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태국)

4박6일 태국의 수도 "방콕" 과 세계적 휴양지로 유명한 "파타야" 의 문화탐방.(넷째날)

용암2000 2014. 11. 13. 15:55

넷째날.(1029일 : 수요일)

 

1. 코끼리 자가용 승차.

오늘 저녁이 태국에서 머무는 마지막 밤이 되므로 인하여 더욱더 많은 곳을 관람하기 위하여 아침 8시 정각 호텔 로비에서 집결하여, 파타야 남쪽 방향에 있는 농촌 풍경을 구경하기로 한다.

농촌으로 이동하는 중간 도로변에 있는 수상시장을 먼저 구경하기 위하여 주차하고 나서 수장시장 입구에 있는 매표소에 들어가니, 아침 8시 30분이 넘어도 매표원이 나타나지 않고 30분 후 출근한다고 안내문으로 붙어있다.

그래서 먼저 농촌을 돌아보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다시 관람하기로 하는데, 만약 한국에서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매표원은 시장의 수 많은 상가 주인들에게 몰매를 맞아 죽고도 열번 더 죽어야만 할 것이다.

다시 파타야의 남쪽 외곽 방향으로 한 20분 정도 더 달려가니까 코끼리 자가용을 승차하여 보는 "쑤원창" 농원(農園)에 도착하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약간의 비로 인하여 조금 기다림을 가지다가 코끼리 자가용을 타기 위하여 높은 망루로 올라가 대기하고 있는 코끼리 등에 있는 의자에 올라가 본다.

 

< "코끼리 농원" 을 알리는 입간판 >

 

< "코끼리 농원" 을 알리는 한국어 간판 >          

 

< 관광객을 탑승시키기 위하여 대기하고 있는 "코끼리" 자가용 모습 >

 

코끼리 등에 승차하면서 안전을 위하여 보조하여 주는 젊은 청년에게 우산을 받아 들고 코끼리를 조정하는 운전수 신호에 따라 코끼리가 숲 속으로 출발하는데, 코끼리는 귀가 매우 애민하므로 운전수 아저씨는 종종 코끼리 귀를 자극하면서 울창한 열대림 속으로 전진하기 시작한다.

 

< 코끼리 자가용을 타고 오는 "뒤편 사람" 모습 >  

 

그런데 코끼리 등에 있는 의자가 너무나 높아 많은 흔들림과 떨림이 발생하므로 한 10여 분 정도 운전하는 시간에도 많은 두려움과 더불어 멀미가 발생하는데, 일생일대에 한번 타는 것으로 만족하지 두번 다시는 타고 싶은 마음이 살아지는 관광 코스가 된다.

 

< 울타리 안에서 먹이를 먹고 있는 "코끼리" >

 

2. 황금 절벽사원의 관람.

코끼리 농원 반대쪽 도로 건너편으로 바위산을 절개하여 만든 "카오 짜짠( Khao Cheechan)" 이라는 사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사원이 일명 황금 절벽사원이라고 불려지면서 태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코스이라고 한다. 

 

< "황금 절벽사원" 을 알리는 입석 >

 

이 바위에 황금으로 만든 부처님이 그려져 있는데, 부처님의 크기는 눈으로 보아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높이 약 100m가 족하게 높고 주변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약 100m의 높이를 가지는 "황금 불상" >

 

태국에서는 약 80% 이상의 타이족이 살고 있으며 나머지 13.5%의 중국계, 2.9%의 말레이계, 기타 2.5%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나라이지만, 이곳 태국의 상권도 대부분 중국계들이 독식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계 소수민족들도 다수의 타이족과의 마찰이 종종 발생하는데, 중국계는 국왕 즉위 50주년 기념을 축하하기 위하여 화합차원에서 순금 5.5Ton을 모금하여 파타야 야산 바위를 절개하여 황금 절벽사원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사원 입구에는 현재 태국 국왕이 되는 푸미폰“ 사진을 모시고 있는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그 뒤편 넓은 공터를 지나면서 바위 절개면에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황금 부처님이 자리하고 있다.

