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태국)

4박6일 태국의 수도 "방콕" 과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 의 문화탐방.(셋째날)

용암2000 2014. 11. 13. 14:43

셋째날.(1028일 : 화요일)

 

1. 산호섬 방문.

Hotel 내부에 있는 1층 식당으로 내려가 아침식사를 끝내고 8시 정각 로비에 집결하니, Guide는 Hotel에서 제공하여 주는 대형 타월 하나를 지급하고 나서 일행을 버스에 승차시키고 파타야시가지를 통과하면서 한 20분 정도 남쪽으로 달려가면 파타야 해수욕장에 도착한다.

 

< 관광을 위하여 "호텔 로비" 에 집결하고 >                                                                           

 

< 산호섬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파타야 해수욕장" 에 도착허여 >                                    

 

파타야 해수욕장은 태국 최대의 휴양지 답게 매우 아름다운 해변과 더불어 고층 빌딩이 도열하고 있는데, 그 앞의 해변에는 많은 비치 파라솔과 더불어 수 많은 Speed Boat가 관광객을 싣고 산호섬으로 달려가고 있다.

 

< "비치 파라솔" 이 도열하고 있는 파타야 해수욕장 > 

 

< 고층 빌딩이 자리하고 있는 "파타야 해변" >

 

< 산호섬으로 달려가는 "Speed Boat" >

 

일행도 한척의 Speed Boat에 승선하여 멀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산호섬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다 중앙에 부포를 만들어 놓고 있는 인공 선착장으로 먼저 들어간다.

 

< 바다 중간 지점에 있는 "인공 선착장" >           

 

바다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인공 선착장으로 올라가면, Guide는 수상 레포츠가 되는 행글라이드를 타고 하늘로 솟아 올라가는 파라 세일링(20$)” 이라는 해양 스포츠를 추천하여 준다.

 

< "파라 세일링" 을 즐기는 관광객 >

 

파라 세일링(Para-Sailing)이라는 스포츠는 이곳 파타야의 명 스포츠 중에 하나이므로 태국까지 와서 꼭 한번 도전하여야 하는 운동이라고 하면서 Guide는 강력하게 추천하는데, 함께하는 일행 중 젊은 여자와 남자 모두가 신청하므로 울며 겨자 먹는 심정으로 나도 도전장을 던져 본다.

 

< 파라 세일링을 도전하는 "일행" >

 

도우미의 협조로 완전무장을 하고 나서 바다에서 끌어당기는 작은 모터보트 로프(Rope)에 의존하면서 하늘로 날아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정신이 없지만 이내 안정을 찾으면서 주변 조망을 구경하여 보면 그 맛이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묘미를 느끼게 하는 스포츠가 된다.

 

< "파라 세일링" 에 도전하는 본인 >

 

< 하늘로 날아 오르기 전 육중한 몸 무게로 바다 물 가까이 내려가는 "본인" > 

 

인생 최대의 희열을 느끼는 파라 세일링 경험을 가져 보는데,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운전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 태국의 짠 바다 물을 먹게하여 태국의 독한 맛을 느끼게 하기 위하여 속도를 늦추면서 물에 빠지게 하고 나서야 비로써 안전하게 인공 선착장에 안착하게 하여준다.

그러고 나서 다시 Speed Boat는 망망대해를 가로질려 해변에서 약 8Km 정도 떨어진 코난(Ko Lan) 산호섬으로 달려가는데, Boat가 달려가는 빠른 속도로 인하여 파도를 가르는 충격이 너무나 커서 깜짝 깜짝 놀라게 만든다.

 

< 거센 파도를 질주하는 "Speed Boat" >

 

약 20분 정도 달려가면 아름다운 산호섬 가장자리 따라 질주하여 가는데, 섬의 곳곳에 비치 파라솔이 도열하고 있는 해변이 간간히 펼쳐지지만 우리가 승선한 스피드 보드는 제일 먼쪽에 있는 번화한 해수욕장으로 들어가 관광객을 내리게 한다.

 

< "산호섬" 에서 제일 번화한 해수욕장 >

 

그러고 Guide는 미리 예약하여 놓은 비치 파라솔 아래로 안내하면서 일정을 설명하여 주는데, 이곳 일정은 해수욕이나 Shopping 등 여가를 즐기다가 오후에는 높은 파도가 많이 일어나므로 높은 파도가 일어나기 전 산호섬을 탈출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약 2시간 정도 휴식시간을 주면서 13시 정각에 출발하겠다고 한다.

 

< 예약하여 놓은 "비치 파라솔" 아래 호텔에서 빌려준 타월을 덮으면서 >

 

Hotel에서 제공하여 준 대형 타월을 비치용 의자에 깔고 누워 밀려오는 파도를 보면서 휴식을 즐기는데, 해안가 모래는 전부 산호가 부셔진 조각이 파도에 깍이고 깍여서 매우 부드러운 모래가 되어있다.

