층으로 안내한다.

< '무제한 과일뷔페' 식당의 입구 전경 >

< 2층 입구에 기술하고 있는 '팜비치' >

< '망고' 를 나타내고 있는 사진 >

넓은 홀(Hall)로 구성하고 있는 팜비치 식당의 중앙으로 과일을 진열하고 있는데, 상부 단(段)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놓여있고 중간 단에는 깍지 않은 과일을 전시하고 있다.

< 진열하고 있는 '열대과일' >

< 반대편에 진열하고 있는 '열대과일' >

제일 하단에는 과일의 이름과 함께 뷔페 식당에서 음식을 진열하고 있는 것과 같이 깍은 과일이 진열하고 있는데, 나의 일생 동안 보지도 못한 과일이 많이 보여 경이로움이 묻어난다.

접시와 프크를 들고 과일을 담다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3종류의 망고가 보이고 있는데, 3종류 망고로는 노랑색 망고와 디소 단단한 망고 및 아이스케이크로 만든 망고를 전시하고 있다..

< 열대과일을 담고 있는 '일행' >

< 과일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 >

< '아이스케이크' 형 망고 >

먼저 3종류의 망고를 즐기고 나서 다른 과일을 먹어보기로 하는데, 눈에 좋다는 '롱안' 을 비롯하여 붉은색 용과, 자몽, 패션 후르츠, 구아바, 잭 프루츠 등을 먹어보니 정말 앨대과일의 천국이 된다.

< 눈에 좋다는 '롱안' >

 

< 붉은색 '용과' >​

 

< '자몽' >

< '패션 후르츠' >

< '구아바' >

< '잭 푸르츠' >

<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음료수' 와 함께 >

무엇 보다 돈 걱정 없이 무제한 과일뷔페가 되므로 허리띠를 풀고 양손에 포크(Fork)를 들며 덤벼 보는데, 집사람이 과일 귀신을 모신 사람 같다고 하여 섭섭하지만 포크를 놓기로 한다. - 네째날 3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