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태국)

4박6일 태국의 수도 "방콕" 과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 의 문화탐방.(첫째날)

용암2000 2014. 11. 2. 23:30

2014년 10월 26-31일.(4박6일)

 

첫째날 : 10월 26일.(일요일)

 

이번 태국 방콕과 파타야 여행은 대구 TBC 해외 문화탐방에 따른 지정 여행사로 선정되어 있는 (주)콩코드 여행사에서 개최하는 여행의 일환으로 10월 26일(일요일) 오후 8시 30분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데, 31일 아침 8시 30분(금요일)에 대구공항으로 도착하는 4박6일 일정으로 이루어지는 명품 문화탐방에 동참하여 본다.

먼저 대구공항 1층 대구은행 앞에서 오후 6시 25분 집결을 요구하므로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약속 장소로 나아가니, 이번 함께 문화탐방 여행에 동행하는 관광객 총 24명이 집결한다.

 

< 어둠이 내리고 있는 "대구국제공항" >

 

최고령 85세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에 동행하는 오빠와 여동생을 비롯하여 초등학교 5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년령(年齡) 층으로 구성 되어지는데, 우리 부부가 할머니 다음으로 고령에 들어가므로 인하여 평균 4-50대 젊은이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 앞선다.

 

< 많은 여행객이 이용하는 "대구공항 대합실" >

 

문화탐방을 주관하는 여행사 직원의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류와 함께 출국 소속에 따른 여러가지 사항을 설명하여 준다.

금일 탑승하는 비행기 좌석은 모두 제일 앞에 마련하였고 약 6시간 정도 비행하여 방콕에 있는 "쑤안나폼" 공항에 내리면, 현지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Guide와 Meeting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현재 대구에서 태국 방콕까지 제주항공에서 전속 비행기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인하여, 금년 7월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탑승한 경험에 따라 제주항공은 죽어도 다시 타지 않겠다는 약속이 한 순간에 깨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만든다.

어찌하던 출국수속을 끝내고 공항 면세점에서 약 2시간 정도 기다림 끝에 오후 8시 30분 거의 만석의 관광객을 태운 비행기가 대구공항을 이륙하여 방콩으로 날라가는데, 한국과 태국 사이에 2시간의 시차(時差)가 발생하므로 다음 날이 되어지는 27일 0시 30분 경 방콕 쑤완나폼 공항에 도착한다.

억수로 복잡하고 거대한 공항을 벗어나 출국장으로 내려가니 건강한 체격을 가진 한국 남자 Guide 한명과 태국 여성 Guide 한명이 영접 하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나누는데, 공항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버스로 안내한다.

 

< Guide와 Meeting이 이루어지고 있는 "쑤완나폼" 공항 출국장 >

 

Guide는 버스 속에서 자신은 부산 사나이로 태국에서 21년 째 살고 있는 현지인 이라는 설명과 더불어 태국 Guide를 소개하고 나서 약 30분 정도 공항 고속도로를 달려가면 금일 첫밤을 보낼 "그랜드 포윙 호텔(Grand four-wing Hotel)" 에 도착하여 진다고 하면서, 이동 중 태국 여행에 따른 설명과 주의점 및 여행 Schedule를 간단하게 이야기 한다.

이번 TBC 해외 문화탐방은 금일 밤 이곳 호텔에서 머물며 내일 오전에는 방콕 시내에서 있는 왕궁(王宮)을 구경하고 나서 오후에는 태국의 최대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로 내려가서 3일간 그곳 호텔에 머물고, 마지막 날 오후 다시 방콕으로 올라와 시내를 구경하고 나서 다음 날 새벽 여정이 끝나는 것으로 일정을 소화한다고 한다.   

새벽 1시(한국시간 : 새벽 3시)가 훨신 지난 시간에 Hotel 로비에 도착하므로 Guide는 기 예약되어진 Room 키를 수령 함과 동시에 긴급하게 방을 배정한다.