 

< 산호가 부셔진 "해수욕장" 물에서 > 

 

< "산호섬" 에서 추억을 남기면서 >

 

일행은 이곳 산호섬에도 개별적으로 즐기는 바다 스포츠로써 제트 스키(20$), 바나나 보트(20$), 산호섬의 신비한 수중을 보기 위한 Sea Walking(60$)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하여 추가 Option 비용을 지불하면서 추억의 여행을 만들고 있다.

 

< "바나나 보트" 를 끌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스쿠터 > 

 

그러나 이러한 비용에 부담이 느끼는 우리 부부는 견물생심으로 남겨두고 무료 함을 달래기 위하여 천천히 해수욕장을 거닐면서 해안가 반대편 끝지점 까지 걸어가 본다.

물 속에는 많은 서양인들이 젊은 몸매를 자랑하면서 물 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완전이 눈알에 뱅뱅 돌아가면서 천국에 머물고 있는 기분이다.

 

< 아름다운 육체미를 자랑하고 있는 "해수욕객" >

 

그러고 나서 해변가에 도열하고 있는 상가 방향으로 걸어가 보는데, 많은 상가에도 인산인해의 사람들이 거닐면서 Shopping 하는 모습과 음식을 먹고 있는 관광객으로 인하여 정말 무한정 머물고 싶은 산호섬이라 하겠다.

 

< 해변가에 있는 "상가" 를 구경하면서 >

 

다시 비치 파라솔로 돌아와 의자에 누어 계속하여 밀려오는 Boat에서 수 많은 관광객을 내려놓고 떠나가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는데, 이제는 너무나 많은 중국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어 아마 이곳도 몇 년 이내로 완벽하게 중국인들이 접수하는 관광지로 전락할 우려가 발생하게 만든다.

 

< 계속하여 밀려오는 "중국 관광객" >

 

주어진 휴식시간이 끝나므로 멀리 먼 바다에 머물고 있는 Speed Boat가 해안가로 접근하면서 일행을 안전하게 승선시키고 나서, 산호섬을 떠나 파타야 해수욕장으로 달려간다.

 

< 해수욕장 앞 먼 바다에서 기다리고 있는 "Speed Boat" >

 

처음 Guide가 설명한 것과 같이 오후가 임박하므로 다소 거센 파도가 일어나면서 Speed Boat 전면에 파도가 강타하는 힘이 얼마나 거칠어 지는지, 거의 혼절하게 하는 30여 분의 운행시간이 된다.

오후 1시 30분 경 무사히 파타야 해수욕장으로 빠져나와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는데, 금일 점심식사는 한국 의정부에서 유행하고 있는 부대찌개가 준비되어 있어 푸짐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 부대찌개를 제공하고 있는 "송이 식당" >

 

< 푸짐하게 제공하는 "부대찌개" > 

 

2. Hotel에서의 휴식.

우리 일행이 3박 동안 머물고 있는 더 자인 호텔(The Sign Hotel)” 는 파타야 중심지로 들어가는 입구 야산 언저리에 건립한 초특급 호텔인데, 호텔 위치에서 내려보면 전면과 후면 모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천해의 비경을 가진 장소에 건립되어 있다.

 

<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더 자인 호텔" 전면 >   

 

18층의 신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진 호텔의 전면으로는 파타야시가지와 더불어 파타야 해수욕장과 산호섬이 내려 보이고, 호텔 뒤편으로는 아름다운 항구와 더불어 멀리 수도 방콕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있는 육지가 아련하게 보이고 있다.

 

< 호텔 전면에 있는 "파타야시가지" >

 

< 멀리 보이는 "산호섬" >

 

< 신관과 별관으로 이루어진 "더 자인 호텔" 후면 >

 

특히 이 호텔 뒤편에 있는 언덕 아래에는 가족 및 성인들이 사용하는 2개의 수영장과 더불어 해안가를 거닐 수 있는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는데, 호젓하게 걷기에 안성맞춤의 코스가 된다.

 

< 호텔 방에서 내려보는 후면의 "수영장과 해수욕장" >

                          

< 아름다운 구름이 피어오르는 "호텔 뒤편" 의 항구 >

                                                               

< "어린이 및 가족" 용 수영장 >

 

< 길이 50m의 "성인" 용 수영장 >

 

Guide가 우리 일행에게 훨씬 더 큰 규모를 자랑하면서 전망이 좋은 별관 10층을 배정하여 주는데, 약 40여 평 정도의 응접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세미 딜럭스(Semi-Deluxe) 방으로 선정하여 주므로 각 방의 창문을 열고 멀리 내려보는 조망이 최상의 풍경을 가진 룸(Room)이 된.