 

< 황금 절벽사원 앞 "푸미폰" 국왕의 사진을 모시고 있는 전각 > 

 

< 전각 내에 모시고 있는 "푸미폰" 국왕 사진 >                                   

 

태국에서의 종교는 93.5%가 소승불교를 믿는 불교 신자이고 4%의 이슬람교와 0.5%의 기독교 및 0.01%의 힌두교 신자들로 분포하고 있는데, 한국에서의 대승불교와는 다소의 차별화가 발생되는 곳이다.

아울러 태국에서는 대부분 불교 신자로 인하여 화장 문화가 발달한데, 야산 또는 농촌 어느 곳에도 거의 무덤이 보이지 않고 일부 자리하고 있는 무덤은 기독교 신자들의 무덤으로 이것도 거의 한번 정도 보일 뿐이라고 한다.

비가 그치므로 사원 주변을 돌아보는데, 사원 내부에는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본당 같은 건물은 보이지 않고 구석진 곳에 부처님 그림에 사용한 황금의 분실을 막기 위하여 군대가 주둔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 되어진다고 한다.

 

< 약 5.5Ton의 금으로 만든 "황금 절벽사원" 을 배경으로 >

 

< 황금 절벽사원 공원 내 "뿌리" 가 노출되어 있는 나무 >

 

< 공원 앞 "열대과일" 을 판매하는 상가 >

 

3. 실버 레이크 포도 농원 방문.

이곳 황금 절벽사원에서 남쪽으로 한 1Km 정도 더 떨어진 곳에 실버 레이크(Silver Lake)” 포도 농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농원에서 시원한 한잔의 포도 주스를 마시기 위하여 방문하기로 한다.

 

< 황금 절벽사원을 배경으로 건립되어진 "실버 레이크" 포도 농원 >

 

이곳 실버 레이크 농원은 황금 절벽사원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호수 가장자리에 만들어진 포도 농장으로 와인과 여행을 좋아하는 한 부부가 아름다운 땅을 구입하여 포도밭과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포도 주스만 만들었으나 현재는 와인도 생산하고 있다.

 

< 포도 "주스 또는 와인" 을 판매하고 있는 휴게소 >

 

Guide는 펜션 같이 만들어진 농장 휴게소로 들어가 포도로 만든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다가 건물 가장자리에 있는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포도 주스 한잔을 구입하여 마시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스 또는 와인" 을 판매하는 휴게소 내부 >

 

시원한 얼음으로 담겨진 포도 주스를 들고 전망대로 나와 주변을 구경하여 보는데, 광활한 포도 농원과 더불어 잘 조성되어진 정원 및 멀리 보이는 호수 및 황금 절벽사원의 측면이 눈 앞에 머물고 있다.

 

< 호수 주변으로 만들어진 "포도 농원" >

 

< 전망대에서 주스를 즐기는 "Wife" >

 

< 실버 레이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황금 절벽사원" >

 

4. 농 눗 빌리지 방문.

실버 레이크에서 다시 파타야 시내로 들어가는 길로 조금 가다가 거대한 야자수 길 따라 한참 들어가는데, 농원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농 눗 빌리지(Nong Nooch Village)” 를 방문하기로 한다.

 

<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농 눗 빌리지" >

 

이곳 농 눗 빌리지는 농원은 약 90세의 태국 할머니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 농장으로 그 규모가 자그만치 약 202여 만 평방 미터(약 60만평)의 대규모 농원 관광지로, 파타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로 운영하고 있다.

 

< "농 눗 빌리지" 농원을 알리는 글씨 앞에서 >

 

입구에서 부터 잘 가꾸어지고 있는 야자수 길을 통과하여 농원의 중심지에 도착하는데향토 흙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항아리와 사람 얼굴을 하고 있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조각품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 "황토 도자기" 로 만든 조형물 공원 > 

 

< "다양한 얼굴" 을 가지 포토존에서 >

 

< 다양한 황토 조형물로 만들어진 "집과 정원" >

 

여기에도 넓은 호수에서는 많은 물고기들이 유영하고 있는데, 그 크기가 상상을 초월하게 거대한 물고기들이 관광객이 던져주는 모이를 먹기 위하여 한 곳에 집중하면서 유영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묵가적이다.

