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기계과 행사.(충청도)

2019년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 제1회 정기총회는 대전에 있는 '유성온천지구' 에서 개최.(2)

용암2000 2019. 6. 4. 18:00
2019년 5월 31일에서 6월 1일 까지.(1박2일)


1. 둘째날 : 6월 1일.(토요일 : 1부)
 

1) 여행의 개요,

전일 밤 다수의 인원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몇 명이 먼저 귀가(歸家)하므로 14명이 경하온천호텔 2층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대전시가지에 있는 한밭수목원과 금일 부터 6월 호국의 달이 되므로 국립대전현충원을 관람하기로 한다.

 

< '경하온천호텔' 2층에서 아침식사를 즐기는 동문 >

 

마지막으로 국립대전현충원과 다소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계룡산 언저리에 있는 수통골 계곡으로 이동하여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의 시간을 가지고 나서, 2019년 동문 정기총회를 종료하기로 한다.  

 

2) 한밭수목원 관람.

대전에 거주하는 2명의 동문 안내를 받으면서 4대의 승용차로 분승한 일행은 호텔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한밭수목원' 을 관람하기로 하는데, 한밭수목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자리하고 있는 종합레저타운으로 약 180만평의 부지 위에 꾸며져 있다.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시민광장을 중심으로 왼편 전면에는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 전당 등 건물이 자리하고 있고, 그 뒤편으로 다양한 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는 수목원(樹木園)으로 형성하고 있다.

엑스포 시민광장의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전면에는 평송청소년 문화센터, 천연기념품 센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곤충생태관, 열대식물원, 놀이마당. 장미원, 호수 등의 시설을 구비하므로 전부를 관람하기에는 몇 일도 부족한 타운이라 하겠다.

일단 대전시립미술관 앞에 있는 제1주차장으로 들어가 승용차를 세워두고 대전에 살고 있는 동문의 안내를 받으면서 왼편에 있는 수목원 부터 걸어보기로 하는데, 대전에 살고 있는 한명의 동문은 옛날에 수목원 옆에 있는 아파트에서 거주하여 한 때에는 180만평 정원을 거닐었던 저택에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자기집 정원 전체를 동시에 걷기에는 다소 많은 시간이 요구하므로 중요한 부분만 걸어보기로 하는데, 먼저 대전시립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치면서 뒤편으로 이어지는 길 따라 수목원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 대전수목원 앞 왼편에 있는 '대전시립예술의 전당' 건물 >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 수목원에는 우리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이색적인 나무와 함께 꽃들이 만발하게 피어 있으므로 힐링(Healing)하기에 안성맞춤의 길이 되어지는데,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오솔길' >

 

< 곳곳에서 만나는 '꽃' >

 

< 오솔길 따라 수목원 내를 걷는 '동문' >

 

< '수련' 이 만발하게 피어 있는 습지도 지나고 >

 

<'열매' 를 달고 있는 나무도 만나고 >

 

< '명상의 숲' 도 걷고 >

 

명상의 숲, 습지원, 단풍산길 나무숲 등 다양한 숲을 지나면 서쪽에 있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서원(西園)' 으로 들어서면서 정원의 숲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형 나무테크의 길로 만들어져 있어 관람의 효울성을 제고(提高)시키고 있다.

 

< '서원' 을 표시하고 있는 조감도 >

 

< 서원 내에서 전시하고 있는 '꽃' >

 

< 아름답게 핀 '꽃' >

 

< 조형물과 함께 하는 '서원' 중앙 길 >

 

이렇게 하여 서원을 구경하고 나서 동원(東園)을 관람하기 위하여 서원의 정문을 통과하면 넓고도 넓은 엑스포 시민광장의 중간지점에 도착하여 지는데, 엑스포 시민광장에는 차랑이 전연 다니지 않으면서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롤라스케이트 또는 자전거를 타면서 여가를 즐기는 광장이 되어진다.

 

< 서원 정문을 지나면 만나는 '엑스포 광장' >

 

< 엑스포 광장의 끝지점에 있는 '엑스포 조형물' >

 

엑스포 광장을 가로질려 서원의 정문 반대편에 있는 동원의 정문으로 들어가 보기로 하는데, 동원의 정문을 통과하면 다양한 꽃으로 장식하고 있는 꽃밭이 펼쳐지면서 지금 까지 보지도 못한 수 많은 종류들의 꽃을 전시하고 있다.

 

< '동원' 으로 들어가는 정문 >

 

< 동원 입구에서 만나는 '조형물' >

 

특히 분재형 나무와 함께 수석도 전시하므로 많은 시민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길 따라 무아지경으로 내부로 이동하면, 5월의 여왕이 되는 장미원(薔薇園)을 만난다.

 

< '분재형' 전시품도 구경하면서 >

 

< '동원' 중앙 길에 장식하고 있는 꽃 >

 

< 다양한 '꽃' 으로 장식하고 있는 길 >

 

< '노랑색' 으로 피어 있는 꽃 >

 

< '장미원' 으로 들어가는 터널 >

 

현재 장미원에는 너무나 다양한 장미꽃이 절정기를 이루고 있으므로 많은 인파들이 모여 꽃을 즐기면서 추억의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장미꽃을 비롯하여 한 종류의 장미꽃을 많이 피어져 있다보니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 다양한 '장미꽃' 이 피어 있는 정원 >

 

< 동일한 종류로 피어 있는 '장미꽃' >

 

< '장미꽃' 을 즐기는 관람객 >

 

동문들도 장미꽃 화원에 도취하여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다가 호수 가에 세워진 정자에서 만남을 가지는데, 일정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지만 다음의 관광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하여 조속하게 수목원을 떠나기로 한다.

 

< 장미원 뒤편에 있는 '호수' >

 

< 호수 주변으로 피어 있는 "꽃 양귀비' >

 

다시 동원의 정문을 통과하여 엑스포 시민광장을 지나 주차장으로 들어가기로 하는데, 동원의 앞쪽에 있는 열대식물원의 관람을 생략하는 것이 너무나 애석한 기분이 든다.

 

< '동원' 을 떠나면서 걷는 엑스포 광장 가장자리 길 >

이곳 대전에 있는 열대식물원에는 약 500평의 규모로 다른지역의 식물원과 차별나게 맹그로브원, 야자원, 열대화목원, 열대우림원 등 4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리조포라속(屬) 식물 등 198종 9,300여 본의 열대식물과 아열대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엑스포 시민광장의 대로(大路) 따라 앞으로 이동하면 거대하게 지어진 레일 바퀴가 돌아가는 이동식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 이동식 건축물 내부에는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한무리의 농구팀들이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다.

 

< 이동식 건축물로 지어진 '엑스포 체육관' >

 

< '이동식' 체육관 내에서 경기를 하는 사람들 >

 

< 이동식 체육관 벽면에 붙어있는 '2019 대전방문의 해' 현수막 >

 

이동식 경기장을 떠나면서 주차장으로 들어가 각자의 승용차에 다시 승차하고, 다음 여행코스가 되어지면서 호국의 영혼이 묻혀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보기로 한다. -둘째날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