 

< 넓은 공간을 가진 "침실" >

 

< 더 넓은 공간을 가진 "응접실" >

 

< 방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 >

 

아울러 이곳 Hotel에서 투숙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의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일행 모두가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 나는 Wife와 함께 해안가로 내려가 산책을 조금 하다가 수영장으로 들어가 본다.

 

< 수영장 앞에 있는 "해수욕장" 을 거닐면서 >

 

< 수영장 주변에 피고 있는 "꽃" >

 

수영장 길이 50m에 깊이 180Cm가 되는 수영장에서 혼자 수영을 즐겨보는데, 전문적으로 수영을 배운 실력도 없이 초등학교 때 개울에서 배운 개구쟁이 수영으로 50m 풀 코스를 주파하고 있으니 양쪽 망루에서 감시하고 있는 호텔 직원이 미소로써 격려하여 준다.

 

< 수영을 즐기는 "외국인" >

 

< 외국인은 떠나고 혼자 독식하는 "수영장" >

 

< 수영장 전 Line "50m" 를 주파하면서 >

 

< 최후의 수단 "개구장이" 수영으로 >

 

< "힘" 이 빠져 수영장 가장자리에 늘어진 모습 >

 

30분 이상 혼자 수영을 즐기고 있었지만 혹시 수영장에서 심장마비 또는 익사사고가 발생 할까 하는 염려가 가득찬 수영장 관리직원의 눈총으로 인하여 더 이상 수영을 계속하기에 부적절 할 것 같아 타월을 반납하고 방으로 올라와 휴식을 취하다가, 약속시간을 맞추어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호텔 로비로 내려간다.

 

3. MK 수끼 식당에서 식사.

오늘 저녁식사는 태국에서 가장 흔하게 불 수 있는 샤부샤부 체인 레스토랑에서 수끼라 불리는 태국 요리를 먹어보는데, 태국은 향신료의 천국이 되므로 인하여 풍부한 태국 음식 중에서 샤브샤브 요리가 여행자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이라고 한다.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대형 건물에는 거의 예의 없이 MK 수끼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파타야 에서도 대형 할인점에 자리하고 있어 활인점에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

 

< "MK 수끼" 식당이 있는 할인점 >

 

10개의 단계로 되어진 냄비에 담겨진 샤부샤부 요리를 끓은 물에 넣으면서 한층 한층 먹어 치우고 있는데, 한 테이블에서 함께 하는 2분의 젊은 여행자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소주 한병을 몰래 숨겨와 도둑 같이 주인장에게 들키지 않게 마셔보는 재미도 가져본다.

 

< "10개의 단계" 로 되어진 수끼 요리 >

 

< 혼합하여 요리하고 있는 "수끼" >

 

이곳 태국에서는 한국의 소주 한병이 무조건 10.000원을 하고, 태국산 작은 맥주 한병도 5.000원 하므로  한국에서 먹는 버릇과 돈으로는 음주를 즐기기에는 매우 어려운 나라이라 하겠다.

 

4. Big Eye 극장에서 Live Show 구경(Option : 40$).

또 다시 Guide는 파타야에서 밤의 문화로 손을 꼽히고 있는 라이브 쇼(Live Show)를 공연하는 "빅 아이(Big-Eye)" 극장으로 인도하는데, 이곳에 들어가는 입장료가 40($)로써 희망자만 입장하고 어린이와 할머니는 쇼 공연장 앞에 있는 청소년 문화 행사장으로 안내한다.

 

< "Big-Eye" 극장을 나타내는 간판 >

 

극장에서는 연속적으로 라이브 쇼 공연이 열리고 있는데, 아마 파타야를 관광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이곳에 다 집결하였는지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한 줄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미리 입장권을 구입한 Guide는 복잡한 인파 속을 돌파하면서 바로 출입문을 통과하여 극장 내부로 안내하는데, 원형의 관람석 곳곳에서 빈자리가 발생하는 곳으로 극장 측 안내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준다.

 

< "극장"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 >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하고 있는 무대에서 라이브 쇼를 하는 젊은이들이 다양한 포즈의 Sex 장면을 연출하므로 인하여 끝까지 입을 다물 시간적 여유를 가지지 못하고, 한 시간 동안 멍청하게 있다가 보니 입장하면서 보았던 처음 공연이 다시 시작하므로 공연장을 떠나기로 한다.

입구에 나오니 극장 측에서 관람하는데 수고하였다는 의미와 열()을 내리라는 뜻으로 한병의 생수를 제공하는데, 단숨에 마시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대기하고 있는 버스를 찾았지만 찾지 못하여 곤역을 치루는 불상사가 또 발생하여 진다.

태국 여성 Guide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겨우 버스에 승차하여 호텔로 돌아가는데, 지금까지 함께 관람한 젊은 부부들은 무대에서 보았던 장면에 대한 이야기 한마디 없이 모두 꿀 먹은 벙어리와 같이 조용하게 호텔에 도착 함과 동시에 각자의 방으로 안개와 같이 살아진다. - 셋째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