 

< 거대한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 농원 내 "호수" >

 

호수를 중심으로 하여 농원 내에는 아열대 식물, 분재, 묘목장 등 볼거리들을 조성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동화처럼 아름다운 공원을 한가롭게 산책하면서 거닐어 보는 것도 백미의 공원이 된다고 한다.

 

< 농원 곳곳에 전시하고 있는 "토끼" 조형물 >

 

< 다양한 나무와 식물을 키우고 있는 "묘목장" >

 

< 다양하게 꾸며진 "농원" 풍경 >

 

< 바위를 테마로 조성하고 있는 "공원" >             

 

< 잘 조성되어진 "농 눗 빌리지" 내의 정원 >

 

< 수백년의 수령을 가진 "분재원" >  

 

< 분재원을 거닐고 있는 "관광객" >

 

농원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구경하다가 거대한 상가 건물을 통과하여 내부로 들어가는데, 농 놋 빌리지에서 개발한 태국의 전통공연과 더불어 코끼리 쇼를 보여주는 민속 공연장이 자리하고 있다.

 

< 농 눗 빌리지 내에 있는 "민속 공연장" 입구 >

 

주어진 공연 시간의 임박으로 인하여 Guide는 입장권을 구입하고 나서 공연장 내부로 안내하는데, 먼저 공연하는 민속 전통공연에는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동일한 테마의 이야기를 가지므로 적당하게 보다가 뒤편에 있는 코끼리 공연장을 빨리 들어가 좋은 자리에서 관람이 이루어지는 것이 좋겠다는 관람 요령을 가르켜 준다.

각 공연 마다 약 30분 정도 공연하므로 먼저 민속 전통공연이 펼쳐지는 공영장에서 Guide가 설명한 것과 같이 입구에 자리를 잡고 한 20분 정도 관람이 이루어지다가 이내 코끼리 공연장으로 재빠르게 이동한다.

 

< 태국 "민속 전통공연" 을 하고 있는 무대 > 

 

< 태국의 전통 무예 "킥 복싱" 도 구경하고 >

 

이동 후 조금 기다림을 가지고 있으면 이내 코끼리 공연이 펼쳐지는데, 지금까지 메스콤을 통하여 본 코끼리 재롱을 이곳에서 실물을 통하여 대면하므로 매우 흥미를 유발시키게 하는 공연이다.

 

< 공연을 시작하기 위하여 입장하고 있는 "코끼리" 행렬 >

 

먼저 공연에 참가하는 많은 코끼리가 일렬로 입장을 끝내고 나서 연이어 인사하기, 축구, 농구, 야구, 보링, 사람 태우기, 춤추기, 글씨 쓰기, 흘라호프 돌리기. 자전거 타기, 사람 배를 발고 넘어가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치질 때 마다 관광객은 선물로 많은 바나나를 제공하여 준다.

 

< 먼저 "코끼리와 조련사" 의 호흡을 맞추면서 >

 

< "고무 풍선" 을 터지게 하는 투창 시범 >

 

< 코끼리가 쓴 "하트와 Love" 글씨 >

 

< "자전거" 묘기를 보이고 있는 코끼리 >

 

< 협동으로 "관광객" 을 운반하면서 >

 

< "축구" 를 하는 코끼리와 골 키퍼 >

 

< "농구" 를 하고 있는 코끼리 >

 

< "훌라호프" 를 돌리는 코끼리 > 

 

< 관중으로 부터 "바나나" 를 요구하는 코끼리 >

 

마지막으로 관광객과 함께 하는 사진 촬영 시간이 펼쳐면서 팁(Tip)으로 용돈까지 챙기는 재미까지 보태어 주는데, 정말 즐거운 코끼리 쇼를 관람하는 행운의 시간을 가져본다.