아침 6시 부터 Hotel 로비 안쪽에 있는 식당이 Open 하므로 느근하게 식사를 즐기고 나서, 다음 여행지가 되는 파타야로 떠나가기 위하여 모든 짐을 챙기고 나서 9시 정각 호텔 로비에 집결하도록 한다.   

 

< "그랜드 포윙 호텔" 로비에 있는 조형물 >

 

< "그랜드 포윙 호텔" 의 카운터 >

 

< 호텔 Room 내부 많은 "과자" 를 비치하고 있는 모습 >           

 

우리 부부는 샤워와 더불어 피곤의 누적으로 이내 잠 속에 떨어지지만 2시간의 시차로 인하여 다소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 전 Hotel 주변을 산책하여 본다.

그랜드 포윙 호텔은 28층의 고층 Hotel로 태국 수도 방콩 시내에 있는 초특급형 호텔에 속하고, Hard-ware 측면에서 볼 때 건립한 시기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내부 및 외부 시설이 매우 깨끗한 호텔이다.

 

 

< 28층 "그랜드 포윙 호텔" 의 전경 >

 

< 그랜드 포윙 호텔의 "출입문" >

 

< 18층 Room에서 내려보는 호텔 전면 "방콩시가지" >

 

< 18층 복도에서 내려보는 호탤 뒤 방향 "방콕시가지" 전경 >

                                                                                                                                                                                                    

그런데 Hotel 출입문과 동일하게 사용하는 거대한 아파트 통행 길이 호텔 뒤편에 함께 존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들 교육으로 인하여 상상도 하지 못하는 건축법이 이곳에는 상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 호텔 입구 통로가 되면서 아파트 입구가 되는 곳에 있는 "불전 기도처" >

 

약간의 산책을 가진 후 Hotel로 돌아와 아침식사와 더불어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로비에 집결하는데, 출발시간이 지나가도 Guide는 안절부절 하면서 Counter를 왕래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가 결국 한 시간 정도 출발을 지연 시키면서 태국 Guide에게 일행을 인솔하도록 하는 불상사를 유발시킨다.

 

< 1층 로비 안쪽에 있는 "식당" >

 

< 아침식사를 즐기는 "관광객" >

 

전일 밤 공항에서 Hotel로 오는 짧은 시간 동안 태국에서의 생활과 모든 주의점을 세부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므로 인하여 3가지 불상사가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첫번째 불상사는 한 가족의 Room 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하여 식당으로 내려간 사이 많은 돈 중 단지 200불($)의 돈이 살아지고, 두번째 불상사는 Hotel 방에서 담배 한개를 피운 꽁초의 발견으로 인하여 35불($)의 벌금이 부여하는 것이다.

마지막 불상사는 Hotel 측에서 방마다 냉장고 속에 판매용 맥주와 과자 및 생수를 제공하도 있는데, 그 중에서 호텔 측에서 제공하여 주는 비 판매용 2개의 생수를 제외하고 다른 종류의 많은 물을 함께 넣어 주므로 혼돈으로 판매용 병의 물을 마셔 병당 5불($)의 물값을 지불한 사연이므로 이 건은 Guide가 몇 번 주의를 한 내용이다.

그래서 경미한 2건의 사건은 본인이 자비(自費)로 해결하지만, 분실된 돈의 사건은 CCTV로 확인하니 식사를 하기 위하여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방문을 열고 침입하는 사람이 잡히는데, 돈을 분실한 분과 Guide는 이곳 태국까지 와서 정상적인 관광도 하지 못하고 경찰서로 불려가는 불상사가 일어난다고 한다.

 

< 로비에 집결하고 있는 "다른 관광객" 은 각자의 여행지로 속속 떠나가지만 >

 

그래서 한국인 Guide와 돈을 분실한 관광객은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다음 장소에서 도킹하기로 하고, 단지 몇 마디 한국어를 구사하는 태국 여성 Guide의 단독 인솔로 불안전한 첫 태국 여행이 시작하게 만든다. - 첫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