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11월 16일 : 화요일)어제 밤 늦게 Hotel에 도착하다 보니 평시보다 늦은 아침 7시 Morning Call 울려 줌으로 늦게 식당에 내려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끝내고 자리가 한산 함으로 여러가지 음식과 더불어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쌀국수를 시켜본다.쌀국수는 닭고기를 듬푹 넣어 끓인 국물에 양념을 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다 보니 밋밋하여 나의 입에는 맞지 않지만, 베트남의 향토음식이라 억지로 한번 먹어보는 체험을 가져본다. 이어 호텔을 벗어나 "하룡 만" 바다가를 산책하면서 주위 풍광을 감상하여 보는데, 바다에는 수 많은 화물선이 정박하고 있으며 Hotel 옆으로 지나가는 높은 고가도로에도 많은 차량들이 움직이고 있는 풍경이 아름답다. ..