 

5. 수상시장 구경 및 점심식사.

다시 파타야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아침 일찍 방문하였다가 매표원 부재로 인하여 방문을 보류하고 떠난 수상시장을 구경하기 위하여 잠시 짬을 만들어 보는데, 태국에서는 여러 곳에 수상시장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곳 수상시장은 약 3천 5백평의 인공호수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시장이다.

 

< "수상시장" 으로 들어가는 입구 >

 

Guide는 입장권을 구입하여 수상시장 내부로 들어가면서 약 1시간 정도 Shopping 시간을 부여하는데, 시장 골목이 너무나 복잡하여 잘못하면 그 안에서 미아가 될 확율이 매우 높다고 하면서 가능한 일행과 함께 움직이기를 부탁 드린다.

 

< 미로 같이 만들어진 "수상시장" 전경 >

 

< 수상시장으로 넘어가는 "나무 다리" >

 

좁은 통로에는 파란색과 노란색 화살표 따라 움직이면 된다는 Guide 이야기를 명심하면서 다양하게 진열하고 있는 상점과 음식점을 구경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는데, 조금 내부로 들어가니 화살표 방향이 지어진 상가 건물 따라 다양한 방향으로 분산하면서 그려져 있어 많은 혼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 화살표 따라 이동하는 "관광객" >

 

각자의 취미와 구경하는 시간적 차이로 인하여 일행과도 이별이 되어지면서 실컨 구경하다 보니 방향 감각을 잊어 버리고 출구를 찾아 보지만, 출구 길을 찾아가는데 곤욕을 치루면서 방황하게 만든다. 

 

< 수상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예품" >

 

흙탕 물에서 배을 띄워 놓고 장사하는 아주머니에게 손짖 발짓으로 하는 의사를 통하면서 출구를 물어 겨우 찾아서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여 일행 중 몇명만 일찍 나와 시장입구에 있는 코끼리의 상(像)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 코끼리 상은 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집결의 장소로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 흙탕 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상시장" >

 

< 흙탕 물에서도 "뱃놀이" 즐기는 관광객 >

 

< 수상시장 입구에 있는 "코끼리" 조형물을 배경으로 >

 

수상시장 내에서 길을 잃어 곤욕을 치룬 몇명의 일행이 주어진 시간을 훨씬 경과 한 후 합류하므로 늦게 파타야 시내 방향으로 들어가 점심 식사시간을 가지는데, 금일 점식식사는 불고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식사가 된다. 

 

< 무제한 불고기를 제공하는 "다송" 식당 >

      

6, 다시 찾은 마시지 체험.(Option : 40$)

푸집한 불고기 점심식사를 끝내고 나서 Hotel로 돌아가는 길의 중간 지점에 있으면서 타파야를 첫날 방문지가 되는 한 마시지 Shop으로 다시 찾아가 한방 전통 마시지를 받아보는 시간을 가진는데, 마사지 비용은 별도의 금액을 부여한다.

 

< 다시 방문하는 파타야 "마사지" Shop >

 

Guide는 고객에게 정확한 마사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시지를 하는 각국 나라를 방문하여 직접 체험을 가졌는데, 이곳 태국 마시지가 다른 어떠한 나라보다 우수하다는 것은 체험의 결과를 종합하여 이야기 하면서 몇몇 관광객은 태국 마사지의 우수성이 그려워 다시 찾아온 고객이 많다고 한다.

특히 Guide는 이곳 파타야에는 많은 마사지 Shop이 있지만, 자기가 개발한 이곳 마사지 Shop에서의 한방 전통 마사지가 더욱더 차별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3층으로 안내한다.

이번에는 첫날과 상이하게 남녀 동일한 방에서 약 2시간 정도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마사지를 행하는 사람은 먼저 아로마 오일로 몸에 바르고 나서 전신 마사지를 하다가 마지막으로 뜨거운 액체 뭉치의 솜을 이용하여 몸 구석구석을 달구면서 마시지를 행하므로 다른 나라(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보다 훨신 진보되어지는 마사지가 된다.

 

7. 호텔에서의 씨 푸드 뷔페.

마시지를 끝내고 나서 호텔로 돌아와 각자의 방으로 올라가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나서 호텔 내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 시간을 가지는데, 오늘 저녁식사는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이 되므로 특별하게 "씨 푸드(Sea Food)" 라는 만찬을 즐기는 것으로 계획 되어진다

금일 저녁식사는 태국 주변 해안에서 많이 잡히는 수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새우 및 바다가재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므로 한국에서는 가격적 부담으로 인하여 엄두도 낼 수 없는 식사를 제공하므로 푸짐하게 해산물을 먹게 하는데, 콜레스테롤 치수를 무시하고 마음 껏 먹어보는 저녁식사가 된다.

 

< 호텔 식당에서 "씨 푸드 뷔페" 를 즐기는 일행 >

 

< 마음 껏 먹어보는 "새우와 바다가재" >

 

아울러 호텔에서 식사하는 사람에게 즐거운 식사가 되기 위하여 듀엣(Duet)으로 노래를 불려주는데, 식사하는 사람 중 몇몇 외국인을 제외하고 우리 일행과 서울에서 온 다른 한 팀이 주가 되므로 가수는 많은 한국 노래를 불려준다.

 

< 유창하게 한국 노래를 불려주는 "듀엣" >

 

Guide는 이곳 태국에서도 한류로 인하여 어느 정도 태국 가수도 몇 곳의 한국 노래를 유창하게 부를 수 있는 수준이 되어진다고 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한국 노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식사가 된다. 

 

8. 야시장 구경.

태국의 나라는 더위로 인하여 사람들은 낮에 활동하는 것 보다 다소 시원한 밤에 많이 활동하는데, 밤의 문화가 매우 발달 되는 나라이다 보니 이곳 파타야도 밤을 즐기기 위한 여러 방법 중 야시장이 하나의 불거리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이곳 파타야에서 제일 번화한 야시장 구경과 더불어 유흥가 워킹 스트릿을 즐기기로 하는데,호텔에서 마지막 만찬을 끝내고 나서 야간 투어(Tour)를 구경하기 위하여 버스에 승차하여 길을 나선다.

다소 시내 중심가가 되는 대로변 옆에 있는 야시장으로 들어가는데, Guide는 이곳 야시장에서는 저렴한 물건과 더불어 먹거리 촌이 발달하므로 잘 찾아보면 좋은 물건을 싸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 야시장 입구에 있는 "마왕 토사깐" 상 >

 

Guide는 비록 야시장 규모는 매우 크지만 크게 구경할 만한 것이 그렇게 많치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1시간의 구경시간을 부여하는데, 시간 엄수하여 구경하고 나서 버스에 오르면 다음 코스로 파타야의 최고 유흥가가 되는 워킹 스트릿 길을 걷도록 하겠다고 한다.

야시장 입구를 통과하여 시장 내부로 들어가니 먼저 태국의 전통 음식을 만드는 먹거리 촌이 형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먹기를 열중하고 있는데, 다른 한편으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한 흥정과 Shopping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매우 번잡한 거리가 된다.

 

< "야시장 음식" 을 즐기는 태국인 > 

 

야시장 내부로 깊숙하게 들어가면 옷가게, 잡화상, 공구상, 신발, 전자 제품, 자동차 부품, 가방 진열장, 구제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도열하고 있지만, 진열하고 있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우리나라 제품과 비교하여 조잡하므로 크게 구매에 대한 매력을 느끼지 못하여 주어진 시간 보다 빨리 버스에 오른다.    

 

< 우리나라 "1.000원 Shop" 과 비슷한 판매점 >        

 

< 야시장 Shopping을 즐기는 "관광객" >

 

< "국화빵" 을 만들고 있는 상인 >

 

9. 파타야 최고의 유흥가 워킹 스트릿(Walking Street) 구경.(Option : 60$)

이젠 파타야의 마지막 밤이 되므로 밤 문화를 즐기기 위하여 유흥가 거리를 거닐어 보기 위하여 길을 나서는데, 파타야 밤은 "워킹 스트릿" 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파타야 라이프(Live)의 대명사가 된다.

파타야 해변 도로의 제일 남쪽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위킹 스트릿은 밤이 되면 차량의 통행이 금지하면서 부터 많은 관광객의 천국이 되는데, 노천 바와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있는 환락의 거리가 펼쳐진다.

 

< "워킹 스트릿" 거리를 걸어 보면서 >

 

도로 양 옆으로 빽빽하게 상점들이 들어서 있으며 유흥업소 뿐 만 아니라 곳곳에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는 거리를 산책하기 시작하는데, 거리가 다소 퇴패적인 풍경도 보이지만 그렇게 심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염려가 되지 않은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 다소 퇴패적인 거리가 되는 "워킹 스트릿" >

 

많은 사람들이 분비고 있는 거리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서 유흥업소에서 손짖하고 있는 유혹을 뿌리치고, 한참을 전진하다가 Guide는 한 유흥업소로 안내하여 안으로 들어가니 업소 중앙에 무대를 설치하고 나서 태국의 전통 스포츠가 되는 킥 복싱 시합이 벌어지고 있다.

 

< 킥 복싱이 열리고 있는 "유흥업소" 로 들어가는 일행 >

 

이곳 유흥업소에서 실시하는 킥 복싱은 다소 Show가 가미하고 있지만, 그래도 킥 복싱의 본 고장에서 실시하는 시합이라서 그런지 거의 실전에 가까운 경기가 진행하므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곳이라고 한다.

 

< 흥미를 가미하고 있는 "킥 복싱" 경기 >

 

많은 관람객이 구경하고 있는 한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킥 복싱을 구경하는데, 구경의 흥미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Guide는 태국산 맥주 한병을 제공하여 주므로 처음 대면하는 태국산 맥주도 마셔본다.

 

< 태국산 "맥주" 를 즐기면서 >

 

이윽고 2명의 선수와 주심이 입장하면서 경기 규칙과 더불어 시합 전에 실시하는 의식을 보이고 나서 정식으로 경기에 돌입하는데, 너무나 진지하게 경기를 운행하므로 허위를 거의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벽한 시합이 펼쳐진다. 

점점 고조 되는 시합 중 한명이 KO승을 거두고 나서야 비로소 시합이 끝남과 동시에 이곳에서도 서비스 비용을 요구하는데, 많은 관중들이 팁을 주면서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본다.

 

<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 도 찍으면서 >

 

마지막으로 코브라 뱀을 가지고 나온 한명의 조련사가 다양한 코브라 Show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짜릿한 순간이 지나가는 Show가 무료로 진행하므로 이번에도 관람의 대가를 요구하는 의식과 더불어 메너 팁을 요구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연다.

 

< "코브라 뱀" 을 다루는 묘기 >

 

이렇게 이국적인 밤의 문화를 즐기고 나서 호텔로 돌아가면서 이번에는 태국에서의 독특한 교통 수단의 한 방법으로 자가용과 영업용을 겸하면서 짐 차(우리나라 1톤 화물차와 비슷한 구조)의 적재함을 개조하여 만든 다인승(약 15명 정도) 택시를 타고 돌아가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승용차를 승차하는 것도 별도의 추억이 된다.

 

< 짐을 운반하는 칸을 개조하여 만든 "다인승 택시" >

 

일부사람은 파타야의 마지막 밤이 되므로 더 머물면서 구경하고 가자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Guide는 전체의 안전과 내일 일정을 위하여 일단 모두 호텔로 모시고 나서 개별적으로 행동하자고 제의한다. - 넷째날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